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코레일 경영평가에서 안전·재무 과제 확인, 김태승 철도 통합 통한 해법 고심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2025사업연도를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를 면하는 수준의 'C(보통)등급'을 받으며 안전과 재무 분야 관리 개선이 '발등의 불'로 다가오게 됐다.에스알(SR)과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는 김 사장으로서는 기관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통한 해법 마련에 고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소노인터내셔널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한국거래소는 26일 소노인터내셔널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소노인터내셔널 지분의 64.1%는 신청일 기준으로 박춘희 외 3인이 보유 중이다.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소오인터내셔널의 상장을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다.소노인터내셔널은 '대명 콘도'로 대중에 알려진 소노트리니티그룹(옛 대명소노그룹) 지주회사격인 회사다. 시장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가치로 3조 원을 추산한다.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중심으로 전국에 호텔, 리조트 20개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오션월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2025년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9688억 원, 영업이익 2481억 원을 냈다.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12월부터 기업공개를 시도했다.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로 예비심사청구 신청을 철회했다.2025년 8월에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시기를 연기했다. 당시 자회사인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배 향상 목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에너지 효율을 2.5배 높이겠다는 목표를공개했다.삼성전자는 26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에너지 효율을 기존보다 2.5배,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4배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삼성전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저전력 메모리 기술을 확보했다. 새 기술을적용한 'HBM4'와 'PM1763' 등 이전 세대보다 전력 효율을 높인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조공정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인다.삼성전자는직접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25년에는 공정가스 처리시설(RCS) 3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모두 55대를 운영하고 있다.RCS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완성품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윤근창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 대표이사가 중화권에서 패션 브랜드를 유통하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중국 전문가' 오준영 상하이 법인장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오 법인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15년가량 활동한 중국 시장 전문가로 현재 상하이 법인장과 홍콩법인 '미스토홍콩' 최고운영책임자(COO), '미스토HK서울' 법인장을 겸하며 중화권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미스토홀딩스는 최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며 중화권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 이를 현지에서 실행할 오 법인장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6일 미스토홀딩스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중화권에 유통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중화권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윤근창 대표의 구상이 엿보인다.회사는 국내 디자이너·인디 브랜드를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마카오 지역에 유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룹의 핵심 성장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미스토홀딩스는 중화권 유통 사업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해당 사업의

IPARK현대산업개발 '2026 ESG 베스트 컴퍼니' 뽑혀, 10대 건설사 중 유일

IPARK현대산업개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국내 ESG 평가기관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2026년 상반기 평가는 상장·비상장기업 130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항목을 평가한 뒤 자산 규모별로 모두 100개 기업을 ESG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자산 2조 원 이상' 부문에서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ESG 베스트 컴퍼니로 이름을 올렸다.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건설기술 적용을 확대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사회 부문에서 공급망 관리와 사회·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배

bhc 8월 서울 강남에 첫 플래그십 매장 열어, 매장 특화 메뉴 도입

bhc가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8월4일 서울 강남에 브랜드 최초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새 매장은 bhc의 브랜드 유산을 기반으로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경험형 매장으로 기존 치킨 브랜드들의 저녁 위주 '치맥'(치킨과 맥주) 문화에서 벗어나 점심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설명했다.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 취향에 따라 부위와 맛, 튀김 스타일, 사이즈, 양념과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치킨 메뉴를 운영한다.이와 함께 '박스 메뉴'와 '플래터 메뉴' 등 매장 특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박스 메뉴'는 치킨을 중심으로 식사형, 샐러드형, 크리스피 번 또는 버거 포함 구성으로 개발됐다. '플래터 메뉴'는 치킨과 치즈볼, 뿌링 감자 등 사이드를 함께 구성했다.매장 내부는 강남역 상권 특성을 반영해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별 운영 콘셉트를 차별화했다.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가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장한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혼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SK하이닉스 그룹 전용 항공기 지분 확보, 해외 사업 효율성 제고 목적

SK하이닉스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으로부터 해외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전용기 지분을 넘겨받았다.SK하이닉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7월1일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업무용 항공기 A319(2호기) 지분을 각각 약 249억 원, 149억 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총 양수 규모는 약 398억 원으로, 목적은 '글로벌 비즈니스 효율성 제고'다.최근 SK하이닉스가 미국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그룹 내 전용기 사용 비중이 크게 늘어난 점이 이번 소유구조 재편의 배경으로 꼽힌다.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AMD, 구글, 메타 등과 협업하며 미국 사업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 지역 매출 66조8851억 원으로 전체 매출 약 97조 원의 68.9%를 차지했다.SK하이닉스는 향후 미국 현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초 인공지능(AI) 솔루션 회사인 'AI 컴퍼니'(가칭)도 미국에 설립했다.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

GS에너지 UAE 가스층 개발 '바브 가스 캡 개발' 참여, 지분 3% 확보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추진되는 가스층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26일 UAE 아부다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는 '바브 가스 캡(Bab Gas Cap)' 프로젝트의 개발 및 생산권을 확보했다.ADNOC은 바브 가스 캡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 약 15억 BSCFD(표준 입방피트)에 이르는 천연가스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로 확대되는 천연가스 생산능력은 ADNOC이 하루에 처리하는 전체 가스 용량의 약 15% 수준이다.GS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분 3%를 확보해 글로벌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구체적 지분 구조는 △ADNOC 60% △토탈에너지스 10% △브리티시 페트롤륨(BP) 10%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홍콩 법인 8% △일본석유개발공사(JODCO) 5% △중국 진화석유 홍콩법인 4% △GS에너지 3% 등으로 파악된다.UAE 아부다비 정부는 "바브 가스 캡 개발이 가스 자급률을 높이고 석유화학 산업 발전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카카오 AI 중심 사업재편 과정서 누적된 내부 갈등 폭발, 사법 리스크 묶인 김범수 침묵에 쏠리는 눈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조직 내부 갈등이 본격적으로 터져나오자 김범수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계열사 정리와 조직 개편이 가속화하면서 내부 불만이 사상 첫 파업이라는 집단행동으로 불거진 가운데,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그러나 김 창업자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사법 리스크에 묶여 이같은 조직 내부 갈등에 침묵하고 있다.26일 카카오가 최근 발간한 '2025 카카오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 그룹의 조직 건강성 측정 방법론에 따른 임직원 만족도는 2023년 78점에서 2024년 53점으로 급락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2점까지 하락했다. 2년 연속 50점대에 머문 것이다.회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와중에 임직원 만족도가 꺾이며, 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카카오는 2025년 연결 매출 8조991억 원, 영업이익 73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1분기 기준

[부산모빌리티쇼] BMW코리아 국내 29대 한정 판매 7시리즈 공개, BYD코리아는 '씨라이언6 PHEV' 사전계약 받아

[부산=비즈니스포스트] "노이어클라쎄는 단순한 신제품군을 넘어 BMW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비전입니다."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노이어클라쎄란 독일어로 '새로운 계급'이라는 뜻으로, BMW가 차세대 플랫폼 및 디자인·기술 방향을 통칭하는 이름이다.BMW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18일 출시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를 전시한다.대형 세단 7시리즈의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에 135대 한정 출시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29대가 판매된다.

제이오션중공업 군산조선소 인수 확정,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본계약

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지난 3월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그 뒤 3개월 동안 현장검증과 실사를 마쳤다.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향후 군산조선소를 운영할 신설법인인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이날 본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를 완성선 건조가 가능한 조선소로 육성한다. 올해 말 자산 양도가 이뤄지면 본격 생산 준비에 나서 인프라 정비와 설비 보강 등을 끝내고 내년 초부터 수주 선박 건조 공정에 착수한다.제이오션중공업은HJ중공업의 설계, 친환경 선박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군산조선소 시너지를 극대화한다.아울러 블록 제작에 머물렀던 군산조선소가 대형 선박 건조 기지로 탈바꿈하게 되면 관련 일자리 창출부터 협력업체의 일감 확대까지 군산 지역 조선산업

KETI,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 국제표준 개발 착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 국제표준 개발에 나선다.KETI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 시험방법의 국제표준인 ISO 26284 개발을 주도하며, 자율주행 인지센서 평가 분야의 글로벌 표준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ISO 26284는 자동차용 원적외선(FIR) 열화상 카메라의 영상품질 성능 테스트 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2025년 12월 신규 작업항목으로 최종 승인받았다.이 표준은 자동차용 열화상 카메라의 영상품질 관련 핵심 성능지표와 관련 시험 환경·절차에 관한 것으로, 카메라의 영상품질 성능이 차량 운영 환경에 적합한가를 일관된 기준으로 측정한다.KETI는 이를 통해 향후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KETI 모빌리티플랫폼연구센터는 2029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이번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캐나다 등 주요 참여국 간의 국제적인 합의를 이끌고 있다.민경원 KETI 수석이공동 프로젝트 리더로서 작업초안문서(WD) 개발을 수행하고, 윤

한전, 전력제어시스템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산·학·연·관 합동 토론회 개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한전은 25일 서울 중구 경인건설본부에서 '제1회 공공기관 전력제어시스템 기술혁신 토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토론회에는 전력그룹사와 철도·공항·가스 분야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전력연구원, 지멘스(Siemens)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전력망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불안정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공동으로 대응할 목적에서 마련됐다.한전은 글로벌 전력제어시스템 기술 동향을 소개했으며 한전이 운영하는 실시간 전력계통 감시·제어시스템(SCADA) 운영 현황과 지능형 솔루션(APP) 추진 사례도 공유했다.변전 예방진단시스템(SEDA), 지능형 디지털 발전플랫폼(IDPP) 개발 및 수출 사례와 함께 한전KDN과 전력거래소(KPX)의 우수 운영사례와 관련된 발표도 이어졌다.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공공기관 정기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J바이오사이언스,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 공개

CJ바이오사이언스가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플랫폼을 공개했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에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KMB)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 통합 플랫폼 기술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하고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검증하는 기술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분석 플랫폼 '이지엠'을 활용해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유형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했다.회사는 장 모사 플랫폼 '다이제스트(DIGEST)'를 통해 사람의 장 환경을 실험실에서 재현하고 식품이나 영양소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186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도 플랫폼이 예측한 미생물 변화가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여기에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더해 특정 영양 솔루션이 개인별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고도화했다.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에 한국 존재감 부각, 미국 협력사에 중국 대안으로 떠올라

한국이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 산업에서 쌓은 역량을바탕으로 세계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인간형 2족 보행 로봇)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중국이 현재 세계 휴머노이드 공급망을 장악해 나가고 있는데 한국은 미국 기업들에 가장 우수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글로벌 로봇 공급망 '탈중국' 추세, 한국이 수혜 국가로 주목25일(현지시각) 증권사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한국이 앞으로 중국 이외 지역의 휴머노이드 공급망에서 핵심 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한국 공급망을 거쳐 생산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2030년 약 7만4천 대, 2035년에는 약 41만2천 대로세계 시장에서 3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골드만삭스는 한국이 자동차와 전자제품 및 부품 제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휴머노이드 공급망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현재 세계 휴머노이드 공급망은 중국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

영화 '토이 스토리5' 새롭게 1위 차지, OTT '멋진 신세계' 1위 탈환

영화 '토이 스토리5'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1위를 되찾았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6월19~25일) 동안 토이 스토리5는 주간 관객 수 96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명이다.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5는 장난감 '우디'와 '버즈', '제시'가 스마트 태블릿에 빼앗긴 어린이 '보니'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4'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꼽힌다. 3D CG(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흥행시킨 선구자로 평가된다.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르망24시' 완주한 실차 모델 아시아 최초 공개, 마그마GT 콘셉트카도 선보여

[부산=비즈니스포스트] "모터스포츠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기술의 시험장이자 브랜드의 영혼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안드레 로테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드라이버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하고 있다.제네시스가 직접 개발한 엔진을 탑재한 차량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 중인데,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린 1라운드부터 완주에 성공했다.2라운드 스파-프랑코샹 6시간 레이스에서는 8위를 기록하며 4점을 획득했고, WEC 시즌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3라운드 르망24시에서도 19번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 '우주 관광' 신사업 잠재력, "지금보다 비용 90% 낮아지면 대중화" 분석 나와

스페이스X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우주 관광 사업이 현실화될 잠재력을 안고 있다는 전문가의 예측이 제시됐다.스타십 로켓의 발사와 회수 비용이 낮아져 관광 요금이 지금보다 약 90% 인하되면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소비자로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25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페이스X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우주 관광 신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충분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12일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제출한 문서에 민간 우주비행을 비롯한 여러 신사업 추진 가능성이 포함됐다.스페이스X는 우주로 발사한 뒤 일부 기체를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스타십 로켓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스타십은 현재 인공위성 발사에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민간인의 우주 관광에도 주요 수단으로 쓰일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다.싱크탱크 뉴스페이스이코노미의 창업자 브라이언 헐리는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인당 20만~60만 달러(약 3억1천만~9억2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우주 관광 활성화에 가장 큰 약점으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4.1조, 반도체 데이터센터 영향에 23% 증가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사업이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74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1분기보다 23.4% 증가했다.주체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계약액은 25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 민간 부문 계약액은 49조 원으로 35.6% 늘었다.공공부문 계약은 포천 발전소와 부산항 등의 사업 영향에, 민간부문 계약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데이터센터 등의 사업 영향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현장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9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1.8%, 비수도권은 34조9천억 원으로 7.8% 늘었다.기업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은 37조7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2% 증가했다.51~100위 기업은 4조5천억 원으로 0.3%, 101~300위 기업은 5조3천억 원으로 6.8%, 301~1000위 기업은 6조5천억 원으로 24.9% 늘었다.자세한 건설공사 계약 통계 자료는 이날부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 출시, 집으로 호텔 김치 정기 배송

롯데호텔 김치를 이제 집에서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이숍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원하는 배송 주기와 날짜를 설정하면 별도 주문 없이 김치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구독 대상 상품은 △롯데호텔 배추김치 9kg △롯데호텔 배추김치 4kg △롯데호텔 배추김치 1.2kg △롯데호텔 김치 2개입 세트(맛김치·백김치·깍두기 중 선택) 등 모두 4종이다.2회차 배송부터는 리워즈 회원(클래식, 실버 등급 기준)의 기본 할인율 5%에 추가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리워즈 회원은 롯데호텔에서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회원 등급별로 회원 전용 이벤트를 제공한다.배송 3회차마다 제공되는 특별 기프트로 이숍 5천 원 할인 쿠폰 또는 롯데호텔 볶음김치(80g) 5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워즈 포인트 1%와 엘포인트 0.3%도 함께 적립된다.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멤버스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다.정기구독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롯데호텔 김치찌개 세트를 증정한다. 정기구독 신청은 롯데호텔 이숍에서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분말형 게토레이 내놔, 400~500ml 물에 1포 붓고 흔들어 섭취

롯데칠성음료가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형 게토레이 제품을 내놨다.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분말 제품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게토레이 대표 제품에 라임향을 더해 분말 형태로 구현했다. 나트륨, 칼륨, 염소음이온 등 전해질이 함유돼 있다.1포당 35g 용량의 개별 스틱 포장으로 제작됐으며 10포가 한 박스로 구성됐다. 400~500ml 물에 1포를 붓고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이번 신제품은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게토레이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진이 미식축구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개발한 스포츠음료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플로리다대학교 미식축구팀인 플로리다 게이터스에서 따왔다.게토레이는 현재 펩시코 계열의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레몬, 게토레이 블루볼트, 게토레이 오렌지 등 액상 스포츠음료 제품을 운영해 왔다. 조성근 기자

리가켐바이오 박세진 체제서 대규모 자금 유치, ADC 후기임상 주도권 높인다

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 대표이사가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전략의 폭을 넓힌다.박 대표 체제에서 리가켐바이오가 기술수출 성과에만 기대지 않고 후기 임상 단계의 개발 주도권을 높이는 방향으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리가켐바이오는 26일 정부 주도 정책형 펀드인 국민성장펀드로부터 5천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5일 열린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 직접투자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는 국민성장펀드가 상장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첫 사례이자 바이오기업 직접투자 첫 사례다.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정부 주도 펀드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가 회사의 ADC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국가 전략산업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고 있다.박 대표는 4월29일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앞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용주 대표를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박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세우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박 대표는 리가켐바이오 공동창업자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전략, 재무, 조직 운영

[청춘 커리어 좌담회] "열심히만 하면 되는 세상 아니다, 취업과 이직도 전문가 자문 필요"

학점관리, 교환학생, 해외유학까지 남들 하는 대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막상 취업문 앞에 서면 막막해진다는 취준생들이 많다.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입사 후 사춘기'를 겪으며 이직을 고민하는 주니어들도 넘쳐 난다.커리어 전략을 자문하는 씨드림(C•DREAM)의 이현승 본부장과 고은정 팀장을 만나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진짜 커리어 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씨드림은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의 커리어 컨설팅 사업 브랜드다.기업의 인재 확보 방식이 수시채용으로 굳어지면서 대졸 취업준비생이나 해외유학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모색하고 있는 직장 초년생들의 고민도 깊다.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이현승 본부장(이하 이) : 가장 답답한 부류는 '무작정 부지런히 지원하는' 사람들이다. 많은 해외 유학생이나 고스펙 대학생들이 열심히 원서를 넣으면 합격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취업은 공부와 완전히 다르다. '약게, 요령껏, 전문가와 함께' 공략해야 한다. 특히 1~3년차 직장 초년생 중 상당수가 현재 업무가 자신과 맞지 않아 '이직하거나 퇴사하고 대학원을 갈까' 고민하는 '입사 후 사춘기'를 겪는다. 이들은 본인이 부족해서 길을 못 찾는 게 아니다. 단

성수4지구 수주전 우여곡절 끝 경쟁 본격화, 대우건설·롯데건설 '브랜드'로 차이 만든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사이 3년 반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다.양사의 사업조건을 놓고 갈등이 깊어 상당한 조정이 가해진 데다 최근 주요 건설사 사이 도시정비 경쟁에서 사업조건이 큰 변수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성수4지구만의 긴 한강조망 활용법과 브랜드 가치 등 무형의 경쟁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6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홍보관을 열고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가져오기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26일 오전에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열고 처음으로 조합원들에게 각사의 제안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주말이 아닌 평일 오전 11시로 참여하기 힘든 시간대에 진행됐지만 이내 조합원으로 가득 찼다.첫 합동설명회는 이전 내홍이 깊었던 탓인지 떠들썩한 경쟁 대신 차분한 분위기였다.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두 건설사 임직원의 도열인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떠들썩한 홍보전보다 공정경쟁을 목표로 현장을 담는 카메라가 여럿 배치돼 긴장감만

[부산모빌리티쇼] 기아 PV5 신규 라인업 3종 공개, 송호성 "전기차 최상위 브랜드 될 것"

[부산=비즈니스포스트] "기아는 2030년까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3종을 포함해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14종으로 확장할 것입니다."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기아가 최근 국내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좋은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전기차 라인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2040㎡(617평)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와 EV3, EV4 GT, EV5, EV6 GT, EV9, PV5 등을 선보인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지난해 12월 열린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차량이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목적기반모빌리티 PV5의 신규 라인업 3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LG전자 대표 류재철 "엔비디아와 로봇·AI 데이터센터 협업 구체화"

LG전자가 수십년 동안 축적해온 데이터·설계 역량 등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협력해 로봇 분야를 필두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에 관한) 협업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류 사장은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한 LG 데이터 팩토리 구축, LG전자 AI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 고도화와 LG 로봇 양산 체계 구축 기반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LG전자는 자사의 차별점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를 통해 수집하는 전 세계 고객 데이터와 제조 역량을 꼽았다.류 사장은 'LG전자는 14개 국가 31개의 생산 시설로부터 생성되는 정교한 제조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제조·생산 데이터의 양만 770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말했다.이는 고화질 영화 19만7천여 편을 저장하는

한컴 폴란드 거점으로 유럽 AI 시장 공략 본격화, 김연수 해외 사업 확장 속도전

김연수 한컴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업의 무게 중심을 유럽으로 옮기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일본 합작법인 설립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AI 데이터 통제권을 중시하 유럽 시장을 공략해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사업의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로 해석된다.한컴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아직 1% 수준에 머무는 만큼 유럽에서 의미 있는 거래사를 확보할 경우 해외 매출 확대와 AI 사업 실적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폴란드를 유럽 AI 사업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현지 연구개발 협력과 사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한컴 글로벌 AI 사업의 핵심 거점은 일본으로 평가됐다. 2024년 일본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 대표는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금융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AI 안면인식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권과 공공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하지만 상반기 출범이 예상됐던 현지 금융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지연되면서, 김 대표는 글로벌 AI

다올투자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2분기 영업이익 후퇴 예상"

하나투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아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5일 하나투어 주가는 3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나투어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실적에 악영향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김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산업 환경 악화로 2분기를 비롯한 올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쟁이 이변 없이 마무리된다면 9월 추석 전에 수요가 회복되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나투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1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 늘고 영업이익은 46.7% 줄어드는 것이다.유류할증료 상승분 반영 전이었던 4월은 송출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나 5~6월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송출객뿐 아니라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및 미주 장거리 노선 수요가

반성연 달바글로벌 보유주식 일부 매각 계획, "세금 납부 재원 마련 목적"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가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주식 일부를 처분한다.달바글로벌은 26일 반성연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8만2698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시간외 대량매매는 정규 거래시간에 주식을 시장에 한꺼번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거래시간 밖에서 정해진 상대방과 대량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주식을 시장에서 한 번에 팔 때 생길 수 있는 주가 변동을 줄이기 위해 활용된다.거래 예정 기간은 2026년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다. 처분 예정 단가는 23만2천 원, 거래금액은 약 191억8602만 원이다.달바글로벌에 다르면 이번 거래 목적은 반성연 대표가 회사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것이다.반성연 대표는 2025년 11월 회사 주식 32만5천 주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반 대표는 이 권리를 행사해 32만5천 주를 23억671만 원에 사들였다.이 과정에서 세금

허인철 점찍은 오리온 '제2의 성장축' 순항, 2년 전 바이오 선택 '모범답안' 증명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바이오사업을 오리온 제2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자회사 팬오리온을 통해 5500억 원을 들여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를 인수할 때만 해도 오리온과 결이 맞지 않는 회사에 지나치게 큰 투자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었지만불과 2년여 만에 세간의 평가를 바꾸고 있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리가켐바이오에 5천억 원 규모 직접투자를 결정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이 2500억 원을 투자하고 리가켐바이오 대주주와 제3의 금융투자자가 나머지 2500억 원을 부담한다.리가켐바이오는 이날 전환사채 1700억 원 규모와 전환우선주 3300억 원 규모 발행도 공시했다. 발행 대상은 한국산업은행, 최대주주인 팬오리온, 제3의 금융투자자다.조달 자금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면역항암제 등 신약 연구개발과 후기 임상,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 투입된다.이번 자금조달은 단순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리가켐바이오가 기술이전 중심 바이오텍에서 자체 후기 임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리가켐바이오는 이날 공개한 투자자 대상 질의응답 자료에서 기존 기술이

LG, 경찰청·적십자와 함께 전국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LG가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일상 회복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LG는 경찰청, 대한적십자사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긴급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까지 LG생활건강과 서울지방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역 단위로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것을 LG와 두 기관이 전국 단위로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이 크게 남을 수 있고, 생계비나 치료비 등 2차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경찰청이 현장 최일선에서 이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찾아내면, 대한적십자사가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여기에 LG는 6억 원의 연금 성금 규모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가구당 최대 2개월 동안 300만 원 이내의 현금 등을 지원한다.취약계층 가구에는 가정방문과 기초 물품을 지원하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첨단차본부장 박민우 직접 '플레오스 커넥트' 설명

[부산=비즈니스포스트] "디 올 뉴 아반떼는 독보적 디자인과 실내 공간, 안전성, 디지털 경험까지 균형 있게 갖춰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입니다."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를 공개했다.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부산모빌리티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관람객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디 올 뉴 아반떼 측면. <비즈니스포스트>디 올 뉴 아반떼 전장은

LS 부회장 명노현 북미 전력인프라 공략 '현장 경영', "시장 패권 잡을 것"

LS는 26일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열흘 동안 미국 출장길에 올라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명 부회장은 LS그린링크 심윤찬 부문장, LS일렉트릭 이충희 법인장, LS엠트론 김만중 법인장, 에식스솔루션즈 최창희 대표 등 현지 주요 법인장들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한 뒤, '미국 사업 전략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회의에서 명 부회장은 초고압 변압기, 해저케이블, 배전 시스템 등 각 계열사의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되는 무역 장벽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주문했다.북미 전략 점검과 함께 현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LS그룹의 미국 진출 및 투자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그룹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 차원의 전폭적 외교적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이어 LS전선 미주지역본부를 찾아 현재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1일과 22일에는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에식스

[오늘Who] 김병훈 에이피알 다음 승부수는 '롱제비티', '장기 피부관리 플랫폼' 진화로 방향 잡아

"에이피알의 새로운 미션은 모든 사람이 '롱제비티'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포럼 2026' 인터뷰 무대에서 향후 성장 방향으로 '롱제비티의 대중화'를 제시하며 꺼낸 말이다.김 대표의 발언은 에이피알의 목표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동안 스킨케어에서 가정용 미용기기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넓혀왔다면 앞으로는 피부 노화와 탄력, 모공 관리 수요를 전문기기와 의료용 미용기기까지 연결하는 장기 피부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에이피알의 상황을 종합하면 메디큐브 미용기기 흥행을 롱제비티 기반의 장기 피부관리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가 다음 성장 과제로 꼽힌다.롱제비티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관리와 예방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이를 피부관리 영역에 적용하면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거나 미용기기를 한 번 사는 데서 끝나지 않고 피부 노화와 탄력, 모공,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장 Who Is?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장

로봇 바디 모듈 진출 가능성 대두, 현대차그룹 과도한 의존도 과제로 [2026년]

박명순 코세스 대표이사 Who Is?

박명순 코세스 대표이사

반도체 후공정 분야 30년 베테랑 엔지니어 출신, 이차전지·연료전지 등 에너지 제조 자동화 주력 [2026년]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장 중시하는 오너 4세 다음 총수 후보군 거론, 회사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2026년]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Who Is?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과학도에서 신학자로 이젠 연임 총장, 서강'비전2030+' 제2창학 선언 [2026년]

'글로벌 강자' 신한금융 우즈벡 향한다, 진옥동 현지화 무기 들고 해외영토 확장 오늘Who

'글로벌 강자' 신한금융 우즈벡 향한다, 진옥동 현지화 무기 들고 해외영토 확장

김병훈 에이피알 다음 승부수는 '롱제비티', '장기 피부관리 플랫폼' 진화로 방향 잡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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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증자로 차상훈 최대주주 물러나, 신약개발 회사 전환 승부수 던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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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공격 투자로 2030년 AI 메모리 주도권 잡는다, 장기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도 노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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