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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국감에 KAI 논란만 가득, 황기연 국감 데뷔전서 보유 지분 처리 놓고 조심조심

수출입은행 국감에 KAI 논란만 가득, 황기연 국감 데뷔전서 보유 지분 처리 놓고 조심조심

“현재로서는 매각 계획이 없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수은이 보유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 황 행장은 다만 앞으로의 지분 처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여지를 남겼다...

금융권 전산장애 4년8개월 동안 1736건, 은행권 565건으로 3분의1 차지

금융권 전산장애 4년8개월 동안 1736건, 은행권 565건으로 3분의1 차지

금융권에서 최근 4년8개월 동안 1700건이 넘는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 건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금융권 전산장애 보고 건수는 173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8월까지 전산장애 230건이 접수됐다. 2025년에는 전산장애 392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한 건을 넘겼다. 2022년(329건)부터 2024년(409건)까지 2년 연속 증가한 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565건으로 가장 많은 장애를 기록했다. 증권사가 465건으로 뒤를 이었고 보험 337건, 저축은행 193건, 카드 176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산사고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제재와 처분 수위도 높아졌다. 금융당국 제재 건수는 2022년 6건, 2023년과 2024년 각 3건에서 지난해 18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에는 8월까지 8건에 이르렀다. 지금껏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1억3220만 원이다. 올해만 놓고 보면 8월까지 5억5800만 원이 부과되는 등 과태료 규모도 점점 커지고

IBK기업은행 법인 수신업무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확대, 예금서류도 간편화

IBK기업은행 법인 수신업무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확대, 예금서류도 간편화

IBK기업은행이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법인 수신업무로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법인 수신업무에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법인고객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에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기업 정보 8종류를 받아 수신업무 전반에 활용한다. 기업은행은 올해 안에 기업카드 업무에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앞으로 기업뱅킹의 비대면 금융상품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본인 동의를 받아 개인이나 법인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한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공공 마이데이터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통장, 카드 발급, 대출 심사 등 금융 업무에 활용돼 왔다. 기업은행은 2026년 1월 법인 여신업무에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번에 수신업무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기업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신한은행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솔깃' 선보여, "AI 검색환경에 최적화"

신한은행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솔깃' 선보여, "AI 검색환경에 최적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접근성을 높인 금융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 ‘신한SOL-git(솔깃)’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솔깃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누구나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플랫폼명 ‘솔깃’에 금융 이야기를 고객의 귀가 솔깃해질 만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는 의미와 신한은행의 디지털 브랜드 ‘쏠(SOL)’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솔깃에서는 예·적금과 대출 등 금융상품 정보를 비롯해 투자, 연금, 세금, 부동산 등 금융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솔깃의 콘텐츠를 검색엔진이나 생성형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하는 만큼 솔깃을 통해 출처가 명확하고 전문성 높은 금융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이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활용 방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l

NH농협은행 AI로 최적 자산배분안 찾는다, 고객 상담·내부 업무도 AI 활용 확대

NH농협은행 AI로 최적 자산배분안 찾는다, 고객 상담·내부 업무도 AI 활용 확대

NH농협은행이 자산운용과 고객서비스, 내부 업무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높인다. 농협은행은 인공지능(AI)으로 은행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최적의 자산배분안을 찾는 분석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분석체계는 자산별 수익성뿐 아니라 경영목표와 자본적정성, 유형별 리스크 한도, 건전성 등을 반영해 은행의 경영 여건에 맞는 자산배분안을 도출한다. 인공지능 최적화 기법으로 다양한 자산 조합을 모의실험(시뮬레이션)하고 자본효율성과 영업이익,이자손익 등을 높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비교·분석한다. 실제 영업 여건도 반영해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산배분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자본효율성과 리스크,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경영계획 수립과 여신운용 방향 설정, 산업별 리스크 관리 등에 활용한다. 농협은행은 이밖에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애자일소다와 고객서비스와 내부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대고객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Sh수협은행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 완료, 신학기 "혁신적 금융경험 제공"

Sh수협은행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 완료, 신학기 "혁신적 금융경험 제공"

Sh수협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예적금과 대출, 해외송금 등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수협은행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톤은 모바일 인증과 금융 보안 설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통신 3사와 함께 제공하는 ‘PASS 인증서’를 운영·관리하며 티머니 교통카드 결제 설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서 4월 수협은행의 인터넷뱅킹 재구축 프로젝트에 아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보안 설루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으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개념검증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으로 적금에 가입하거나 추가 납부하고 중도해지하는 등 수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여신 분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고 실행한 뒤 상환하거나 담보를 청산하는 과정까지 검증했다. 아울러 해외송금 분야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 해외 지갑으로 전송하는 절차를 구현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관련 규제 동향을 고려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국감서 저축은행 해킹 취약성 부각,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망 보안 강화 커지는 부담

국감서 저축은행 해킹 취약성 부각,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 전산망 보안 강화 커지는 부담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저축은행의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보안 강화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소형 금융사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특히 저축은행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가 해커라면 보안을 뚫기 어려운, 대형은행을 뚫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 같다”며 “작은 규모의 금융사를 뚫으려고 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 등을 통해 금융사 보안을 뚫는 것이 훨씬 더 쉬울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보안이라든지 예산이 적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저축은행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국감에서 “작은 회사에서 해킹 피해가 커진다”며 “4대 시중은행의

5대 은행장 연임길 국감서 나온 책임론에 좁아져, 연말 금융지주 계열 '인사 도미노' 뇌관 될까

5대 은행장 연임길 국감서 나온 책임론에 좁아져, 연말 금융지주 계열 '인사 도미노' 뇌관 될까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에서 내부통제 부실 문제를 넘어 은행장 연임 자격과 선임 절차에 대한 지적을 받으면서 연임의 길이 더욱 좁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대 금융지주 모두 연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대거 끝나는 만큼 은행장 교체는 다른 계열사 경영진의 연쇄 이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5대 은행장을 증인으로 한 국회 정무위 국감은 해킹 사고뿐 아니라 대출금리, 지배구조 등 은행 전반의 경영을 놓고 의원들의 강한 질타를 받으면 그 어느 때보다 매운 맛 국감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5대 은행장이 나란히 증인으로 채택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도 2017년 이후 5년 만의 집단 소환이었지만 은행장들을 상대로 한 질의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회 시간을 제외하고도 3시간 넘게 질의가 이어졌다. 최근 해킹 사고와 관련한 경위와 피해 구제에서 시작된 질문은 우대금리 축소와 해외법인 금융사고, 경영진 선임 절차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국감 후반 질의에 나선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킹 외에도 산적한 현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는 점을 짚으며 &

신한투자 "AI메모리 수익성 신뢰 하락, 10월 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이 중요"

신한투자 "AI메모리 수익성 신뢰 하락, 10월 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이 중요"

이달 말 발표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코스피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10월 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환원 방식을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주주환원 방식과 규모에 따라 코스피 단기 회복과 안정으로 돌아서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내내 힘을 쓰지 못하며 오후 3시 기준 4% 이상 밀리고 있다. 전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1.76%(99.96포인트) 오른 5768.01로 장을 마쳤으나 하루 만에 다시 힘이 빠진 것이다. 최근 코스피 부진은 코어위브 주가 급락으로 시작된 'AI 인프라 신용 위험'이 반도체 공급 수익성 지속 우려로까지 번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어위브는 인공지능 인프라를 빠르게 늘리면서 차입금과 리스부채를 합친 부채가 510억 달러(약 70조 원)를 넘어섰다. 하지만 올해 2분기에도 연결기준 6억2600만 달러(약 8600억 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다. 이에 지난주 코어위브는 주가가 급락하고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전반적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Who Is ?]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삼성화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7년 2월 태어났다. 서울 장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안국화재에 입사했다. 안국화재의 사명이 삼성화재로 바뀐 뒤 계리RM팀장과 위험관리책임자, 경영지원팀장을 거쳐 CPC전략실장과 전략영업본부장, 일반보험본부장, 일반보험부문장을 맡았다. 삼성생명의 전략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4년 삼성화재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해외사업과 건강관리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8조5천억 넘어서, 지난해보다 44.8% 증가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8조5천억 넘어서, 지난해보다 44.8% 증가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이 크게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합산액이 18조516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말(12조7868억 원)보다 44.8% 증가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적립금 증가율이다. 지속적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의 IRP 계좌 수는 2026년 3분기 말 기준 57만1880계좌로 2025년 말(47만2736계좌)보다 21%가량 늘었다. 계좌 수는 1분기(52만3389계좌)부터 꾸준히 늘어왔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시장의 패러다임이 기존 저축 형태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와 관리’ 형태로 전환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운용 성과가 높은 점도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제도는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운용 성과를 기록했다. 실적배당형 포트폴리오인 ‘적극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123.34%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해킹 사태로 국감 나온 5대 시중은행장, 우대금리·지배구조 질타에도 진땀

해킹 사태로 국감 나온 5대 시중은행장, 우대금리·지배구조 질타에도 진땀

5대 은행장이 최근 금융권 전반의 문제로 확산된 ‘해킹 사태’의 증인으로 국정감사장에 섰다. 그러나 이날 국정감사장의 쟁점은 해킹 사태에 국한되지 않았다. 우대금리 축소에 따른 이자장사 지적부터 금융지주 회장의 셀프연임 문제까지 다뤄지면서 5대 은행장 모두 의원들의 강한 질타에 진땀을 흘렸다. 19일 금융감독원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5대 시중은행장이 국감장 증인으로 채택된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2022년에는 횡령·유용·배임 등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면서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당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서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NH농협은행에서는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대신 참석했다. 이번에는 금융권 해킹 사태가 5대 은행장을 국정감사장으로 불러들인 배경이 됐다.

KB증권 베트남 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지원, "글로벌 ESG경영 적극 실천"

KB증권 베트남 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지원, "글로벌 ESG경영 적극 실천"

KB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베트남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무지개교실’을 짓고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KB증권이 수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증권은 이 활동으로 2009년부터 국내외에서 미래세대의 학습·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KB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하이퐁시 락비엔 중학교에 ‘해외무지개교실’을 만들었다. 해외무지개교실은 학생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심리상담실’ 등을 갖췄다. 박한진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더 핏' 출시, "고객 건강·삶에 보험을 맞춘다"

삼성화재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더 핏' 출시, "고객 건강·삶에 보험을 맞춘다"

삼성화재가 고객 주기와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을 선보인다. 삼성화재는 새 건강보험 ‘더 핏(THE FIT)’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험은 2024년 출시된 ‘마이핏 건강보험’의 보장·기능·서비스 전반을 개선한 종합 설루션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더 핏’은 질병 특성과 치료과정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치료비 보장체계를 강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더 핏’은 보장 영역을 기존 암·순환계질환 중심에서 간·폐·신장질환 등으로 확대했다. 초기 검사·약물치료, 입원·수술, 회복과정까지 실제 치료 여정 전반을 보장한다. 고객이 나이가 들고 생활환경이 달라지면서 새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요양·운전자·주거 등 4가지 모듈로 보장을 제공한다. 고객은 가입할 때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더 핏’에 가입해 결합하면 가족 모두 보험료가 5% 할인된다.

예금보호공사 사장 김성식 "보험업계 예보료율 인상안 반발 알고 있어, 접점 찾는 노력 중"

예금보호공사 사장 김성식 "보험업계 예보료율 인상안 반발 알고 있어, 접점 찾는 노력 중"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 인상안과 관련해 보험업계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권별 예금보험기금 목표 적립률과 관련된 연구용역 결과 등을 질문했다.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예금보험기금 적립 수준이 2025년 말 기준 목표 하한에 미달하는 게 대부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미래 부실위험에 대비한다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금보험기금은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때 예금자를 보호하고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조성·관리하는 자금을 말한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회사 부실에 대비한 예금보험기금 적립 수준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금융환경 변화와 업권별 특성을 반영해 기금 목표 규모를 재설정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예금보험공사는 업권별 기금 목표 규모를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것은 여러 금융업권 가운데 보험업권의 예보료율 인상 폭이 과도하다는 점이다.

수협중앙회 '감사 부실' '건전성 논란' '합작사업 파트너 의혹', 노동진 임기 말 국감 추궁에 곤혹

수협중앙회 '감사 부실' '건전성 논란' '합작사업 파트너 의혹', 노동진 임기 말 국감 추궁에 곤혹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실대출 관리와 내부통제에 관한 지적에 거듭 개선을 약속했다. 부실 정리를 미루는 것이 ‘폭탄 돌리기’ 아니냐는 질타에도, 대출 심사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도 수긍하며 고개를 숙였다. 의원들이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 “그렇게 하겠다”며 추가 점검과 보고를 약속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러나 개선 약속만으로 질책을 피하지는 못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답변을 했다는 지적에 합작사업의 의사결정을 둘러싼 추궁까지 이어지면서 임기 마지막 국감에서도 조직의 관리 책임을 놓고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건전성 문제에서는 회원조합의 부실 확대를 막지 못한 중앙회의 관리·감독 책임에 질의가 집중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협 상호금융 대출잔액이 2021년보다 약 12% 증가한 반면 연체금액은 5배 가까이 늘었다며 “거의 방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준조합원 연체금액이 전체의 88.2%를 차지한다며 비어업 분야 대출 부실이 어업인 지원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상장, "수시 리밸런싱으로 초과 수익 추구"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상장, "수시 리밸런싱으로 초과 수익 추구"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삼성자산운용은 20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기존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의 안정적 배당성장 포트폴리오에 펀드매니저의 기업 분석과 수시 리밸런싱 전략을 더한 액티브 ETF다. 분배금은 매월 말 지급한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우량기업 약 100개에 투자하며 연 1회 정기적으로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이에 하락장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이나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 등을 적시에 반영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상장 시점 기준 핵심 종목 약 70개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해 운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기업의 이익 전망치 변화와 구조적 성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시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주가가 오르는 ‘승자 종목’은 매도하지 않고 지

[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AI 사이클 이어진다, NH아문디 "메모리서 '소부장'으로 밸류체인 확대"

[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AI 사이클 이어진다, NH아문디 "메모리서 '소부장'으로 밸류체인 확대"

“AI는 에브리싱(everything)이라는 얘기를 한다. AI는 제조, 의료, 교육, 우리의 생활, 모든 산업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엄청난 기술이다.”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NH아문디 성장주도 코리아펀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며 AI 거품론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약세는 일시적 조정일 뿐 AI 산업의 성장성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박 부문장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시장의 고민이 깊지만 AI 에이전트 확산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나고 있다”며 “AI 사이클은 이제 본격화하는 단계라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주(12~16일) 17.8%, SK하이닉스는 24.

하나증권 "은행주 방어주 매력만으로 주가 회복 어려워, 단기 상승 동력 제한적"

하나증권 "은행주 방어주 매력만으로 주가 회복 어려워, 단기 상승 동력 제한적"

은행주가 방어주로서 매력만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9일 “은행주의 방어주 매력도 일시적으로 만약 시장 하락세가 계속되면 투자심리 위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결국 주가 방향성은 시장 상황이 안정화되는 것이 관건이다”고 바라봤다. 지난주 은행주는 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4.5%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훨씬 작았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고금리에 따른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재무 부담 우려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한 반면 은행주는 방어주로서 상대적 강점을 보였다. 다만 방어주 매력을 넘어 주가 상승을 이끌 만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도 일회성 이익에 힘입어 유지되는 만큼 단기 상승 동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순이자마진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7월과 8월 연속 인상에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토스증권이 준법 감시와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내부통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제도 개선에 나선다. 토스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김규빈 대표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열고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조치로 김규빈 대표가 직접 이끄는 ‘내부통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TF에는 준법감시인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해 컴플라이언스·IT·상품·소비자보호 부서가 참여하며, 연말까지 업무 전반의 통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및 평가 체계도 내부통제 중심으로 개편한다. 직책자 선임과 보상 평가 과정에 준법 역량을 필수로 반영하고, 상품·서비스 기획 직무의 핵심성과지표(KPI)에 규제 준수 여부를 포함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내 전 임직원 대상 금융윤리 교육을 의무화하고, IT 개발과 상품 기획 직군에는 심화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포착된 거래 가운데 실제 보이스피싱 사기로 확인된 사례가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FDS 탐지와 임시조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사기 피해가 확인된 거래는 모두 87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4343건과 비교해 4417건(101.7%) 늘어난 수치다. FDS는 전자금융 접속 환경과 자금 이체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적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이 FDS를 통해 포착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는 모두 111만4575건으로 전년보다 39.9% 증가했다. 반면 지급정지나 이체 지연 등 임시조치로 이어진 거래는 15만7810건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들어서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5대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차주 위해 신용대출 금리 0.3%포인트 추가 인하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차주 위해 신용대출 금리 0.3%포인트 추가 인하

신한은행이 중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 금리를 추가 인하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적용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나이스(NICE)평가정보 또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차주가 대상이다. 최고금리를 연 6.9%로 제한해 운영 중인 주요 신용대출 상품군 전반에 적용된다. 금리는 차주별 산출금리에서 0.3%포인트를 먼저 차감한 뒤, 최고금리 상한선인 연 6.9%를 넘지 않도록 적용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예를 들어 기존 산출금리가 연 6.8%였던 고객은 0.3%포인트 인하된 연 6.5%를 적용받는다. 반면 산출금리가 연 7.3%인 경우 0.3%포인트를 차감해도 연 7.0%로 상한선을 초과하므로, 기존 상한선과 동일한 연 6.9%가 최종 적용된다. 이번 인하 기준은 영업점 창구 대면 신청은 물론 모바일 등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시행일인 16일 이후 신규 대출 심사를 신청해야 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신한금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4분기의 첫 달인 10월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2026년도 두 달 반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 금융권의 '절세계좌' 고객 확보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연금계좌 세액공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은행과 증권사들이 상품권과 현금성 혜택 등을 앞세워 일찌감치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퇴직연금 시장이 격전지로 꼽힌다. 퇴직연금은 적립금이 55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한번 유치하면 고객 자금이 오래 머무는 만큼 금융사로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절세계좌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2월11일까지 ‘2026년 연말 절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임형 ISA나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새로 만들어 1천만 원 이상 넣거나 다른 금융회사에 있던 계좌를 1천만 원 이상 옮긴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00만 원권을 주는 ‘통 큰’ 혜택을

빈대인 BNK금융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춰

빈대인 BNK금융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춰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2기 경영체제 들어 해양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이라는 양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시가 해양산업 육성과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인 BNK금융의 경영전략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해양금융을 통한 지역산업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AX 전략을 구체화하며 부산시와 동반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부산 블록체인·AI 디지털금융 혁신 연구센터’를 열었다. 연구센터에는 부산대 전문 연구인력이 상주하며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업 수요 기반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자문 등을 수행한다. 연구센터는 해양·항만·조선 등 부산 지역 특화산업과 AI·블록체인 기반 융합보안 기술을 연계한 교육·연구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 BNK금융 계열사 경영진도 참석했다. BNK금융은 BIFC 입주사 가운데 하나이자 부산금융중심지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OK저축은행에서 고객정보가 추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OK저축은행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밀조사 과정에서 모바일 수신서비스 이용자 268명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대출 신청 웹페이지에서 비정상 접속을 확인한 뒤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신·뱅킹 등 전체 시스템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15일 오전 3시32분부터 7시34분까지 기존 대출 신청 웹페이지 외에 모바일 수신서비스 관련 페이지에서도 비정상 접속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추가로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과 계좌번호, 상품명, 잔액, 이율, 최종거래일 등이다. 앞서 대출 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유출된 고객정보 규모는 최초 183명으로 파악됐다가 25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268명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체 피해 규모는 518명으로 확대됐다. OK저축은행은 "15일 오전 10시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한 뒤 오전 10시59분 의심 IP와 접속경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후 계좌조회서비스 방어체계를 보완하고 세션관리 관련 보안 조치와 이상행

9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200억 달러 순유출, 8개월 연속 자금 이탈

9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200억 달러 순유출, 8개월 연속 자금 이탈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200억 달러 가량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6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은 199억7천만 달러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 자금 이탈 흐름은 9월까지 8개월 연속 이어졌다. 9월 주식자금은 141억6천만 달러가 유출됐다. 8월에는 4천억 달러가 유입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자금은 58억1천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역대 최대 규모 순유출을 기록한 3월(67억7천만 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외국인 자금 이탈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는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9월 1352.8원을 기록하며 8월(1386.6원)보다 낮아졌다. 수출 업체의 달러 매도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동 갈등과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하나저축은행 대표 양동원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금융 동반자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하나저축은행 대표 양동원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금융 동반자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알리기에 힘을 싣는다. 하나저축은행은 양 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7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작했다. 캠페인은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 사장은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장찬 OSB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을 공급해 서민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채무 조정 신청 편의를 높이는 등 금융 재기 지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은 2026년 2분기 ‘사잇돌2대출’ 577억

우리금융 충북 청주에 두 번째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확대

우리금융 충북 청주에 두 번째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충북 청주에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를 추가로 열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5일 청주 흥덕구에서 ‘굿윌스토어 밀알청주흥덕점’ 개점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과 김지우 굿윌스토어 밀알청주흥덕점 사원,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이자 기부물품 판매 매장으로 미국에서 시작됐다. 우리금융의 굿윌스토어 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성공모델로 인정받아 미국 본사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본사의 공식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사업모델과 협력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밀알청주흥덕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밀알청주상당점에 이은 청주 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 개점으로 우리금융이 건립을 지원한 굿윌스토어는 전국 18곳으로 늘었다.

NH농협카드 AI 에이전트 기반 차세대 결제 기술 검증, NH페이 연계 검토

NH농협카드 AI 에이전트 기반 차세대 결제 기술 검증, NH페이 연계 검토

​​​NH농협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결제 기술을 확보한다. ​NH농협카드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손잡고 ‘에이전틱 페이먼트’ 기술검증(PoC)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안랩의 자회사다. 자산과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한다. 에이전틱 페이먼트는 AI 에이전트가 고객이 제공한 쇼핑 품목과 결제 조건을 바탕으로 상품을 탐색·선별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면 카드사가 이를 검증·정산하는 방식의 결제를 말한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스스로 분석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전문비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다. NH농협카드는 에이전틱 페이먼트 모델 검증을 거쳐 AI 기반 미래 결제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술검증으로 AI 에이전트 기반 미래 결제 환경에 대한 기술적 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며 “향후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인 NH페이 및 기존 금융 결제망과 연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사업성을 구체화하겠다

농협중앙회 쇄신 약속에도 공금 집행·내부통제 논란 이어져, 강호동 국감서 해명 '진땀'

농협중앙회 쇄신 약속에도 공금 집행·내부통제 논란 이어져, 강호동 국감서 해명 '진땀'

“자기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낮은 자세로 쇄신 의지를 거듭 밝혔다. 강 회장은 본격적 질의에 앞선 업무보고부터 지난 3월 같은 자리에서 농협 관련 현안에 사과하며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했던 일을 되짚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회·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의원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제기되는 지적도 농협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연신 몸을 낮췄다. 지난해 국감에서는 강 회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보은 인사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농협중앙회는 정부 특별감사를 받고 자체 쇄신 작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도 공금 집행과 내부통제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의원들은 쇄신 약속에도 기존 관행이 바뀌지 않고 있다며 강 회장을 몰아세웠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매번 국정감사 때마다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지만 구조적

증권사들 IB 새 먹거리 'AI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어 'GPU금융'으로 보폭 확대

증권사들 IB 새 먹거리 'AI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어 'GPU금융'으로 보폭 확대

국내 증권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대규모 자금조달 수요를 겨냥해 관련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수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이 잇따르는 가운데 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한 금융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기존 부동산 중심의 PF 사업을 다변화하고 신흥 AI기업으로 기업금융 고객군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하반기 들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금융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싱가포르 인프라 투자회사 케펠이 추진하는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11월 중 금융조달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IBK투자증권도 인천 도화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본PF 대표주관을 맡았다.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며 연내 금융조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9월 전북 군산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6576억 원 규모의 본PF 대출 실행을 마무리했다.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 PF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천억

삼성증권 3분기도 단단한 실적 추정, 박종문 '발행어음' 'WM' 앞세워 연임으로 가나

삼성증권 3분기도 단단한 실적 추정, 박종문 '발행어음' 'WM' 앞세워 연임으로 가나

삼성증권이 2026년 3분기 부진한 국내 증시 상황 속에도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신규 사업인 발행어음과 강점을 지닌 자산관리(WM)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단단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만으로도 이미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예고한 만큼 박종문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에도 힘이 실릴 가능성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3분기 3600억 원대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각각 삼성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을 3615억 원과 3678억 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092억 원과 비교해 17~19%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증권사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순이익을 늘리며 단단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증권사들은 3분기 국내 증시 부진에 따른 거래대금 축소 탓에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9월 평균 거래대금은

신한라이프 보험 영업 현장 'AI 에이전트' 고도화, "설계사 업무 돕는 파트너"

신한라이프 보험 영업 현장 'AI 에이전트' 고도화, "설계사 업무 돕는 파트너"

신한라이프가 보험 영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고도화해 업무 활용도를 높인다. 신한라이프는 AI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인 ‘리코(LICO)’를 개선 및 고도화한 ‘리코 2.0’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코는 2월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연어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을 말한다. AI와 대화하듯 고객 정보와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이를 분석해 고객 수요에 맞는 설계 방향을 제안하고 설계안 생성을 지원한다.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보험 영업 현장에서 상품 설계 업무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개선된 리코는 설계사가 고객 상담을 진행하는 중에도 상품 추천, 보장 분석, 가입설계 수정 등과 관련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끔 AI가 설계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처리 속도와 AI 응답 품질도 개선됐다.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개편 뒤 영업 현장에서 리코 활용이 늘었다”며 “전체 가입설계 가운데 약 70%가 리코 AI 지원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리코가 지원한 설계 생성 건수는 일평균 약 1만1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은미 토스뱅크 여신 본격 확대 눈앞, 기업대출 늘리고 주담대 출격 대기

이은미 토스뱅크 여신 본격 확대 눈앞, 기업대출 늘리고 주담대 출격 대기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이 여신 확대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은행과 협업한 혁신금융 상품을 앞세워 그동안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두며 보수적으로 운영해온 기업대출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건다. 여신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퍼즐인 주택담보대출 출시도 눈앞에 뒀다. 취임 첫해 첫 연간 순이익을 내며 재무 체력을 다진 만큼 여신 사업 영역을 넓혀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16일 토스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현재 개인사업자 여신상품 총괄과 전세대출·부동산담보대출 운영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여신 담당자는 기업대출팀을 이끌며 상품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대출 운영 담당자 채용 공고에서는 주택 담보와 가계·기업 담보대출의 심사·운영 경험을 요구했다. 기업대출과 주담대로 여신 영역을 넓히기에 앞서 관련 인력 확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가 기업대출 확대를 위해 꺼내 든 카드는 지방은행과 협업이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개인 신용대출에 이어 기업부문에서 공동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이달 금

지정용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Who Is?

지정용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통신망 운용부터 사업 두루 거친 KT 내부 출신, 사업 구조 개편 과제 [2026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격없는 소통 30년 보험업 베테랑, 해외사업 확대 신사업 발굴 주력 [2026년]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Who Is?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

15년 경영권 불안 겪다 안착, 업황 부침 대응 체질 전환해야 [2026년]

송규종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및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송규종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및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사장

30년 경력 삼성물산 '재무통', 수익성 회복과 글로벌 확장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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