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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삼성전자 2분기 D램 점유율 39.4%로 1위, 1분기보다 매출 63.4% 증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7174015_8832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26년 2분기 글로벌 메모리 기업 매출과 시장 점유율. <트렌드포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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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과 출하를 조기에 시작한 데 힘입어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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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D램 산업 매출은 약 1547억3천만 달러(약 208조 원)로 1분기보다 59.5%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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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인공지능(AI) 추론 확산으로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HBM3E(5세대)와 LPDDR5X,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RDIMM) 출하량이 증가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가격 상승이 전체 시장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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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주요 3개 D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트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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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HBM4 양산과 출하를 조기에 시작한 영향으로 2026년 2분기 비트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D램 평균판매가격(ASP)도 크게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의 2분기 D램 매출은 609억8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63.4%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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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39.4%로 1위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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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매출은 385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7.9%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1분기 28.8%에서 2분기 24.9%로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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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주요 3개 업체 가운데 HBM이 전체 비트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이와 같은 HBM 중심의 제품 구성이 평균판매가격 상승폭을 상대적으로 제한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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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생산능력 제약에도 고가의 서버용 D램 제품 비중을 높이면서 2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65.5% 증가한 3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도 1분기 22.4%에서 2분기 23.3%로 소폭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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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XMT의 점유율은 1분기 7.6%에서 2분기 9.5%로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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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3분기 일반 D램 계약가격 상승률이 3분기 대비 13~1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량 RDIMM에서 상대적으로 저용량 제품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PC와 스마트폰 소비자가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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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소비자용 D램은 공급업체들이 공급량을 크게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가격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