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뜨거운 증시에 주가 올리는 액면분할 활기, 황제주 된 코스피 대형주 합류할까

국내 증시가 달아오르면서 주식을 쪼개 투자 문턱을 낮추는 '액면분할'이 활기를 띠고 있다.액면분할은 주로 주가가 높은 종목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활용된다. 최근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는 고가주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코스피 대형주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나온다.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코스피지수가 5080선까지 내렸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원/달러 환율도 소폭 올랐다.6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74.43포인트) 내린 5089.14로 장을 마쳤다.미국 AMD의 1분기 실적 전망치에 관한 실망으로 촉발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증시 대형기술주 우려 재부각 영향으로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과 기관 순매수 전환으로 낙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코스피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통신(-4.7%) 유통(-3.8%) 증권(-3.1%) 운송장비·부품(-3.1%)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매도우위, 개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조327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2조174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5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도 9%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KB금융 주식은 전날보다 7.03%(9800원) 오른 14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3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코스닥 인버스·은행 테마도 강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번 주(2월2~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가 16.59% 오르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PLUS 태양광&ESS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분야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승인 받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 갱신을 받았다.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빗이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신고를 수리하고 수리증을 교부했다.이는 코빗이 갱신 신고서를 제출한 뒤 약 1년6개월 만에 이뤄졌다.원화 가상자산거래소가 제출한 갱신 신고서가 수리된 건 이번이 2번째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2025년 12월 업비트가 제출한 갱신 신고서를 수리했다.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친 곳들은 2024년 말에 갱신 신고서를 제출했다.하지만 금융당국의 심사가 늦어지면서 지금까지 갱신 신고 수리가 완료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심사 과정 발견된 특금법 위반 사항과 관련해 과태료 등 처분이 정해지고 심사가 마무리되면 갱신 신고서가 수리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업비트는 특금법 위반 관련 2025년 11월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 2025년 12월 면허 갱신 신고서가 수리됐다. 코빗은 2025년 12월 말 과태료 처분을 받고 올해 1월 납부를 완료했다.김지영 기

비트코인 9657만 원대 하락, 투자심리 지표 2022년 '테라 사태' 이후 최저

비트코인 가격이 9657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격하게 내리며 시장 투자심리 역시 크게 위축됐다.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6% 내린 965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16% 내린 282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91% 내린 191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9.84% 내린 1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6.90%) 트론(-2.21%) 도지코인(-6.25%) 비트코인캐시(-6.7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1.09%) 유에스디코인(1.23%)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화폐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지표인 얼터너티브 공포탐욕지수는 이날 기준 9로 '극심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이른바 '테라 사태'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악화한 2022

미국 기술주 하락에 애플 주가 방어력 돋보여, AI 소극적 투자 전략 '전화위복'

미국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애플 주가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방어 능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애플이 그동안 인공지능(AI) 기술 및 데이터센터 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선 전략이 리스크를 낮춰 미국 증시 악재에 '전화위복'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6일 "미국 증시 기술주에서 1조2천억 달러(약 1762조 원)의 가치가 증발하는 동안 애플은 예기치 못한 '승자'로 남았다"고 보도했다.미국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최근 일제히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시장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확신이 낮아진 영향을 받았다.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공지능 인프라에 투자를 무리하게 증액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결국 현지시각으로 3일부터 5일 사이 미국 증시에서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은 모두 1조2천억 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솔루션 주가 장중 8%대 강세, 올해 태양광사업 흑자전환 전망

한화솔루션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증권가가 한화솔루션 태양광사업 흑자전환 전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6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8.93%(3250원) 뛴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0.96%(350원) 내린 3만605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바로 상승전환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381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규제 수혜와 카터스빌 공장 수직계열화 효과, 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으로 실적 반등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혜린 기자

넷마블 주가 장중 9%대 상승, 역대 최대 실적에 신작 출시 기대감 더해져

넷마블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6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넷마블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만800원보다 9.45%(4800원)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넷마블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한 후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졌다.넷마블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3.5% 증가했다.SK증권은 넷마블 목표주가로 7만9천 원을 제시하며 '올해 신작 성공에 따른 실적 성장뿐 아니라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넷마블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말했다.신한투자증권은 '넷마블은 호실적과 주주환원 강화로 실적 발표 직후 넥스트레이드장에서 주가가 급등했다'며 '대형작 출시도 임박해 매수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바라봤다.신한투자증권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9만3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정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4주 만에 하락, 서북·서남권은 상승세 지속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4주만에 하락했다. 권역별로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서북권과 서남권은 상승세를 이어갔다.6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매매수급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주(2일 기준) 서울 지수는 105.4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1월 둘째주부터 3주 연속 상승한 뒤 흐름이 바뀌었다.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서울 권역 5곳의 움직임은 엇갈렸다.강서·양천·영등포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 지수는 108.4로 1주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1주 전에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까지 오른 상승세가 이어졌다.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 지수도 107.3으로 같은 기간 0.3포인트 올랐다.반면 강남·서초·송파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 지수는 101.9로 1주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해 서울 권역 5곳 가운데 내림세가 가장 컸다.노원&middo

KB금융지주 주가 장중 7%대 상승, 역대 최대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신고가'

KB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6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KB금융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3만9500원보다 7.1%(9900원) 오른 14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5일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KB금융은 2025년 연간 순이익 5조8430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주주환원 총액은 3조600억 원이었는데2026년에는 1차 주주환원 재원으로만 역대 최대인 2조8200억 원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KB금융의 지난해 현금배당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조5800억원으로 2024년보다 32% 증가했다.KB금융의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52.4%로 국내 주요 상장 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다.이날 증권업계에서도 KB금융의 호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이익, 배당, 자사주 소각 등에서 모두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환원은 KB금융의 우월한 자본여력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김

코스피 장중 외국인 매도세에 5천선 아래로, 4일 만에 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4980선까지 하락했다.6일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3.54%(182.91포인트) 내린 4980.66을 보이고 있다.코스피는 2.91%(150.42포인트) 내린 5013.15로 정규 장을 시작해 곧바로 5000선 아래로 밀렸다.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도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코스피 선물 가격 하락으로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 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한 것은 2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전날 미국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도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2%(592.58포인트) 내린 4만8908.7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3%(84.32포인트) 내린 6798.4에 장을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7%대 하락, 코스피 급락에 증권주 약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6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만9600원보다 7.26%(3600원) 내린 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키움증권(-6.63%) 한국금융지주(-5.72%) 삼성증권(-4.13%) 등 대표 증권주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증권업종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증권' 가격도 6.26% 내리고 있다.이날 코스피가 5000을 내주는 등 국내증시가 위축되면서 증권주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8%(205.71포인트) 내린 4957.86을 가리키고 있다.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도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 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한 것은 4거래일 만이다.국내증시는 5일(현지시각) 미국증시 3대지수가 모두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전날 미국증시에서는 빅테크업체들이 이익 증가 속도에 비해 투자비용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박재용 기자

대신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분리과세·감액배당 포함 배당 적극적"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주주환원 정책에서 적극적 배당 정책 활용 기조를 유지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9만3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신한금융지주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9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총주주환원율 50% 조기달성,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시, 감액배당 안건 주주총회 상정 예정 등 배당을 향한 신한금융지주의 총력적 노력이 모두 가시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지주는 2025년 결산 현금배당을 기존 분기 주당배당금 570원에 추가로 310원을 더한 주당 880원으로 정했다.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모두 2590원이 된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가운데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1년 전보다 배당이 10% 이상 증가'를 충족하는 수준이다.총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반영한 총주주환원율은 50.2%로 나타났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2027년 달성을 목표로 했던 50%를 넘긴 것이다.신한금융지주는 2

하나증권 "증시 위축에 경기 방어주 부각, SK텔레콤 KT&G CJ제일제당 주목"

국내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6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5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1%대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 방어주 투심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제시했다.관련 종목으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T&G, CJ제일제당, 한국전력, 코리안리 등을 꼽았다.하나증권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건강관리, 금융, 필수소비재, 리츠 등 변동성 낮은 경기방어주가 신고가를 돌파하며 증시 순환매를 확인했다"며 "미국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 소비재 만 0.11% 오르며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고 짚었다.하나증권은 이어 "통신, 음식료, 유틸리티, 금융 등 변동성 낮은 경기방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미국증시 기술주 약세는 4일(현지시각) 발표된 AMD 가이던스 실망감 등으로 IT업종 부진이 이어진 영향이다. 박재용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인공지능 투자 거품 우려에 전방위 매도세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2%(592.58포인트) 내린 4만8908.7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3%(84.32포인트) 내린 6798.4에 장을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9%(363.99포인트) 하락한 2만2540.59로 마쳤다.LS증권은 '인공지능(AI) 설비 투자 거품 우려가 부각된 데다 고용 지표도 부진하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빅테크업체들이 이익 증가 속도에 비해 투자비용을 급격히 늘리면서 AI 버블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시장은 명확한 수익 모델 없이 설비투자만 대폭 확대한 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비트코인과 은 가격이 급락하는 등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midd

키움증권 "KB금융 2026년 순이익 6조 시대 전망, 주주환원 확대도 이어진다"

KB금융지주가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KB금융지주는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변화한 사업구조 장점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2026년도 순이익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KB금융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6조1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4.9% 가량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6조 원 시대를 여는 것이다.KB금융은 2025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호실적 흐름을 이어갔다.KB금융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5조840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15.1% 늘었다.자본 건전성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KB금융의 2025년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79%로 2024년 말 13.53%보다 0.27%포인트 상승했다.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김 연구원은 "KB금융의 주주환원 산식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 13.0%를 초과한 0.79%포인트에 해당하는 재원이 2026년 상반기까지 주주환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ld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900~5400 예상, 변동성 확대에도 상승 추세 유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4900~540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국내 증시는 최근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구조적 성장성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강세장에서 고점 대비 5% 안팎 조정은 일반적 수준으로 주가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나 연구원은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고 반도체 등 기업 실적이 탄탄한 만큼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관심 종목으로는 3차 상법 개정안 수혜를 받을 증권, 지주 등을 제시했다.국회 법사위는 13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 공청회를 연다. 그 뒤 2월 안에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나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은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2월26일 본회의 상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며 "개정안 통과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비트코인 9386만 원대 하락, 매도 가속화에 2022년 이후 가장 큰 낙폭

비트코인 가격이 9386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급격한 매도세에 24시간 기준 2022년 11월 폭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8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7.91% 내린 9386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9.22% 내린 272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9.28% 내린 180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0.45% 내린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앤비(-9.07%) 트론(-2.21%) 도지코인(-9.03%) 비트코인캐시(-7.8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0.61%) 유에스디코인(0.68%)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매도세가 급격히 빨라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동안 10% 이상 하락했다.비트코인 가격은 6만3천 달러(약 9257만 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폭탄'에 5160선 밀려, 원/달러 환율 1469원 마감

코스피지수가 5160선까지 내렸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원/달러 환율도 크게 올랐다.5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86%(207.53포인트) 내린 5163.57로 장을 마쳤다.4일(현지시각) 발표된 AMD 1분기 실적 가이던스(공식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7조 원 넘는 순매도세에 전기·전자주 중심 약세를 보이며 3%대 급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5.6%) 기계·장비(-4.7%) 운송장비·부품(-4.4%) 금속(-3.9%)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조37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조6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개인투자자는 6조77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파마리서치도 23%대 내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5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7.33%(9만7천 원) 내린 12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그룹 주주들 일론 머스크 '고마워', 우주산업 태양광산업 수혜주로 부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우주 태양광 데이터센터' 구상을 구체화하면서 관련주 훈풍이 불고 있다.우주와 태양광 사업부문을 모두 갖춘 한화그룹이 대표 수혜주로 지목된다.5일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스페이스X의 IPO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한화그룹이 전방산업 '꽃놀이패'를 쥐었다는 시선이 나온다.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를 통해 태양광 기반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총 100만기의 저궤도 군집위성에 달린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이에 우주와 태양광 산업 모두 보유한 한화그룹의 역량이 조명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부터 4일까지 국내 전체 ETF 가운데 한화자산운용의 'PLUS 태양광&ESS'와 'PLUS한화그룹주'가 각각 15.66%와 12.85% 올라수익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머스크 CEO는 2일(현지시각) 스페이스X와 xAI 합병 소식을 전했는데 이에 반응해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PLUS

'역사적 저평가' 바닥 다진 철강주, '실적 반등 기대'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 담아볼까

철강주가 국내증시 '사상최고가 랠리'에도 '역사적 저평가 상태'에 머무르며 시장참여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형 철강주를 선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철강업종은 국내 증시에서 주요 부문 중 가장 저평가된 영역으로 평가된다.에프앤가이드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철강업종 주가순자산배율(PBR)은 0.44배다. 국내 모든 업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철강(0.44)과 코스피(1.5) 간 PBR 괴리율은 약 70%로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최저 수준의 할인(디스카운트)"이라며 "시장 전체의 가치(밸류에이션)와 최저 가치업종이 동행했던 과거 사례를 볼 때 철강업종은 강력한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 상승세가 위축될 경우 강한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박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볼 때 지수의 가파른 상승세가 진정되는 구간에서는 업종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하락은 '건강한 조정' 분석, BofA "매수 기회 열렸다"

미국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하지만 이는 강세장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건강한 조정 구간으로 볼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관측이 힘을 얻는다.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5일 JP모간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증시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하지만 투자자들이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보도했다.전날 미국 증시에서 다수의 기술주 주가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기존의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잠재력이 있는 신기술을 선보인 데 반응해 급락했다.이는 곧 고평가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마이크론과 AMD 등 기업 주가에 큰 폭의 하락을 이끌었다.JP모간은 이를 두고 "시장의 과민반응에 불과하다"며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건강한 변화로 볼 수 있다&rdq

비트코인 1억473만 원대 하락, 매도세 가속화하며 약세장 가능성 커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73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고래'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매도가 이어지는 등 약세장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4.66% 내린 1억473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8% 내린 310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7.58% 내린 211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91% 내린 1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41%) 비앤비(-5.97%) 유에스디코인(-0.20%) 트론(-1.43%) 도지코인(-2.6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비트코인캐시(0.98%)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며 가상화폐 시장 내림세가 심화하고 있다.코인글래스 기준 지난 24시간 8억 달러(약 1조1700만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추가로

서울 아파트값 52주 연속 상승, 상승폭은 4주 만에 다소 둔화

서울 아파트값이 52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08.97로 1주 전보다 0.27% 높아졌다.1주 전(0.31% 상승)보다 오름세가 둔화한 것으로1월 넷째 주까지 3주 연속 이어진 상승폭 증가도 끝났다.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과 대단지,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서울 아파트값은 이에 따라 2월 첫째 주까지 52주 연속 올랐다. 이는 문재인정부 시절 85주(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와 59주(2017년 9월 둘째 주~2018년 10월 다섯번째 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길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26% 상승했다.성북구(0.41%)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36%)는 옥수·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3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30%)는 상계·하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30%)는 남가좌&mid

한전산업 주가 장중 13%대 강세,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한전산업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5일 오전 11시4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전산업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만6100원보다 13.73%(2210원) 오른 1만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한 때 1만9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이 한전산업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한전기술은 전날에도 12.19% 상승 마감했다.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했다.미 국무부는 "(두 장관이)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 장중 10%대 올라, 역대 최대 실적에 신사업 기대감 더해져

카카오뱅크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5일 오전 11시1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만5천 원보다 10%(250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8% 넘게 오른 데 이어 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매수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 4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보다 9.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과 캐피털사 인수합병(M&A) 추진 등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확장 가능성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민정 기자

파마리서치 주가 장중 20%대 급락,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못 미쳐

파마리서치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5일 오전 11시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파마리서치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3만9500원보다 20.02%(8만8천 원) 내린 3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파마리서치는 전날 2025년 4분기 매출 1428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각각 컨센서스를 7.7%, 20.4% 하회하는 수준이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의료기기 '리쥬란'의 내수 및 수출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빈자리를 화장품 라인업이 채웠지만 컨센서스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고 설명했다.조은애 LS증권 연구원도 "의료기기 사업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이 기존 마케팅 지원금을 포함한 총액 인식 방식에서 순액 인식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4분기 약 50억 원의 매출 차감이 발생했다"며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의료기기 사업부문 매출이 시장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토큰시장 선점 가능성, 한국의 '로빈후드' 될 수도"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STO)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기업가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 토큰화라는 구조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기존 증권주 기준의 기업가치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 인수를 통해 하나의 디지털지갑(월렛)에서 전통자산·암호화폐·토큰증권 등 모든 자산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안 연구원은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관련 사업 영역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국내 시장 선점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미국의 대표적 개인대상 거래플랫폼 로빈후드를 예로 들어 미래에셋증권의 기업가치 확대 가능성도 짚었다.안 연구원은 "로빈후드는 전통적 금융상품을 토큰화해 하나의 앱에서 모든 자산의 거래가 가능케 하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금융자산 토큰화 계획 발표 뒤 시장 선점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로빈후드는 토큰화 계획을 발표할 당시 주가순이익비율(PER)이

이마트 주가 장중 14%대 상승,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52주 신고가 

이마트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5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이마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9만4600원보다 14.27%(1만3500원) 오른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마트 주가는 장중 11만22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정부와 여당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있다.여당과 정부는 전자상거래에 한해 이 같은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조항이 신설되면 대형마트도 온라인 주문을 기반으로 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 12차 전용 170.38㎡ 99억 신고가

압구정 2구역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70.38㎡(공급면적 183㎡, 55평)가 99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70.38㎡ 13층 매물은 지난 1월20일 99억 원에 사고팔렸다.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7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97억 원(10층)을 2억 원 웃돌았다.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전용면적 107.16㎡(34.5평, 114A㎡)~183.41㎡(61.2평, 202㎡)로 이뤄져 있다.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김환 기자

코스피 장중 외인·기관 매도에 52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61원 출발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5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76.69포인트) 하락한 5294.4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24%(120.07포인트) 내린 5251.03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53%) S&P500(-0.51%) 나스닥(-1.51%)은 혼조 마감했다.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1조17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외국인투자자는 1조1511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6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기아(1.53%)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 3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8%) 삼성전자우(-4.23%) 삼성전자(-3.19%) SK하이닉스(-3%) SK스퀘어(-2.28%) HD현대중공업(-1.03%)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현

하나증권 "키움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과 배당 매력 모두 높아"

키움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키움증권은 호실적에 더해 배당 확대 흐름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5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5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전날 키움증권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44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연구원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배당 확대에 대한 키움증권의 의지다"며 "실적 변동성과 무관하게 배당 확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말했다.키움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4882억 원, 순이익 1조1150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5.5%, 순이익은 33.5% 증가했다.2025년 배당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가운데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1년 전보다 배당이 10% 이상 증가'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지급한다.그러면서 추가적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키움증권은 올해 3월 말로 예상되는 주주총회에 앞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겠다고 예고했다.키움증권 실적 기대감 역시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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