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엔비디아 HBM 탑재량 줄여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탄탄대로' 전망, AI 반도체 수요 강력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메모리 탑재량을 줄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공급사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하지만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공급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타격은 크지 않고 엔비디아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나며 오히려 반사이익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제시됐다.10일(..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풀스택 게이밍 경험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에서 여러 게이밍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게이밍 경험을 선보인다.삼성전자가 26~30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모바일과 PC, 콘솔 플랫폼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게임스컴은 지난해 3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약 1500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해 '미래를 향한 기대'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관람객들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위한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9100 PRO'△모바일 게이밍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등 주요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5월에 출시된 '오디세이 G8'은 게임 장르에 맞춰△6K·165Hz(헤르츠) 초고해상도 모드△3K·33

삼성전자, 삼성 강남에 갤럭시 폴더블 7년 역사 담은 '폴더블 헤리티지' 전시

삼성전자가 7년 동안 쌓아온 폴더블 스마트폰의 기술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3층에 '폴더블 헤리티지' 전시관을 마련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2019년 1세대 갤럭시 폴드로 폼팩터 혁명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시리즈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폴더블 시장을 주도해왔다.이번 전시는 삼성 폴더블 기술의 발자취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플립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총 3가지 주제로 기획됐다.첫 번째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구역에서는 폴더블 라인업의 변천사를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최초의 인폴딩 모델인 갤럭시 폴드부터 최근 주목받은 3단 접이식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새로운 화면비가 도입된 갤럭시 Z 폴드8까지, 각 세대별 기기 실물과 함께 갤럭시 AI 등 핵심 소프트웨어의 발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룬다.두 번째 디자인 스토리구역은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개발 비하인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화석연료 생산성 높인다, "탄소 배출량 늘려 기후변화에 영향"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생산 효율을 높여 지구상의 탄소 배출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0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보고서를 인용해 "인공지능(AI) 기술 때문에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기후대응 단체 이네이블드에미션스캠페인스의 연구진은 인공지능 기술이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모두 생산성 및 경제성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재생에너지의 경우 태양광 및 풍력 사업자들이 일조량과 풍량을 미리 예측해 에너지 저장장치를 가동한다면 전력 생산량을 늘리고 유지보수 효율도 높일 수 있다.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산업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새로운 매장지를 비교적 쉽게 찾아내거나 시추 비용을 줄이는 등의 장점이 있다.다만 연구진은 기후대응 관점에서 볼 때 재생에너지 기술 발전으로 얻는 성과보다 화석연료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인공지능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구글 연말 한국 '앱 수수료 인하', 매출 100만 달러 이하는 수수료 10%

구글 안드로이드 글로벌 전략 책임자가 올 연말 한국에 적용될 구글플레이 수수료 개편 방향과 국내 개발자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구글코리아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과의 문답(Q&A)을 공개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결제 선택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앞서 구글은 지난 3월 개발자들의 결제 선택권을 넓히고 수수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사업 모델 개편안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지난 6월 미국,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등에서 먼저 시행되었으며, 한국에는 오는 12월31일 도입될 예정이다.카라 베일리 부사장은 이번 개편의 핵심으로 개발자가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 외에도 자체 대체 결제 수단을 제공하거나 이용자를 외부 웹사이트로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게 된 점을 꼽았다.개편안에 따라 개발자가 어떤 결제 방식을 선택하든 구글플레이를 통해 거둔 연간 첫 100만 달러(약 14억 원) 매출까지는 기본 10%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 모든 자동 갱신 및 정기 결제 상품은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10%의 수수료율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고려해운 "하이퐁 해운 경쟁 치열해져, 락후옌 신항 노선 개발로 물동량 확보"

[베트남 하노이 = 비즈니스포스트]베트남 북부의 수출입 관문 하이퐁 항만에 신항 '락후옌(Lach Huyen)'이 개장하면서 현지 해운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베트남 정부는 하이퐁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로 기존 하이퐁항 터미널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하이퐁 외곽 캣하이섬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 8개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 연간 6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락후옌 항만을 확장 건설 중이다.글로벌 선사들이 단위 당 운송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점을 내세워 락후옌 항만을 기착하는 미주·유럽 직항 노선 서비스를 앞다퉈 개설하는 가운데 하이퐁에 진출한 한국 선사들도 락후옌 항만 기항 노선 개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지난 4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고려해운 지사를 찾았다. 하현우 하노이지사 소장은 '하이퐁 노선의 성장 가능성이 두드러지면서 최근 글로벌 대형 선사와 중견 선사들과의 물동량 유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고려해운은 베트남 북부 지역 물동량 확대에 대응해 2008년 하이퐁, 2009년 하노이에 지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자사 해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HMM "미국 중국 무역갈등에 베트남 물동량 지속 증가, K해운 강점은 약속 지키는 책임감"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포스트]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동남아시아가 글로벌 공급망의 주요 축으로 발돋움하며, 과거 중국 거대 해운 시장의 보조 역할에 머물렀던 동남아 해운 시장의 위상도 판이하게 달라졌다.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과 인접한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생산기지를 대거 조성하면서, 이 지역의 수출입 관문인 하이퐁항의 물동량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글로벌 해운 선사들도 이같은 베트남 해운 시장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하이퐁을 경유하는 미주·유럽행 장거리 직항 노선을 신설하는가 하면, 하이퐁 신규 항만 터미널 지분을 확보하는 등 앞다퉈 베트남 투자에 나서고 있다.한국의 유일한 원양컨테이너선사 HMM 역시 하이퐁 노선을 늘리고, 현지 물류 특성을 겨냥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지난 4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한인타운 미딩에 위치한 HMM 하노이지사를 찾았다.HMM은 옛 현대상선 시절인 1992년 호치민 대리점으로 베트남 해운 시장에 첫발을 뗐다. 이어 2007년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2012년 독립법인 전환을 거쳐 본격적으로 몸집을 키웠다. 하노이에는 2013년 첫 대리점이 문을 열었고, 20

한화그룹, 미국 군함 조선소 오스탈USA 인수에 12억 달러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는 현지시각으로 10일 성명서를 통헤 "호주 조선기업 오스탈의 미국 사업부(오스탈USA)를 인수하기 위해 오스탈 측에 구속력 없는 예비제안을 했다"고 밝혔다.오스탈 측도 11일 공시를 통해 한화디펜스USA로부터 오스탈USA의 법인과 자산을 최대 기업가치 12억 달러(약 1조7천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한화디펜스USA는 인수 거래의 선행 조건으로 오스탈USA의 사업과 재무 현황을 평가할 수 있는 실사를 요구했다.이에 오스탈 이사회는 한화그룹 측에 4주간의 실사 기간을 부여했다.해당 거래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국방방첩안보국(DCSA) 등 관계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한다.오스탈USA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군함 조선소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선박 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LCS)과 원정고속수송선(EPF), 해안경비대 경비함, 보조함정 등을 건조했으며 핵잠수함용 모듈 생산에도 참여하고 있다.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합작 투자회사를 통해 오스탈 지분 1

구글 모바일 앱, AI기능 앞세워 한국서 이용자수 네이버 첫 추월

한국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 구글 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기준으로 네이버를 처음으로 넘어섰다.1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구글 앱의 MAU는 4702만2854명으로 생산성 앱 분류에서 1위에 올랐다.같은 달 네이버 앱 이용자(4684만5017명)를 약 17만8천 명 차이로 제쳤다. 모바일인덱스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21년 3월 이후, 구글이 MAU에서 네이버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앱의 격차는 최근 빠르게 좁혀져 왔다. 구글 앱 이용자는 지난해 5월 4천만 명 선을 넘긴 뒤 올해 5월 4600만 명을 돌파했고, 6월에는 네이버와의 간격을 24만여 명까지 좁혔다.반면 네이버 앱은 2023년 1월 이후 4300만~4600만 명대 범위에서 완만한 흐름을 이어왔다.업계에서는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빠르게 퍼지고 AI 기반 검색이 정교해진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본다.다만 PC 기반 통계에서는 네이버가 여전히 우위를 지키고 있다.웹사이트 접속 기록을 분석하는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7월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은 네이버

애플 포함한 미국 전자제품 제조사 정부에 로비 활발, 메모리반도체 물량 확보 지원 요청

애플을 비롯한 미국 전자제품 업체가 메모리 반도체 물량 확보를 위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로비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로비를 벌이는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업에 집중된 메모리 공급을 다른 산업에도 배분하도록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18명의 취재원과 나눈 인터뷰에 기반해 "애플과 같은 전자제품 회사와 자동차 및 의료기기 제조사 등이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부 기업은 미국 반도체 산업 지원법인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는 메모리 제조사가 특정 산업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다른 기업들은 한국전쟁 당시 제정된 국방물자생산법을 활용해 인공지능 산업 이외 분야에도 메모리 물량을 배분하도록 정부가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1950년 9월 제정된 국방물자생산법은 국가 안보 목적에 따라 민간 기업의 생산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뉴욕타임스는 &ld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해 '2026년 꿈나무 초대행사' 열어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대우건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임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2004년 시작돼 올해로 20번째를 맞았다.대우건설은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현장 임직원 자녀를 우선 초청했다.올해 행사에는 모두 80명이 참석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행사 참가자들은 본사 견학을 끝낸 뒤 써밋갤러리로 이동해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 이후 수원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으로 이동해 미니올림픽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부모님이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던 자녀들에게 회사와 건설업을 소

교보증권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상향, 고객사 다변화로 매출 증가 지속"

화장품 위탁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고객사 구성도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11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0일 코스메카코리아 주가는 9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 성장률은 K뷰티 수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일부 대형 고객사에 의존한 성장이 아니라 기존 및 신규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어 성장의 질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61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9% 늘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주요 고객사의 재주문과 주문 품목 수(SKU)가 함께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2분기 최대 고객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2위 고객사 매출

삼성증권 "CJCGV 목표주가 상향, 특별관 사업 확대로 수익성 큰 폭 개선"

CJCGV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스크린X, 4DX 등 특별관 사업 확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1일 CJCGV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62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10일 CJCGV 주가는 5570원에 거래를 마쳤다.CJCGV가 특별관 확대로 새로운 관람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 연구원은 '스크린X, 4DX 등 특별관 사업의 글로벌 확산으로 관련 사업의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분기마다 약 500억 원 안의 금융비용이 여전히 지속되는 등 재무 부담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CJCGV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940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20.8%, 영업이익은 568.1% 늘었다.국내 사업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영업이익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최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박스오피스 호조에 힘입어 본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며 '

오리온 해외법인 성장세 견조 증권가 전망, "원가 부담에도 실적 개선 지속"

오리온이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비용 부담에도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에서 판매가 늘고 있는 데다 생산능력 확충과 우호적 환율 효과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됐다.11일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오리온은 7월 실적을 통해 해외사업의 성장세를 다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오리온은 한국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 4개 법인에서 7월 합산 매출 3036억 원, 영업이익 45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7월보다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11.1% 늘었다.국가별 매출은 한국은 1010억 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6.2% 성장했다. 중국은 1187억 원으로 20.3%, 베트남은 482억 원으로 24.9%, 러시아는 357억 원으로 31.7% 각각 증가했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 채널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단기 원가 부담에도 수요와 공급 여력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3분기 및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중국과 러시아에서는 판매채널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이 향후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첫 스킨케어 라인 '스킨레디' 출시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가 첫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어뮤즈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1일 '스킨레디' 라인을 출시하고 토너패드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킨레디 토너패드는 '쌀PDRN 속수분 살얼음 패드'와 '쌀PDRN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 두 종류로 선보인다.쌀PDRN 속수분 살얼음 패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제품이다. 쌀PDRN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는 모공과 피지, 피부 진정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세 조각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스킨레디는 해외 유통 파트너사의 요청을 반영해 개발됐다. 일반적인 기초화장품보다 메이크업 전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모공 관리 등에 초점을 맞췄다.어뮤즈는 해외 유통망을 넓히면서 현지 유통업체와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어뮤즈는 2025년 10월 호주 화장품 유통업체 W코스메틱에 입점했다. W코스메틱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서 약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당시 호주 진출로 어뮤즈의 진출 국가는 18개 나라로 늘어났다.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이익 1619억 18.4%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식품부문 수익성 악화

CJ제일제당이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비용 부담의 증가 탓에 2분기 식품부문 수익성이 악화됐다.CJ제일제당은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1950억 원, 영업이익 161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4% 감소했다.순손실은 23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CJ대한통운을 포함하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621억 원, 영업이익 2576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7% 늘고 영업이익은 27.1% 줄었다.식품부문은 매출 2조8441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을 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8% 늘고 영업이익은 21.3% 줄었다.해외에서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GSP) 판매가 확대되고 국내에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다만 내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유가 등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 수익성은 둔화것으로 파악됐다.바이오부문은 매출 1조3509억 원, 영업이익 9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LG전자 '유럽 사이버보안 인증' 자체 수행 가능, 제품 출시기간·비용 줄여

LG전자가 유럽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제품 개발부터 인증,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자체적으로 유럽 사이버보안 인증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모습이다.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소프트웨어(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유럽 무선기기지침(RED)의 사이버보안 규제와 관련한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무선기기지침은 유럽에서 유통되는 무선 통신 기술 적용 제품에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안전 기술을 적용하도록 요구하는 규제다. 2025년부터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요구하는 등 규제가 강화됐다.LG전자는 이번 지정시험기관 자격 확보로 관련 인증 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시제품을 해외 인증기관에 보내 시험을 진행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LG전자 SW공인시험소가 직

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1016억 11.9% 감소, "대외변수와 선제투자로 비용 증가"

CJ대한통운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800억 원, 영업이익 1016억 원, 순이익 36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9% 줄었다. 순이익은 36.8% 감소했다.CJ대한통운 측은 "매일오네(O-NE)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물량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유가 상승 등 대외변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서비스·인프라 관련 선제적 투자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모든 부문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줄었다.택배 사업을 하는 '오네' 부문은 2분기 매출 9848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2분기 물동량은 4억6900만 박스로 1년 전보다 12.1% 증가했다. 박스당 평균배송단가(ASP)는 지난해보다 4.0% 줄었다.계약물류 부문은 2분기 매출 9001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8.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4% 줄었다.

삼성물산 AI 시니어 리빙 설루션 '에버링' 출시, 플랫폼 사업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니어를 위한 리빙 설루션을 내놓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삼성물산은 시니어의 삶과 공간을 잇는 인공지능(AI) 시니어 리빙 설루션 '에버링(Everling)'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에버링은 '언제나'를 뜻하는 '에버(Ever)'와 '연결'을 뜻하는 '링킹(Linking)'을 합친 단어다. 시니어의 일상과 전문가의 돌봄을 잇는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이란 의미가 담겼다.삼성물산은 지난 5월부터 프리미엄 실버타운과 시니어 전문 돌봄 시설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현재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에버링은 크게 △웰니스 코치 △세이프 온 △리빙 매니저 등의 세 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웰니스 코치'는 혈류 변화 감지 카메라 센서 등 비접촉 생체 정보로 시니어의 신체와 수면 상태를 파악해 초개인화된 건강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세이프 온'은 세대 내 앰비언트 센서와 시설 내 AI CCTV 등을 통해 시니어의 활동 저하와 낙상 등 이상 징후를 24시간 감지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보안 콘퍼런스서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 공개, 기업 보안시장 공략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을 겨냥한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보안 콘퍼런스 'ISEC 2026'에 참가해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보안 통합 플랫폼 'U+SASE', 중소·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보안팩'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ISEC 2026은 올해 20회를 맞은 국내 보안 컨퍼런스로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알파키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로 기업 임직원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업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로그인(SSO)과 다중인증(MFA), 동형암호 기술 등을 적용했다.LG유플러스는 알파키가 국내 서비스형 계정관리(IDaaS) 가운데 처음으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공공시장 공략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정식 출시를 앞둔 U+SASE

삼성SDS, '국가 AI 연구용' GPU 컴퓨팅 서비스 공급 나서

삼성SDS가 국가 인공지능(AI) 연구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서비스 공급에 나섰다.삼성S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6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 GPU 자원 공급사로 선정돼 7월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자체적으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기 어려운 연구자에게 AI 연구용 GPU 자원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153억 원이며 서비스는 2027년 3월까지 제공된다.삼성SDS는 GPU 공급 계획과 보유 자원 규모, 연구 환경 수준, 운영 지원 체계, 보안 역량 등을 평가한 공급사 선정 입찰에서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삼성SD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엔비디아 H100과 최신 B300 기반 GPU 클러스터를 제공한다.B300은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아키텍처 기반 GPU로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연산 성능과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삼성SDS는 다수의 GPU를 하나의 자원으로 묶는 대규모 클러스터링과 고속 인터커넥트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CPU와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개

NHN 2분기 영업이익 579억 역대 최대, 기술사업 성장에 164% 증가

NHN이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업을 비롯한 핵심 사업들의 고른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NHN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79억 원, 영업이익 5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64.1% 각각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기술 부문을 중심축으로 주요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나타냈다.전 세계적인 AI 열풍에 힘입어 기술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1598억 원을 기록했다.NHN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85.3% 큰 폭으로 늘었다.엔비디아의 최신 칩 기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양평 리전 데이터센터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영향이 컸다.결제 부문 역시 자회사 NHN KCP가 신규 대형 가맹점을 잇달아 확보하며 전체 거래 대금이 늘어나, 지난해 2분기 대비 27.3% 증가한 39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396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인 웹보드게

키움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내년 범용D램 가격 30%대 하락 예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모두 낮아졌다.2027년 메모리 반도체 공급 증가로 범용 D램 가격이 3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9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2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10일 각각 23만 원, 14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박 연구원은 '서버 D램의 장기공급계약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증설이 단행되고 있다'며 '2027년 공급 증가가 범용 메모리 업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삼성전자는 올해 평택 4공장에서 월 7만 장, 기존 공장에서 월 3만 장 규모의 웨이퍼 생산량 확대와 1c(10나노급 6세대) 공정 전환을 통해 D램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SK하이닉스는 M15X 공장의 월 6만 장 증설과 1c 공정 전환에 힘입어 올해 D램 출하량이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미국 마이크론과 중국 CXMT도 각각 올해 D램 출하량이 25%, 50% 늘어날 것으로 분석

"중국 반도체가 SK하이닉스와 TSMC 추격 어렵다" 평가 나와, HBM이 차별화 요소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SK하이닉스나 대만 TSMC의 첨단 기술력을 따라잡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영국 자산운용사의 평가가 나왔다.특히 SK하이닉스 실적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중국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요한 근거로 제시됐다.영국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앤코의 폴리나 맥패든 매니저는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와 TSMC, 네덜란드 ASML은 모두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맥패든 매니저는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SK하이닉스나 TSMC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TSMC의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기술력은 단순히 자본을 바탕으로 쌓아올린 성과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 경쟁사들이 독점 체제를 위협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맥패든 매니저는 "TSMC는 수십 년에 걸쳐 첨단 반도체의 방대한 공정 노하우를 구축했다"

[Who Is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송치영은 포스코이앤씨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64년 11월19일 부산에서 태어났다.부산동고등학교와 부경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공과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포스코에 입사해 철강생산전략실 글로벌O&M그룹장과 안전환경부소장으로 근무했다.포스코이앤씨의 안전보건센터장 최고안전책임자를 거쳐 2024년 포스코엠텍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포스코로 옮겨 설비강건화TF 팀장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2025년 잇따른 노동자 안전사고로 정희민 사장이 사임하면서 포스코이앤씨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격 투입됐다.대한체조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6년 2월9일 서울 구로구 공사현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Who Is ?]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허인철은 오리온그룹의 부회장이다.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두 오너 부부가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뒤 오리온그룹의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있다.1960년 3월 26일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마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에서 경리과장으로 근무했다.신세계에서경영지원실 재경담당 상무와관리담당 상무를 거쳐부사장으로 일했다.신세계그룹의 경영전략실 부사장과 사장을 맡은 뒤 2012년 이마트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오리온그룹에 부회장으로 합류해2017부터 오리온홀딩스의 대표이사 부회장과 오리온의 경영총괄 부회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허인철 오리온홀딩스

한샘 2분기 영업이익 113억 400% 늘어, 13분기 연속 흑자 행진

한샘이 13분기 연속 영업손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샘은 10일 공시에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172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9.2% 줄었고 영업이익은 400% 증가했다.2023년 2분기부터 이어온 흑자 행진은 13분기째로 늘었다.올해 2분기 순이익은 48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85.2% 줄었다.사업부문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리하우스 부문에서는 매출 1663억 원을 냈다. 2025년 2분기보다 12.8% 증가했다.홈퍼니싱 부문 매출은 1.3% 줄었고, 특판 부문 매출은 39.7% 감소했다.한샘은 '리하우스 부문은 매출이 성장했으나 홈퍼니싱·기업간거래(B2B) 부문 매출이 줄면서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며 '다만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샘은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한샘은 6월9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2026~2028년 목표 주주환원율은 연간 별도기준 조정 순이익의

CJ온스타일 실적 개선 '이상무', 이선영 '원플랫폼 전략'으로 CJENM 버팀목 역할 톡톡

CJ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이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면서 CJ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부진을 방어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선영 CJ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가 저물어가는 TV홈쇼핑 업황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른바 '원플랫폼 전략'을 꺼내든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0일 CJENM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이선영 대표가 원플랫폼 전략 성공으로 CJ온스타일의 홈쇼핑 업계 내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원플랫폼은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유튜브·숏폼을 하나로 묶는 전략이다. TV·모바일 등 여러 채널에 같은 방송을 동시 송출하는 것을 넘어 채널마다 역할을 나눠 순서대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이 전략의 핵심은 '모바일 투(to) TV'다. 이는 신진·중소 브랜드를 모바일에 먼저 입점시켜 빠르게 반응을 검증한 뒤 반응이 확인된 상품을 TV로 확장해 매출과 인지도를 함께 키우는 방식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편

'싸이월드' 10월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스테이블 코인과 NFT 도입 추진

추억의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오는 10월 베타 서비스로 다시 돌아온다. 새로운 운영사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시그마체인은 170억 건에 이르는 과거 이용자 데이터 복원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수익 모델 도입을 예고했다.시그마체인은 1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싸이월드의 지식재산권(IP)과 상표권, 이용자 데이터 일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싸이월드는 우선 오는 10월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과거 계정과 사진, 게시물을 확인하기 위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친구 연결 및 피드 기능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시그마체인은 이날 "외주 업체를 거치지 않고 100% 자사 인력을 투입해 170억 건에 이르는 데이터 복원과 시스템 개발을 직접 수행할 자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후 미니홈피, 사진첩, BGM(배경음악), 일촌, 커뮤니티 등 싸이월드 핵심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복원하고 안정화 작업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수익 구조와 플랫폼 기능도 다변화한다. 기존의 광고 및 아이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팬 커뮤니티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김남중 코스맥스앤비티 실적 견인차는 호주법인, 전임 윤원일 호주법인 맡아 '영업력 확대' 온힘

김남중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가 호주법인의 존재감 확대 덕분에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코스맥스엔비티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회사로 잘 알려진 코스맥스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로 미용과 건강을 함께 관리하려는 '웰니스' 흐름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호주법인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호주법인을 이끄는 인물은 코스맥스엔비티를 앞서 이끌었던 윤원일 전 대표다. 사실상 김남중 대표의 경영 성과가 전임자의 성과에 달려 있는 셈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10일 코스맥스엔비티의 상황을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호주법인 매출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맥스엔비티 전체 매출 증가율인 32%의 두 배를 웃돈다.호주법인의 성장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전체 실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코스맥스엔비티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23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40% 늘었다. 분기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

LF 패션 편집숍 '라움' 브랜드 육성 강화, 상반기 매출 2년 전보다 53% 늘어

LF가 패션 편집숍 '라움(RAUM)'을 신진 브랜드 발굴 및 육성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LF는 패션 편집숍 '라움 웨스트'의 상반기 매출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라움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53% 늘었다.신규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LF에 따르면 올해 신규 고객 비중은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신규 고객의 구매금액은 지난해보다 50% 늘었다.최근 3년 동안 재구매율도 60~70%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 고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구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LF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보다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이 라움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라움은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리에 스튜디오(LIE STUDIO)&#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어 '마비노기M'도 아이템 과금 논란, 무성의한 대응에 이용자 불만 폭발

넥슨의 주요 모바일 게임들이 과금 구조(BM) 개편과 소통 부재 문제로 이용자들의 잇단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게임 이용자들의 BM 개편에 대한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수익성 위주의 운영 방식과 미흡한 이용자 소통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넥슨은 오는 12일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와 김준기 데브캣 시스템기획실장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 아이템 과금 방식을 둘러싼 논란에 해명할 예정이다.지난 4일 진행된 '커피 라이브' 방송 당시 이용자들의 아이템 관련 민감한 질문에 성의 없게 대처했다는 비판이 쏟아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당시 방송은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이용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전설 패션(아바타)'의 가치 보존과 과금 구조 개편 관련 질문이 누락되거나 답변 없이 넘어가면서 이용자 불만을 키웠다.일부 이용자들은

농심,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에 포테토칩 신제품 4종 동시 출시

농심이 감자칩 브랜드 포테토칩 신제품을 선보인다.농심은 편의점 4사와 손잡고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각 편의점마다 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CU에는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 GS25에는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 세븐일레븐에는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 이마트24에는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을 각각 출시한다.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스낵 시장의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편의점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NIQ)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스낵류 소매 매출에서 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36.4%에 이른다.농심 관계자는 '편의점 4사와 함께 서로 다른 매력의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여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포테토칩을 골라 먹고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포테토칩의 매력을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CJENM 14~16일 '케이콘 LA 2026' 개최, '올리브영페스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CJENM이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LA 2026'을 연다.CJENM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케이콘 LA 2026'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타이틀 스폰서로는 CJ올리브영이 개최하는 K뷰티 페스티벌 올리브영페스타가 함께한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페스타 앳(at) 케이콘 LA 2026'을 통해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55개의 대표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이 밖에도 협찬사 17개와 'K컬렉션 위드(with) 케이콘 LA 2026'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 40여 곳을 포함해 기업·브랜드 총 112개가 함께한다.올해 축제는 K팝 팬덤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비롯해 일본 테라사, 한국 티빙 등 권역별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삼성 TV 플러스, 케이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이 글로벌 중계를 맡는다. 이솔 기자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Who Is?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그룹 대표 안전 전문가, 중대재해 방지와 실적 반등 과제 동시에 안아 [2026년]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Who Is?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인천지역 3선 의원 출신, 재정적자 해결과 도시발전 동력 살리기 나서 [2026년]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Who Is?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겸 오리온 부회장

신세계 떠나 오리온을 대기업집단 반열 올려놔, 바이오 새 성장축 안착 과제 [2026년]

박수현 충청남도 도지사 Who Is?

박수현 충청남도 도지사

재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출신,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도전 [2026년]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양과 질' 다 잡아, 그룹 생산적 금융 '성장 사다리' 힘 보탠다 오늘Who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양과 질' 다 잡아, 그룹 생산적 금융 '성장 사다리' 힘 보탠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오늘Who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조방원' ETF 직접 설계, "한국 미래에 투자하라"

OCI홀딩스 트럼프 새 관세 포고령 반갑다, 이우현 태양광 불확실성 해소로 어깨 가벼워져 오늘Who

OCI홀딩스 트럼프 새 관세 포고령 반갑다, 이우현 태양광 불확실성 해소로 어깨 가벼워져

LG헬로비전 지역 연계사업 줄이고 방송·인터넷 본업 '선택과 집중', 송구영 3분기 실적 반등 정조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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