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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아 '타스만'으로 오프로드 누비고 캠핑하며 힐링도, 가족과 태안으로 떠나볼까

서해안으로 가족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바지락 캐기 체험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자동차와 캠핑을 모두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선택지에 올릴만한 체험이 또 있다. 기아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타스만 인텐시브' 프로그램이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타스만 인텐시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타스만 인텐시브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기아 준대형 픽업트럭 타스만을 시승하고, 캠핑장에서 1박을 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용료는 1팀당 28만 원이다. 운전은 최대 2인, 동승은 최대 2~3인까지 가능하다. 캠핑장 이용금액을 포함한 가격이기 때문에 4인 가족 기준으로 '가성비'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증권 리테일 겨냥한 MTS 개편, 강성묵 수수료·발행어음 두 토끼 잡는다

자본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리테일 경쟁력이 증권사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으로 리테일 강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강 부회장은 신사업인 발행어음도 경쟁사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리테일과 기업금융(IB) 부문의 시너지도 노린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MTS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하나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하나증권 메인 MTS인 원큐프로(1QPro) 신규 앱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간편·일반 모드 기능을 도입해 기존 또는 신규 손님 누구나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가장 힘을 주는 부분은 간편 모드 도입이다.주식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드를 새롭게 만드는 것인데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리테일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1분기 리테일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부활에 긴장, 한진만 '수율' '가격'으로 2나노 대형 고객사 확보전 우위 지키나

미국 인텔이 18A(1.8나노급) 공정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율(완성품 비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변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대형 고객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인텔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텔 파운드리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은 2나노 수율을 서둘러 안정화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테슬라에 이은 추가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25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인텔이 2025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 18A(1.8나노급) 공정의 수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부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각) CNBC의 증시 프로그램 '매드머니'에 출연해 '처음 인텔을 맡았을 때 18A 공정 수율은 좋지 못한 상태였다'며 매월 7~8% 수준의 수율 개선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 기준인데, 현재 인텔이

계룡건설 공공중심 사업구조로 업계 침체에도 선전, 이승찬 민간 확대로 도약 노린다

계룡건설이 공공사업 중심 사업구조를 토대로 건설업계 전반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공공공사에서 가진 강점을 토대로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민간 도시정비사업 확대로 수익성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2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분양사업(기사 하단 용어설명 참조)이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분기 분양사업 매출은 132억 원으로 전제 연결 매출의 1.98%에 머물렀다. 지난해 1분기(1071억 원, 16.02%)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지난해 연간 기준 분양사업 매출 비중은 7.96%(2299억 원)였는데 이는 2024년 25.63%(8013억 원)나 2023년 25.98%(7733억 원) 대비 크게 낮아진 것이다.매출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사업이 공백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럼에도 계룡건설 1분기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670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31% 늘었다.대부분 주요 건설사 매출이 올해 들어 줄어든 것과 대조된다. 시공능력평가(기사하단 용어설명 참조) 10위내 건설사 가운데 그룹 반도체사업 호황을 탄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모든 곳의 1분기 매출이 줄었

게임업계 상반기 '콘솔 대전' 종료, 하반기 'MMORPG·방치형' 생존경쟁 치열해진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PC·콘솔용 대형 신작을 앞세워 플랫폼 확장에 도전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하반기에는 큰 대작 출시 없이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게임사들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방치형 RPG 등 수익 모델이 검증된 게임들을 내세워 실적을 지키려는 경향이 뚜렷해질 전망이다.25일 게임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그간 약세를 보였던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서 잇따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다. 3월20일 출시 후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최단기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집계 기준으로도 올해 글로벌 PC·콘솔 판매량 5위에 올랐다.크래프톤이 북미 자회사 언노운 월즈를 통해 출시한 '서브노티카2'도 출시 5일 만에 400만 장을 판매하며 흥행 궤도에 올랐다. 넷마블 역시 콘솔 멀티플랫폼 전략의 첫 결과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출시 한달 여 만에 센서타워 기준 스팀에서 80만 장,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100만

국회 계류 법안만 13건 '실종아동의 날' 무색, 실종 대응체계 언제 정비되나

제20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았지만, 실종아동 대응체계를 손질하기 위한 법안 13건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실종신고와 장기실종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지문 사전등록, 위치정보 활용, 유전자·신상정보 관리체계 정비 등 핵심 제도 논의는 여전히 상임위 문턱 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25일은 제20회 실종아동의 날이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2025년 8월 발간한 '2024년 실종아동등 연차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실종신고는 모두 4만9624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8세 미만 아동은 2만5692명, 장애인은 8430명, 치매환자는 1만5502명이었다.같은 해 발생한 실종사건 4만8872건 가운데 4만8751명은 대상자가 발견됐지만 121명은 아직 소재가 끝내 확인되지 않았다. 미발견자는 아동 64명, 장애인 41명, 치매환자 16명으로 집계됐다.장기실종 문제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실종된 지 1년이 넘은 실종아동 등은 1417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실종 상태인 경우도 112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품었는데 수익성은 물음표, 이제영 중추신경계 의약품이 믿는 구석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당분간은 회사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한국유니온제약이 회생절차를 거친 만큼 생산과 운영을 정상화하는 데 드는 비용이 상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대표가부광약품의 핵심 품목으로 꼽고 있는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장애 치료제 '라투다'로 부담을 얼마나 방어하느냐가 올해 회사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이 추진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모두 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납입 예정일은 28일이다. 납입이 마무리되면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 보통주 6천만 주를 취득해 지분 75.14%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유니온제약은 5월1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후 회생계획에 따라 인수 절차가 진행되면서 부광약품의 생산능력 확충 구상도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임시주주총회 등을 거쳐 이사회와 경영체계 재편 작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국유니온제약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품질관리 체계를

OCI홀딩스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직접 운영 나서, 이우현 태양광 수직계열화 순항

OCI홀딩스가 태양광제품 원재료 제조와 태양광발전 개발에 이어 이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사업까지 직접 운영에 나서며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태양광 셀 생산설비까지 미국에 구축해 공급망 가치사슬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25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OCI에너지를 통해 발전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하는 사업을 늘려 간다는 계획을 세웠다.OCI에너지는 2025년만 해도 선로퍼·페퍼·럭키7 등 4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3건을 개발해 에너지 운영업체에 매각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미국 에너지 업체 CPS에너지와 손잡고 추진하는 '알라모 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계기로 발전소 운영사업을 본격화했다.현지시각 지난 19일 기공식을 가진 알라모 시티 ESS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과 ESS를 연계한 전력 공급사업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120MW 태양광 발전 용량과 480MWh 저장 용량을 갖춘 대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OCI에너지는 CPS에너지와 ESS 장기 저장 용량 협약(SCA)을 체결하고 20년간 샌안토니오

포용금융 힘 싣는 시중은행, 제2금융권 차주 품는 '상생 사다리' 놓는다

시중은행들이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가 금융기관의 공적역할 강화를 강조하면서 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다만 은행권이 이미 생산적금융 확대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고환율 등으로 건전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포용금융 확대 압박까지 이어지며 포용금융과 건전성 관리 사이 균형점을 찾기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은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이용 차주를 위한 갈아타기 대출을 선보이며 '상생 사다리'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개선을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은행권에서는 이를 금융 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안착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포용금융 모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은행들은 저마다 금리 상한을 정해두고 지원대상 확대, 보증연계 등을 내세운 대환대출(갈아타기대출)

대만 반도체 기술로 만든 '실리콘 방패'에 균열, 미국 자체 공급망 구축 속도

인텔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에서 점차 성과를 보고 있다. 이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을 석권한 대만의 국가 안보에도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미국이 자체적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성공한다면 중국의 침공과 같은 위협에서 대만을 지켜내야 할 필요성도 자연히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만 반도체 겨냥해 압박, 국가 안보에 변수25일 대만 중국시보와 경제일보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만의 국가 안보와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중국시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기술을 훔쳐갔다고 재차 주장했다"며 "대만이 '실리콘 방패'를 지키기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실리콘 방패란 반도체의 주요 소재가 실리콘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대만의 첨단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국가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뜻하는

YG플러스 하이브와 재계약으로 실적 방어각, 양민석 '탈 YG' 전략 서두른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겸 YG플러스 이사회 의장이 YG플러스의 핵심 거래처인 하이브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실적 공백 염려에 한숨을 돌리게 됐다.YG플러스는 음반과 음원 투자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하이브와 재계약해 중장기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는 또 다른 신규 매출처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5일 YG플러스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YG엔터테인먼트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외부 매출 기반을 키우는 전략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YG플러스는 19일 하이브 및 계열회사와 국내 음반·음원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1일부터 3년이며 하이브 및 계열회사의 음반과 음원 콘텐츠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YG플러스에게 이번 계약은 최소 2029년까지 하이브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여겨진다.YG플러스는 2020년까지만 하더라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중심으로 유통 사업을 진행해 왔다. 당시에는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활동 여부에 따라 실적이 연동돼 매출 확대 여지가 적다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당시 대표이사였던 양민석 의장은 2021년부터는 하이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

[5월25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 작년 국내 판매 3위 오른 아반떼, 확 바뀐 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아성 굳히나 ●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 이란 전쟁에 중국 친환경 수출 급증,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위기 특수' 본격화 ● 부처님오신날에 돌아본 '대통령과 불교', 신앙도 인연도 시대마다 달랐다 ●

[부음] 이미경 부친, 장영태 부인, 김영진 장모 외

△이용욱씨 별세, 권혁매 남편상, 이미경(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이은주 부친상, 김태형(중앙대 교수)·한천호 장인상, 김기석·김운석·한순혁·한순찬 외조부상, 방혜선 시외조부상 = 2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2)860-3500.△고영란씨 별세, 장영태(KPI뉴스 국장·전 세계일보 부국장) 부인상 = 22일, 경북 포항시 포항의료원 VIP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 (054)245-0444.△양추자씨 별세, 장준환 부인상, 장효필(사업)·장효정 모친상, 김영진(OBS경인TV 콘텐츠전략국장) 장모상, 박성남 시모상, 장현석(법무법인세줄 변호사)·장현영(현대자동차 연구원) 조모상, 김종수(스튜디오329 프로듀서) 외조모상 = 23일, 인천 계양구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032)240-8444.△지성규씨 별세, 김홍균(전 외교부 1차관) 장인상 =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40분, (02)3010-2000.△장세균(한민족대외관계연구소 이사장, 전 전북일보·전라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송경숙 남편상, 장서묵·장승희·장지아·장지웅 부친상 =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063)250-2442.△김채봉씨 별세, 김종돈(서산신문 대표)·김종숙·김종성(인천 아이리스 휠체어 농구단 코치) 모친상 = 23일, 충남 서산시 우리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41)664-4449.△임옥순씨 별세, 구재삼&middo

미국 언론 "이란 전쟁 휴전 60일 연장", 이란 언론도 "상호 공격 자제" 보도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양국 주요 언론에서 나왔다.최종 합의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포기 등이 주요 협상 안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는 현지시각으로 23일 미국과 이란 두 나라가 휴전 60일 연장,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는 개방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악시오스에 따르면 60일 휴전 기간 중에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 미국은 그 대가로 이란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이 석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제재를 면제한다.악시오스는 보도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입수한 합의안 초안을 인용했다.미국 언론인 뉴욕타임스(NYT)는 초기 합의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 안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란의 우라늄 비축분 포기를 우선 합의하고 핵 프로그램 문제는 일단 유예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세부 내용을 조율하게 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60%의 고농축 우라늄 약 440㎏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 5% 돌파 3년7개월 만에, 늘어나는 이자 부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5%를 넘어서면서 차주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상품의 최저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기존 연 4.97%에서 연 5.07%가 된다.KB국민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하단은 2022년 10월 뒤 3년 7개월 만에 5%를 넘긴다.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기준 은행채 5년물(AAA, 무보증) 금리는 연 4.235%다. 한 달 전(4월22일)에는 연 3.850%, 2025년 말에는 연 3.499%였다.이란전쟁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기준금리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채권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5월21일 5대 은행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LG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 민·관·학 협력으로 '중등 몰입캠프' 진행

LG가 23일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를 진행하며 8개 언어권 중학생 90여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 > LG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LG는 24일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LG다문화학교)'가 23~24일 강원 강릉시에서 중등 몰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8개 언어권 중학생 90여 명이 참가했다.주요 활동으로는 부모 나라 언어의 집중 학습과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진로 탐색 활동 등이 진행됐다.LG다문화학교 출신 선배들도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공유했다. LG다문화학교 출신 인재들은 현재 교사, 약사,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LG는 2010년부터 LG다문화학교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지원해왔다.LG다문화학교에서는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협조를 통해 매년 초·중학생 450여 명을 선발해 2년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졸업생은 7천여 명에 이른다.LG는 8월에는 초등과정 방학캠프와 서울대 과학캠프, 9월에는 중등과정 몰입캠프를 추가로 진행한다. 11월에는 교육부와 함께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LG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은 한국의 인구 절벽을 해소하고 미래 혁신의 동력이 될

'5·18 폄훼' 스타벅스 향한 압박 거세져, 선불금 환불 요구에 표창 취소 논의도

스타벅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한 '탱크 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 여론의 반발을 넘어 정부, 금융 차원의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스타벅스코리아를 상대로 카드 미사용 잔액 반환을 구하는 지급명령을 신청했다.지급명령 신청은 금전 지급을 구하는 사건에서 채무자 심문 없이 진행하는 절차로 상대가 이의를 제기하면 정식 소송으로 전환된다.양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타벅스가 빨리 고객들에게 미사용금을 즉시, 전액 환불하는 조치를 해주는 것이 서로 덜 피곤하게 이 문제를 종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환불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직접 지급명령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양 변호사가 공개적으로 지급명령 신청을 권유한 것은 스타벅스의 선불금을 겨냥한 것이다.선불금은 고객이 스타벅스 앱, 카드 등을 통해 미리 입금한 금액을 뜻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수천 억원에 이르는 선불금을 예금, 신탁 등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스타벅스코

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63런' 개최, 참가비 전액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부

한화생명이 올해 22번째로 수직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63런 행사는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1251개 계단, 249m(미터) 높이를오르는 수직 마라톤으로 1995년에 처음 시작됐다.올해 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와 챌린지(6회 오르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시그니처 100명, 챌린지 400명이다.챌린지는 1층부터 60층까지를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모두 7506개 계단, 누적 기준 1494m를 오른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지어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타워(1008m) 높이 이상을 등반하는 셈이다.시그니처 부문에서는 오예석(35세, 서울시 관악구)씨가 8분15초 기록으로 남자부에서, 문새봄(28세, 화성시 동탄구)씨가 11분18초 기록으로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했다.시그니처 부문 기준 가장 빠른 기록은 남성 7분15초, 여성 9분14초다.

비트코인 1억1510만 원대 상승, 트럼프 이란 평화협정 임박 발표 영향

비트코인 가격이 1억1510만 원대로 올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평화 협정 관련 합의가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알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2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1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0% 오른 1억1510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8% 상승한 317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0.31%, 엑스알피(리플)는 0.20%, 테더는 0.13%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반면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의 정상 및 고위 인사들과 통화했다"며 "이란과 평화에 관한 양해각서 내용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일베처럼 조롱·혐오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포함 공론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조롱과 혐오를 조장하는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엄격한 조건 하에 조롱 및 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 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처럼 조롱과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에 폐쇄, 징벌 배상, 과징금 등 필요한 조치를 허용하는 데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자신의 생각과 함께 전날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7주기 추도식에서 특정 커뮤니티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공유했다.보도 내용에는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도식을 마치고 보고 받은 심각한 내용"이라며 "일베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봉하마을 기념관에 들어와서 곳곳에서 일베 티셔츠를 입은 채로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표시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고 밝힌 내용이 담겼다.조 변호사는 "직원들이 나가라고 했지만 폭력 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걸어 다니는 것이라서 채증 사진을

현대차,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고전 세단 스텔라 후원

현대자동차가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고전 세단인 스텔라를 후원했다.현대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한 영화 호프가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24일 밝혔다.호프는 나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다.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항구 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황정민씨와 조인성씨와 같은 유명 한국 배우는 물론 영화 '툼 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았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악역 매그니토 역을 맡았던 마이클 패스벤더 부부가 출연했다.현대차는 영화 호프에 현대차가 1983~1997년 생산한 고전 세단 스텔라를 후원했다.스텔라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순경 성애(정호연 분)의 경찰차로 등장한다. 영화 내 주요 추격 장면에서 시대적 배경을 살리고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 상징적 요소로 활용됐다.현대차 관계자는 '나홍진 감독의 대담한 상상력과 독창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년 국내 판매 3위 오른 아반떼, 확 바뀐 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아성 굳히나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세단 시장 최강자 지위 굳히기에 나선다.아반떼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다.완전변경 모델인 만큼 외관과 실내 구성이 큰 폭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차효과까지 더해져 높은 판매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가 올해 가을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당초 8월경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출시 일정이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10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2세대 모델부터 아반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엘란트라 이름으로 판매된다.7세대 모델이 나온 지는 6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지도 3년이 지났다.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iM금융지주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나온다.지방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에 거점을 둔 금융지주들의 수익 기반이 약화한 상황에서 정책자금이 공급되면 지방산업과 금융 생태계 회복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권에서는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한 뒤 실제 지방에서 경기 활성화와 투자 확대 효과가 나타날지에 주목한다.지난 주 한국산업은행은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Sh수협은행과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지방균형발전에 국민성장펀드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공동투자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국민성장펀드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5극3특' 기반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금융지주들은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가 본업 성장에도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바라본다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인데 다들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시나요?""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24일 투자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6월 출시되는 이재명정부의 청년정책 상품 '청년미래적금'과 관련해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혜택을 비교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정부가 납입금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 명목으로 쌓아주고 만기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해 일반 적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이 매력으로 꼽힌다.다만 비슷한 유형의 기존 청년정책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중복가입을 할 수 없다. 대신 정부는 청년미래적금 출시에 맞춰 '갈아타기' 선택지를 열어뒀다.특히 갈아타기 기간이 한시적으로 주어지는 만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청년미래적금 출시 전 가입조건과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해 둘 필요가 있다.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는 '6월만' 허용, 가입조건 먼저 확인해야&n

이란 전쟁에 중국 친환경 수출 급증,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위기 특수' 본격화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글로벌 원유와 가스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각국이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세계 최대 친환경제품 제조국인 중국은 이를 계기로 태양광과 배터리 및 전기차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공급 과잉에 시달리던 중국 관련 업계가 본격적으로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친환경 월별 수출 260억 달러 사상 최대, 태양광·배터리·전기차 동반 급증24일 오일프라이스와 닛케이아시아 등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은 이란 전쟁 국면을 맞아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품목 수출을 대폭 늘리고 있다.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는 조사업체 엠버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3월 중국의 친환경 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57억7천만 달러(약 38조6천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배터리와 태양광 및 전기차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제품의 3월 수출액은 전쟁이 벌어지기 전인 2월보다도 30%나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배터리

부처님오신날에 돌아본 '대통령과 불교', 신앙도 인연도 시대마다 달랐다

'자비와 화합'의 부처님오신날이 돌아왔다.온누리에 부처님 말씀이 넘치는 날이지만 한국 정치사에서 각 정권이 불교계를 대하는 태도는 달랐다. 특히 대통령의 종교는 개인의 믿음에 머물지 않고 때로 정부와 불교계의 관계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역대 대통령이 남긴 불교계와의 인연을 살펴본다.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이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봉축법요식에 사부대중(스님, 비구니, 우바새, 우바미)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이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해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정당 대표, 대선 후보 등 정·관계 인사들이 불교계와 접점을 만드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지난해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도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2·3 내란의 여파로 이주호 대통령

자본잠식 탈출 이스타항공 공격적 노선 확대, 조중석 8년 만에 흑자전환 시험대

이스타항공이 올해 2018년 이후 8년 만에 흑자를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예기치 못한 유가 급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실적 개선과 최대주주의 자금 수혈로 자본잠식에서 탈출했다. 이제는 높은 부채비율로 인한 재무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사업 지속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노선 확대와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여겨진다.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조 대표가 올해를 실적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매출 6301억 원, 영업손실 207억 원을 냈다. 다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2023년 운항을 재개한 뒤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472억 원을 기록했다.올해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입장에서도 올해 흑자 달성은 자체 사업 역량 만으로 회사가 존속 가능함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중요한 목표다.회사는 2019년부터 적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때부터 자본잠식 문제도 시작됐다. 2023년 잠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롯데건설 힘 붙는 도시정비 수주, 오일근 부동산개발 전문성 발휘 기회 온다

롯데건설이 재무 체력 회복을 바탕으로 도시정비 수주에서 힘이 붙고 있다.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롯데그룹에서 대규모 부동산개발을 진행하는 데 발맞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롯데건설은 올해 들어 이전보다 수주에 적극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등을 수주해 누적 수주 규모가 1조5049억 원에 이른다.10대 건설사 가운데 GS건설과 대우건설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롯데건설의 연간 도시정비 수주 규모는 2024년 1조9571억 원, 2025년 3조3668억 원이다. 연간 수주 순위는 2024년 6위, 2025년 8위였다.롯데건설의 이전 도시정비 수주 성적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수주 속도는 상당히 빠른 셈이다.롯데건설이 올해 들어 모두 단독으로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한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6건의 수주 가운데 상계5구역에서는 GS건설과, 연산5구역 및 구운1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대형 건설사의 도시정비 수주가 대부분 단독 수주로 이뤄진다는

백화점 VIP 문턱 높아지고 혜택은 줄고, 전용 행사부터 라운지·발레파킹까지 불만 확산

국내 주요 백화점의 우수 고객들이 각 백화점의 VIP 제도 운영을 놓고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백화점들이 VIP 등급을 신설하거나 선정 기준을 높이고 있지만 전용 행사와 라운지, 발레파킹 등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혜택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2026년 VIP 상위 등급을 새로 만들거나 선정 기준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등급 체계는 유지했으나 라운지 이용 기준을 조정했다.백화점 VIP 제도 전반을 보다 촘촘하게 재편하는 분위기로 여겨진다.현대백화점은 올해 기존 최고 등급인 '쟈스민 블랙'보다 높은 '쟈스민 시그니처'를 신설했다.쟈스민 블랙 고객 가운데 일부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구매 금액과 내점 일수, 과거 VIP 선정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도 올해 VIP 제도인 '에비뉴엘'에 '사파이어' 등급을 새로 만들었다.에비뉴엘 사파이어는 연간 8천만 원 이상 1억2천만 원 미

[5월23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파업' 피했지만 우려는 커졌다, '영업이익 성과급 배분 확산' 기류에 정부 산업계 고심 ● [신남방 리부트⑨] 포스코그룹 인도·동남아 철강·전지소재 역량 총동원, 장인화 '완결형 현지화 전략' 시동 ● [신남방 리부트⑩] HD건설기계 신흥국 전략에 인도가 핵심, 문재영 14억 인구 시장 선두 겨냥 ● 코스맥스 미국법인 적자 탈출에 한국법인 힘 보태, 이경수 차남 이병주 미국사업 살려내나 ● 중국 전기차 '좀비 공장' 통해 생산거점 확장, 유럽과 북미서 현대차 수익성 부담 커져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를 운영할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전남 합동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을, 2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의 55%는 1금고가, 45%는 2금고가 관리한다.구체적으로 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특별시가 통합해 출범하는 7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광주은행은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 회계 등을 맡아 관리한다.올해 기준 광주시 예산은 8조1천억 원, 전남 예산은 12조7천억 원으로 전남광주특별시 전체 예산은 20조8천억 원이다. 정부가 4년 동안 해마다 예산 5조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2027년 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은 2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시와 전남은 6월 안에 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2027년 1월 이후 운영기관은 올해 하반기 조례를 제정해 선정한다. 2027년부터 최대 4년 동안 전남광주특별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했다.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LG가 자기주식 3590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LG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302만9581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식 수의 1.96%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이날 종가 11만8500원을 기준으로 3590억 원 규모다.소각 예정일은 28일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주당 평균취득단가 8만2520원을 기준으로 한 회계상 장부가액인 2500억 원이다.자기주식 소각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배당과 함께 대표적 주주환원 정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LG는 올해 11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하면서 2026년 상반기 안에 남은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LG는 앞으로 일회성 비경상적 이익과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이익 가운데 배당·투자 집행 뒤 잉여 현금 중 일부를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선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1분기 중ᐧ저신용 대출 비중 30% 넘어서, 금융당국 목표 충족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에도 중ᐧ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2일 각 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인터넷은행의 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3개월 평균잔액 기준)은 토스뱅크 34.7%, 카카오뱅크 32.3%, 케이뱅크 31.9%로 나타났다.평균잔액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토스뱅크는 "대안정보 활용 확대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정교화를 통해 포용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년 말과 비교하면 카카오뱅크가 유잏하게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0.2%포인트 상승했다.반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각각 0.6%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의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45.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35.7%에서 9.9%포인트 큰 폭으로 올랐다.카카오뱅크는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안신용평가모형만으로 추가 공급한 중ᐧ저신용 대출 규모는 1조1천억 원을 넘어섰다.이어 토스뱅크 34.5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회장 Who Is?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회장

20여년 신약개발 공들인 월스트리트 출신, 세 번째 FDA 승인 재도전 [2026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Who Is?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황태자'에서 반윤 주축으로, 부산북구갑에서 승부 걸어 [2026년]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이사 Who Is?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이사

애경그룹 내 대표적 '전략통', 친환경 기업 탈바꿈 목표 수익성 제고는 과제 [2026년]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Who Is?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여섯 번째 내부출신 행장, 생산적 금융 핵심역할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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