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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합리적 리더십에 꼼꼼한 성격, 지역산업 육성 · 미래성장동력 확보 힘써 [2026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9-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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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1190624_250789.pn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빈대인은 BNK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br /> <br /> 생산적금융을 중심으로 영업방식을 전환하고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주고 있다.<br /> <br /> 1960년 7월8일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br /> <br /> 부산 원예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성대 대학원 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부산은행에 입사해 경영혁신부장과 인사부장으로 일했다. 사상공단지점장과 북부영업본부장, 부행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거쳐 2017년 부산은행 행장에 선임됐다. 임기를 마치고 떠난지 2년만인 2023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했다.<br /> <br /> 부울경 지역 중심 생산적금융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등을 주요 경영과제로 안고 있다.<br /> <br /> 성실하고 꼼꼼한 &lsquo;모범생 스타일&rsquo;로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br /> <br /> <strong>
Chairman and CEO of BNK Financial Group
Bin Dae-in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0531_10569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2024년 3월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지방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요인에 상반기 순이익 감소, 비은행 계열사는 실적 개선<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상반기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 411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상반기보다 13.5% 줄었다.<br /> <br /> 부동산 펀드와 관련한 일회성 요인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br /> <br /> 2025년 2분기 BNK강남코어오피스펀드(BNK디지털타워) 부동산 매각으로 544억 원을 이익으로 인식했던 반면 2026년 2분기에는 BNK여의도코어오피스펀드(BNK금융타워) 외부지분 매입으로 44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br /> <br />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비은행 계열사들은 대체로 실적이 개선됐다.<br /> <br /> 부산은행은 2026년 상반기 순이익 2012억 원, 경남은행은 1550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보다 각각 20.1%, 2.2% 감소했다.<br /> <br /> 반면 BNK캐피탈은 2026년 상반기 순이익 787억 원을 거둬 2025년 상반기보다 13.1% 증가했다.<br /> <br /> BNK투자증권은 순이익 456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02.7% 늘었다. BNK저축은행과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등 다른 비은행 계열사도 1년 전보다 순이익이 증가했다.<br /> <br /> 건전성 지표는 전분기보다 개선됐다.<br /> <br /> 2026년 2분기 말 BNK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 연체율은 1.34%로 나타났다. 2026년 1분기 말보다 각각 0.11%포인트, 0.08%포인트 개선됐다.<br /> <br /> 다만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6년 2분기 말 기준 12.14%로 2026년 1분기 말보다 0.16%포인트 하락했다.<br /> <br /> 앞서 BNK금융지주는 2025년에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께 개선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815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11.9% 증가했다.<br /> <br />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br /> <br /> 은행부문 누적 순이익은 7321억 원으로 2024년보다 1.6% 늘었다. 부산은행 순이익은 7.0% 증가한 반면 경남은행은 5.6% 감소했다.<br /> <br /> 비은행부문 누적 순이익은 1881억 원으로 2024년보다 29.9% 증가했다.<br /> <br /> 2025년 4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3분기 말보다 0.04%포인트 개선됐다. 연체율도 1.14%로 같은 기간 0.20%포인트 낮아졌다.<br /> <br />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34%로 2024년 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빈대인이 취임한 첫해인 2023년 순이익이 감소한 뒤 2024년부터 순이익 증가세를 보였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3년 연결기준 순이익 6398억 원을 냈다. 2022년보다 18.5% 감소했다.<br /> <br /> 당시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충당금이 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51"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0114_753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BNK금융지주의 실적 그래프 &lt;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생산적금융 앞세워 지역산업 지원 강화<br /> 빈대인이 생산적금융을 BNK금융그룹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지역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신년사에서 그룹의 경영방침을 &lsquo;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구현&rsquo;으로 정하고 생산적금융을 기반으로 영업방식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br /> 은행부문에서는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투자와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고 비은행부문에서는 구조화금융과 벤처캐피탈(VC)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생산적금융을 지역 주력산업 지원과 연결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 연임을 확정한 뒤 첫 현장경영 행보로 부산 강서구의 산업용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와 부산연합기술지주를 방문했다.<br /> <br /> 빈대인은 이 자리에서 지역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특화한 생산적금융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7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한 500억 원 규모의 &lsquo;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rsquo;를 결성했다.<br /> <br /> 펀드는 조선&middot;해양, 항공&middot;우주, 에너지&middot;화학, 방산&middot;모빌리티 등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지역의 주력산업과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기 위해 조성됐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1호 투자 대상으로 해양산업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생산적금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도 강화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산업금융전략팀을 신설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과 투자 확대에 나섰다.<br /> <br /> 빈대인은 생산적금융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단순 자금공급을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투자와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해양금융 등 새 정부 정책 대응 강화<br /> 빈대인은 2025년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금융지주로서 역할을 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산업 관련 금융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해양금융 관련 조직과 투자,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5년 11월 해양수산부와 해양산업 전반의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br /> 두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형 해양금융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같은 달 부산은행에 외부 전문가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lsquo;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rsquo;을 출범시켰다.<br /> <br />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금융수요를 분석하고 해양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사업과 금융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br /> <br /> 해상풍력 등 해양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5년 11월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해상풍력사업에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글로벌 금융회사 ING와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br /> <br /> 2026년 들어서는 해양금융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은행에 &lsquo;해양금융추진단&rsquo;을 신설했다. 해양금융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선박금융과 해양 인프라 금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이다.<br /> <br /> 부산은행 중앙동 금융센터를 해양금융 특화센터로 운영하는 등 해양산업 관련 금융 기능도 강화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7월 한국해운협회와 동남권 해양금융 활성화 및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br /> <br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해운기업에 대한 선박금융을 확대하고 국내 표준선형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br /> <br /> 빈대인은 해양금융을 지역산업과 연계한 생산적금융의 주요 분야 가운데 하나로 보고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이 2026년 7월 조성한 500억 원 규모의 &lsquo;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rsquo;에서도 첫 투자 분야로 해양산업을 선정했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 연임을 확정한 뒤 HJ중공업을 찾아 조선&middot;해양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해양금융 지원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등 현장경영에도 나섰다.<br /> <br /> △BNK금융그룹 차원 인공지능 전환(AX) 본격화<br /> 빈대인은 BNK금융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융서비스 고도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 연임 뒤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에 &lsquo;AX추진단&rsquo;을 신설했다.<br /> <br /> AX추진단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계열사의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그룹 공동 플랫폼 구축에도 나섰다.<br /> <br /> 2026년 하반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사용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공동 플랫폼은 문서 작성과 요약, 정보 검색, 데이터 분석 등 임직원의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플랫폼을 통해 계열사별로 분산된 인공지능 활용 환경을 통합하고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br /> <br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026년 6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br /> <br />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배분을 조정하는 서비스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앞서 2025년에도 인공지능 관련 조직과 전략을 강화했다.<br /> <br /> 2025년 7월 조직개편에서 디지털혁신부문을 &lsquo;AI디지털부문&rsquo;으로 확대 개편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관련 전략 수립 기능을 강화했다.<br /> <br /> 같은 해 10월에는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략과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인공지능 전환 로드맵을 구체화했다.<br /> <br /> 빈대인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업무지원 수단을 넘어 금융서비스와 업무방식을 바꾸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1511_16556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6년 2월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동남권 혁신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사외이사 적극 교체로 지배구조 개선에 힘 실어<br /> 빈대인이 BNK금융지주의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진을 대폭 재편했다.<br /> <br />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을 새로 선임하고 법률&middot;회계&middot;거버넌스&middot;자산운용&middot;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이사진에 포함했다.<br /> <br /> 주주 의견을 이사회 구성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확대 시행해 주주가 추천하는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했다. 여성 사외이사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렸다.<br /> <br /> 앞서 라이프자산운용 등 BNK금융지주 주요 주주들은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할 것을 요구해왔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br /> <br />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하고 최고경영자 후보자에 대한 단계별 심사 기준을 구체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br /> <br /> 최고경영자 연임 때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도입하는 방안도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관련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이미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고 있다. 2019년 3월 정관 변경으로 1회 연임제한이 정관에 포함됐다. <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2월 사외이사 간담회를 열고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br /> <br /> △내부통제 강화<br /> 빈대인은 BNK금융그룹 전반의 내부통제 강화에 힘쓰고 있다.<br /> <br /> 내부통제 강화 기조는 2023년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3천억 원대 횡령사고 이후 한층 강해졌다.<br /> <br /> BNK금융은 사고 발생 뒤 지주 차원에서 경남은행에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br /> <br /> 2023년 말 조직개편에서는 모든 그룹사에 윤리경영부를 신설했다.<br /> <br /> 책무구조도 도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br /> <br /> BNK금융은 2024년 금융권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내부통제위원회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했다. 내부통제위원회규정은 2025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 시행됐다.<br /> <br />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br /> <br /> BNK금융은 2025년 조직개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신설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주사의 관리 역할을 확대했다.<br /> <br /> 빈대인도 윤리경영과 내부통제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br /> <br /> 빈대인은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부통제 부실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를 주요 경영전략으로 제시했다.<br /> <br /> 2025년 초에는 시무식을 대신해 경영진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br /> <br /> △전문성 강화 위해 외부인사 영입<br /> 빈대인은 BNK금융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인사 영입에 힘을 싣고 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5년 4월 위험관리책임자(CRO)와 디지털 분야 등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br /> <br /> 위험관리책임자에는 하나금융그룹 출신 김주성 전무를 선임했다.<br /> <br /> 김주성 전무는 하나은행 신용리스크관리부장과 하나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장, 하나카드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하나금융지주 그룹리스크총괄 부사장과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 부행장을 지냈다.<br /> <br /> 디지털 분야에서는 KB금융그룹 출신 전성표 고객경험혁신단장을 영입했다.<br /> <br /> 전성표 단장은 KB국민은행 미래컨택추진단장과 스마트고객그룹 전무, 고객컨택그룹 전무 등을 지낸 디지털&middot;고객경험 분야 전문가다. BNK금융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 구축과 비대면 채널 혁신 등을 맡았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에도 전문분야 외부인재 영입 기조를 이어갔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6년 4월 홍명종 부사장을 그룹소비자보호&middot;내부통제부문장으로, 이동렬 전무를 그룹AI전략부문장으로 선임했다.<br /> <br /> 홍명종 부사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린 등을 거쳐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 부행장을 지냈으며 BNK금융에 합류하기 전에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근무했다.<br /> <br />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정보분석부장과 최고기술관리자(CTO), IT본부장, 최고정보관리자(CIO)&middot;CTO 상무 등을 지낸 이동렬 전무는 정보기술 전문가다.<br /> <br /> BNK금융은 외부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조직에 접목해 그룹의 중장기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2131653_230113.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2024년 12월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BNK금융그룹-대한탁구협회 후원 협약식에서 이태성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뉴시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보험사 인수 의지<br /> 빈대인은 BNK금융지주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보험사 인수 의지를 내보였다.<br /> <br /> 다만 취임후 3년 6개월이 지난 2026년 8월 현재 아직 보험사 인수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 인수 작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br /> <br /> BNK금융은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아 비은행 포트폴리오에서 약점으로 평가된다.<br /> <br />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순이익을 계열 은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은 예대금리차에서 나오는 이자이익에 상당부분 기대기 때문에 기준금리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에 따라 금융그룹은 실적의 안정성 등을 위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존재가 중요하다.<br /> <br /> 빈대인은 2023년 4월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드러냈다.<br /> <br /> 빈대인은 &ldquo;작은 인터넷 전문 손해보험회사나 해외 손보사 인수 등을 검토하고 있다&rdquo;며 &ldquo;은행과 증권사, 보험사가 있어야 종합금융그룹이 될 수 있는데 BNK는 그런 관점에서 미완성 상태&rdquo;라고 말했다.<br /> <br /> 하지만 BNK금융은 보험사 인수합병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br /> <br /> 2024년 2월 들어 MG손해보험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를 들여다 봤으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는 무산됐고, MG손보의 경우 예금보험공사 주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br /> <br /> 그럼에도 BNK금융은 보험업 진출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 2024년 사업보고서에 제시된 15대 중장기 전략과제에는 &lsquo;보험업 등 신사업 지속 추진&rsquo;이 포함돼 있다.<br /> <br /> △지역상생에 힘써<br /> 빈대인은 지역 거점 금융지주로서 부울경(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 지역과 상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7월 지역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lsquo;부울경 경제 도약 BNK 프로젝트&rsquo;를 가동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 발전이 그룹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경영방침 아래 지역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과 서민&middot;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함께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프로젝트 가동 즈음 부산에 &lsquo;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rsquo;도 열었다.<br /> <br />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와 서민금융 지원, 중금리 대출 공급,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금융&middot;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이어가고 있다.<br /> <br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026년 1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부담을 덜기 위해 모두 1조6천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대출을 실시했다.<br /> <br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8천억 원을 공급했으며 신규대출과 기존 대출의 기한 연장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앞서 2025년 2월 계열사 BNK벤처투자를 통해 지역 혁신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250억 원 규모의 &lsquo;BNK 미래혁신성장 펀드&rsquo;를 결성했다.<br /> <br /> 부산은행이 100억 원, 경남은행과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각각 50억 원을 출자했다. BNK금융그룹은 동남권 중견기업에도 출자 기회를 열어 지역 안에서 자금이 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2024년 8월에는 &lsquo;지역 동반성장 선언문&rsquo;을 채택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한다는 경영방침을 내놨다.<br /> <br /> 빈대인은 당시 &ldquo;지역경제 회복 없이는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rdquo;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기업가치 제고와 연결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3년 말 회장 직속으로 &lsquo;지역상생발전위원회&rsquo;를 설치했다.<br /> <br /> 빈대인은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직접 총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br /> <br /> △해외사업 확장<br /> 빈대인은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특히 중앙아시아를 해외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은 2025년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받았다.<br /> <br />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였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같은 해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lsquo;BNK커머셜뱅크&rsquo;를 공식 출범시켰다. BNK금융그룹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해외 은행법인이다.<br /> <br /> 은행업 전환은 당시 BNK캐피탈 대표였던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주도했다.<br /> <br /> 김성주 당시 BNK캐피탈 대표는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등을 거쳐 2023년 BNK캐피탈 대표이사에 오른 뒤 카자흐스탄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추진했다.<br /> <br /> BNK금융은 BNK커머셜뱅크에 중소기업 금융과 디지털금융, 리스크관리 역량 등을 접목해 중소기업(SME)에 특화한 디지털은행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카자흐스탄 이외에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해외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2143247_8060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2025년 8월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lsquo;카자흐스탄 은행법인(BNK Commercial Bank) 개소식&rsquo;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임원진과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행보<br /> 빈대인은 BNK금융지주 임원진과 함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빈대인은 2026년 5월20일 자사주 5천 주를 매입했다.<br /> <br /> 자사주 취득은 장내매수로 진행됐으며 취득 단가는 1주당 1만6969원이었다.<br /> <br /> 빈대인은 취임 이래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br /> <br /> 이번 매입으로 빈대인이 보유한 BNK금융지주 주식은 모두 합쳐 6만6885주로 늘었다. <br /> <br /> 주주가치 제고 등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풀이됐다.<br /> <br /> 빈대인 이외에도 BNK금융지주의 강종훈&middot;박성욱&middot;홍명종 부사장, 이한창&middot;김주성&middot;이동렬 전무, 이광준&middot;김태호 상무 등 임원진도 자사주를 매입했다.<br /> <br /> 빈대인 포함 BNK금융지주 임원진이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모두 합쳐 2만7천 주로 총 4억6300만 원 가량이 들었다. <br /> <br />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 성공<br /> 빈대인은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5년 12월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빈대인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확정했다.<br /> <br />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빈대인이 지역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br /> <br /> 생산적금융을 비롯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BNK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26일 BNK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연임을 확정했다.<br /> <br /> 빈대인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출석 주주의 91.9%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빈대인은 2029년 3월까지 3년 더 BNK금융지주를 이끌게 됐다.<br /> <br /> 빈대인은 연임 뒤 생산적금융을 중심으로 그룹의 영업방식을 전환하고 지역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br /> <br /> 2026년 3월30일 연임 뒤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빈대인은 생산적금융과 관련해 지역에 특화한 금융을 발굴하는 것이 BNK금융그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인공지능(AI)과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뜻도 내놨다.<br /> <br /> △BNK금융지주 회장 취임 <br /> 빈대인은 2023년 3월17일 3년 임기의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br /> <br /> BNK금융은 빈대인을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하면서 &ldquo;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금융 분야 전문성을 구축했고 지역은행 최초 모바일뱅크 출시 및 온&middot;오프라인 옴니채널 구축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을 주도한 경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dquo;고 설명했다. <br /> <br /> BNK금융은 이어 &ldquo;지역과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조직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조기 안정화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그룹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BNK금융 이사회의 빈대인 선임을 두고 &lsquo;관치&rsquo;, &lsquo;낙하산&rsquo;, &lsquo;내부 파벌&rsquo; 등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관측이 금융권에서 나왔다. <br /> <br /> 빈대인은 그룹 내부 출신으로 &lsquo;낙하산&rsquo;과는 관계가 없고, 출신 학교도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로 &lsquo;내부 파벌&rsquo; 이슈와 거리가 있었다.<br /> <br /> 앞서 BNK금융그룹에서는 이장호, 성세환 2명의 회장이 임기를 지낸 뒤로 두 회장의 출신 학교인 부산상고와 동아대학교로 대표되는 파벌이 형성돼 있다는 후문이 돌았다. 부산상고와 부산대학교 출신 사이 파벌이 형성돼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br /> <br /> 빈대인은 2023년 3월 부산은행 &lsquo;썸 인큐베이터&rsquo;에서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br /> <br /> 썸 인큐베이터는 빈대인이 부산은행장이었던 2019년 7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br /> <br /> 빈대인은 금융산업을 둘러싼 시선 등을 고려해 첫 번째 일정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됐다.<br /> <br /> 금융당국은 2023년 4월 당시 은행권의 &lsquo;이자 장사&rsquo;를 비판하며 상생금융 확대를 요구하고 있었다. 빈대인도 2023년 2월 열린 계열사 업무보고회에서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확대를 강조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2145833_472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2026년 5월1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lsquo;국민성장펀드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 세미나&rsquo;와 &lsquo;국민성장펀드-지역금융기관 협약식&rsquo;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0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기</a> Sh수협은행장(왼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진</a>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부산은행장 시절 <br /> 빈대인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3년6개월 동안 부산은행장을 맡아 실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빈대인이 행장을 맡던 동안 부산은행의 순이익은 임기 첫해 2017년 2032억 원에서 2018년 3467억 원, 임기 2년차 2019년 3748억 원으로 늘었다.<br /> <br /> 다만 2020년 들어 코로나19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순이익 3085억 원을 거두며 전년보다 17.6% 감소했다. <br /> <br /> 부산은행 조정영업이익도 빈대인 체제 아래서 꾸준히 성장했다. 2017년 1조1694억 원에서 2020년 1조2705억 원까지 늘었다.<br /> <br /> 빈대인은 2017년 4월부터 부산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다 같은 해 9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했다.<br /> <br /> △부산은행장 직무대행<br /> 빈대인은 2017년 4월 주가조작 혐의로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구속되자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br /> <br /> 성세환 회장은 계열 은행을 통해 지역 건설회사 10여 곳에 돈을 빌려주면서 일부 금액으로 BNK금융지주 주식을 사도록 해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았다.<br /> <br /> 빈대인은 부행장 시절부터 디지털 금융 관련된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을 총괄하는 미래채널본부장을 맡으면서 부산은행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다졌고 핀테크 기술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해왔던 인물로 특히 지방은행 최초의 모바일앱인 &lsquo;썸뱅크&rsquo; 출시를 주도했다. <br /> <br /> 썸뱅크는 2022년 1월 부산은행의 &lsquo;원 앱 전략&rsquo;에 따라 서비스가 종료됐고 일부 기능이 부산은행 모바일앱으로 옮겨졌다.<br /> <br /> △BNK금융그룹이 걸어온 길<br /> 1967년 BNK금융그룹은 동명목재상사의 강석진 창업주가 세운 부산은행에 뿌리를 두고 있다. <br /> <br /> 동명목재상사를 중심으로 한 동명그룹은 1980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부산은행 최대 주주는 롯데그룹으로 바뀌었다.<br /> <br /> 부산은행은 그 뒤 부산리스와 부은선물 등을 세우고 사업영역을 넓혔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일부 자회사를 정리했다.<br /> <br /> 2011년에는 부산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지주회사 BS금융지주가 출범했다. 당시 BS금융 아래에는 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 BS캐피탈, 부산신용정보 등의 자회사가 있었다.<br /> <br /> 2014년 경남은행을 인수한 뒤 사명을 BNK금융으로 바꿨다.<br /> <br /> 경남은행은 1970년 마산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1997년 IMF 위기를 넘기지 못했고 2000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뒤 2001년 우리금융지주(민영화 이전)에 편입됐다.<br /> <br /> 정부는 우리금융지주를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경남은행을 당시 BS금융에 매각했다.<br /> <br /> BNK금융은 2026년 8월 현재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br /> <br /> BNK금융 최대 주주는 롯데그룹이다.<br /> <br /> 2026년 8월 기준 BNK금융 최대주주는 &lsquo;롯데쇼핑 외 특수관계인(6개사)&rsquo;으로 모두 합쳐 지분 10.82%를 보유하고 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1193401_4442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2025년 11월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서 열린 동백 일터 클리닝 지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빈대인은 BNK금융그룹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8150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11.9% 늘었다.<br /> <br /> 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비은행부문 순이익도 1881억 원으로 29.9% 증가하며 그룹 실적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졌다.<br /> <br /> 다만 2026년 상반기에는 연결기준 순이익 4118억 원을 거두며 2025년 상반기보다 13.5% 감소했다.<br /> <br /> 2025년 2분기 부동산 펀드 청산 과정에서 544억 원의 이익을 인식한 것과 달리 2026년 2분기에는 다른 부동산 펀드의 외부 지분 매입 과정에서 44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데 영향을 받았다.<br /> <br />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한 상황에서 비은행 계열사의 성장세를 이어가 그룹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br /> <br />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과제다.<br /> <br /> BNK금융지주의 2026년 6월 말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46%, 1.34%로 3월 말보다 개선됐다.<br /> <br /> 다만 지역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금융그룹의 특성을 고려하면 자산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수익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크다.<br /> <br /> 생산적금융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BNK금융그룹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도 빈대인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2026년 경영방침을 &#39;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금융 구현&#39;으로 정하고 생산적금융을 중심으로 영업방식을 전환하고 있다.<br /> <br />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지역의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대출 중심의 자금 공급을 넘어 투자와 자본시장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지역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다시 BNK금융그룹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br /> <br /> 해양금융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br /> <br />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BNK금융그룹은 해양금융을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br /> <br /> 선박금융과 해양 인프라 금융, 해상풍력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부산&middot;울산&middot;경남지역의 산업 기반과 지역금융그룹으로서 강점을 얼마나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br /> <br />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해야 한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고 주요 계열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br /> <br /> 인공지능 활용을 내부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금융서비스와 영업 경쟁력 강화, 새로운 수익원 확보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에 성공하면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br /> <br /> 첫 임기 동안 추진해온 지역상생과 디지털 전환에 더해 생산적금융과 해양금융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실제 수익성과 기업가치 향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두 번째 임기의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사회 독립성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과제로 남아 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2161507_524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2026년 6월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lsquo;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rsquo;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회장,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 &lt;금융감독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성실하고 매사에 꼼꼼하다.<br /> <br /> 그룹 차원에서 필요한 일에는 직접 나서는 리더십을 보이기도 한다.<br /> <br />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br /> <br /> 지역상생과 해양금융, 해외사업, 인공지능(AI) 등 BNK금융그룹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br /> <br /> 현장경영에도 적극적이다.<br /> <br /> 빈대인은 2026년 3월 연임 확정 뒤 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생산적금융과 지역기업 지원방안을 직접 살폈다. 해외 기업설명회(IR)에도 직접 참여하며 외국인 투자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br /> <br />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외부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br /> <br />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체제에서 리스크관리와 디지털, 인공지능, 내부통제 등 주요 전문분야에 외부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했다.<br /> <br /> 빈대인은 연임 뒤에도 인공지능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빈대인을 두고 &ldquo;전형적 모범생 스타일로 조용하고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텁다&rdquo;며 &ldquo;눈에 띄지 않지만 묵직하게 자기 일만 하면서 엘리트 코스를 착실하게 밟았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부드럽고 합리적이다.<br /> <br />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 주를 이루고 있는 부산은행 내부에서 학연과 지연 없이 행장, 회장까지 올랐다. 특히 사내정치와 거리를 두고 업무능력으로만 임원을 달았다는 점에서 구설수에 오르거나 부정적 시선을 받는 일이 다른 경영진에 비해 적었다.<br /> <br /> 관련해 전현직 부산은행 인사 사이에서는 &lsquo;비주류, 밑바닥 리더십&rsquo;의 대가로 불린다는 말도 나왔다. 행원 시절에 여러 지점에서 개인, 기업 영업을 담당해 밑바닥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나온 말이다.<br /> <br /> 부산은행장으로 있을 때에는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lsquo;CEO 편지&rsquo;를 보내며 주가조작 사태 등으로 흔들렸던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br /> <br /> 부산은행의 어려운 상황을 놓고 진솔하게 얘기하거나 고객에게 받은 장문의 칭찬 편지도 직원들과 공유했다.<br /> <br /> 저녁에 작은 식당을 빌려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는 &lsquo;CEO와 함께하는 이심전심 소통 프로그램&rsquo;을 진행하기도 했다.<br /> <br /> 2018년 10월 노사화합을 위한 BNK부산은행 사랑의 호프 데이 행사를 열었다. 25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조는 호프 데이 수익금 2500만 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고 빈대인도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기로 하면서 모두 5천만 원이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졌다.<br /> <br /> 금융권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부산은행 썸뱅크 브랜드를 홍보하는 웹툰을 연재했던 허영만 작가가 대표적이다.<br /> <br /> &lsquo;사람 중심&rsquo;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은행의 모든 경영행위는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하며 은행에서 파는 것은 대출, 예금 등 금융상품만이 아닌 직원의 서비스와 고객을 향한 공감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br /> <br />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찾는 &lsquo;워라밸&rsquo;을 중요하게 생각한다.<br /> <br /> 직원들의 퇴근을 앞당기기 위한 PC 자동종료 등 다양한 방안을 도입했다.<br /> <br /> 이에 2019년 부산시가 주최한 &lsquo;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rsquo;에서 &lsquo;워라밸 최고경영자&rsquo;상을 받았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0437_20777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BNK금융지주 사옥 전경.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JB금융지주와 합병 검토 제안 거부해<br /> BNK금융지주가 2026년 7월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부터 JB금융지주와 합병 타당성을 검토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부했다.<br /> <br /> 얼라인파트너스는 2026년 7월14일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 이사회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두 금융지주의 합병 가능성을 독립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br /> <br /> 얼라인파트너스는 당시 JB금융지주 지분 약 14%와 BNK금융지주 지분 1%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br /> <br /> 얼라인파트너스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법인과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금융지주를 합치는 &lsquo;연합형 합병지주&rsquo; 방안을 제시했다.<br /> <br /> 두 금융그룹이 합병하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신용등급 상승과 조달비용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금융그룹의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가 상호 보완적이고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분야의 공동 투자 여력도 확대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br /> 하지만 지역사회와 노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합병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br /> <br /> 부산은행 노동조합과 우리사주조합은 합병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br /> <br />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합병 제안을 각각 이사회에서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합병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br /> <br /> △회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 화두에<br /> 빈대인이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주가 회장 선임 절차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2025년 10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중심으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들어갔다.<br /> <br /> 행동주의펀드 라이프자산운용은 2025년 12월 BNK금융지주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br /> <br /> 라이프자산운용은 차기 회장 후보 지원서 접수기간이 짧았다는 점 등을 문제로 들며 외부 후보의 참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br /> <br />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에 경영승계 절차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과 사전에 마련된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br /> △경남은행 횡령 사고로 6개월 영업정지 징계 받아<br /> BNK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경남은행에서 2023년 3천억 원에 가까운 횡령사고가 발생해 6개월 영업정지 징계를 받았다.<br /> <br /> 금융감독원은 2023년 경남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사고를 검사한 결과 당시 투자금융부 직원 이아무개씨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2988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br /> <br /> 이씨는 PF 대출 차주가 대출 취급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자금인출요청서 등 대출서류를 위조해 허위 대출을 실행하거나 PF 대출 차주가 정상적으로 납입한 원리금 상환자금을 가족과 지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br /> <br /> 기존 횡령을 다른 PF 사업장에서 빼돌린 자금으로 메우는 이른바 &lsquo;돌려막기&rsquo;가 반복되면서 누적 횡령액이 커졌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경남은행의 순손실 규모는 595억 원이었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2024년 11월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사건과 관련해 경남은행에 신규 PF 대출 취급을 6개월 동안 제한하는 일부 영업정지 중징계를 내렸다.<br /> <br />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2024년 12월2일부터 2025년 6월1일까지 신규 PF 대출 취급을 중단했다. 관련 임직원 28명에게도 면직과 문책경고, 견책 등의 제재가 내려졌다.<br /> <br /> 이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5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35년을 확정받았다. 이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전 한국투자증권 직원 황모씨에게는 징역 10년과 추징금 11억 원이 확정됐다.<br /> <br /> △부산은행 채용비리로 전임 지주 사장 1년 실형 확정받고 복역 <br /> 2018년 초 부산은행에서 발생한 채용비리로 전임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br /> <br /> 박 전 사장은 구속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으며 항소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br /> <br /> 2018년 1월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 결과 부산은행은 2015년 채용 과정에서 1차 면접을 실시하기 전에 인사부 직원이 비공식적으로 지원자를 만난 뒤 은행장과 인사 담당 임원에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또 여성 합격인원을 공고와 다르게 임의로 늘린 뒤 부산을 지역구로 하는 전직 국회의원의 자녀 등 2명을 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금감원은 이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고 검찰은 압수수색 끝에 2018년 3월 부산은행 채용비리 연루 혐의로 박재경 전 BNK금융지주 사장을 구속했다.<br /> <br /> 내부 출신 인사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던 박 전 사장은 같은 해 4월 사장에서 물러난 데 이어 6월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했다.<br /> <br /> 박 전 사장은 2018년 7월 법원에서 징역 1년2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딸의 채용을 부탁한 조문환 전 의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지시에 따라 부정채용을 실행한 강동주 전 BNK저축은행 대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br /> <br /> 같은해 12월 항소심에서 박 전 사장은 형이 1년으로 감형됐고 항소심형이 확정됐다. <br /> <br /> △BNK금융지주 회장&middot;부산은행장 선출 과정 난항<br /> 빈대인은 길고 험난한 선출 과정을 거쳐 부산은행장에 올랐다.<br /> <br /> 2017년 4월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구속된 뒤 새 부산은행장이 뽑히기까지 162일이 걸렸다.<br /> <br /> BNK금융지주는 성 전 회장이 형을 확정받지 않은 만큼 임원 해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봐 새 회장 및 부산은행장 선임을 미뤘다. 2017년 6월 성 회장의 보석 신청이 기각된 후에야 BNK금융지주는 새 회장 및 부산은행장 선임을 시작했다.<br /> <br /> 처음에는 박재경 전 BNK금융지주 회장직무대행과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3파전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BNK금융지주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분리하고 회장 후보를 내외부에서 공모하기로 결정하면서 외부인사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등장했다.<br /> <br /> BNK금융지주 회장을 두고 김지완 전 부회장과 박재경 전 직무대행의 2파전으로 흐르자 빈대인은 부산은행장에 공모했다.<br /> <br /> BNK금융지주 회장 인선을 두고 회장추천위원회가 갈팡질팡하면서 부산은행장 선출도 덩달아 연기됐다. BNK금융지주가 지주 회장보다 행장을 먼저 발표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뜻을 전달했고 부산은행이 이를 받아들였다.<br /> <br /> 부산은행장 공모에는 전현직 부산은행 출신 10명이 지원했고 빈대인이 결국 부산은행장으로 선임됐다.<br /> <br /> △BNK금융지주 주가조작 혐의 연관으로 기관경고<br /> 빈대인은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당시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br /> <br /> 2024년 7월24일 금감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은행검사2국은 거래처 동원 주식 시세조종 가담 등을 이유로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에 &lsquo;기관경고&rsquo; 제재를 내렸다. 임직원 19명에게는 해임권고 해임요구를 비롯해 정직, 감봉, 견책 등을 통보했다.<br /> <br /> 금융회사 제재 강도는 기관경고 이상부터 중징계로 여겨진다. 기관경고를 받은 금융회사는 1년 동안 금융당국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br /> <br /> 이 제재는 2016년 BNK금융지주 전 회장, 전 부사장 등이 BNK금융지주 유상증자를 성공시키기 위해 거래업체 등을 통해 주가 시세조종을 한 사실이 발각되며 내려졌다.<br /> <br /> 당시 성세환 전 회장이 170억 원대의 주가조작 혐의를 받으면서 경영진으로 함께 있던 빈대인도 비판의 화살을 받았다.<br /> <br /> 빈대인은 당시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 부행장을 담당하고 있었다.<br /> <br /> 성세환 전 회장은 2015년 11월 7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후 다음 날 주가가 22.9%나 떨어지자 &ldquo;거래 기업을 동원해 주식을 매수하도록 하라&rdquo;고 지시하는 등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br /> <br /> 빈대인이 성세환 전 회장의 주가조작 사태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와 관련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다음 행장 자리를 노리고 나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1191142_12080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왼쪽)이 2024년 3월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감독원과 지방지주 회장&middot;은행장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오른쪽)을 비롯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88년 부산은행에 들어갔다.<br /> <br /> 2006년 부산은행 비서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08년 부산은행 경영혁신부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2009년 부산은행 인사부장을 맡았다.<br /> <br /> 2012년 부산은행 사상공단 지점장으로 재직했다.<br /> <br /> 2013년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14년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부행장보를 맡았다. <br /> <br /> 2015년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재직했다. <br /> <br /> 2016년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 부행장으로 이동했다.<br /> <br /> 2017년 4월 부산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다.<br /> <br /> 2017년 9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했다.<br /> <br /> 2021년 3월 부산은행장 임기만료로 BNK금융그룹을 떠났다. <br /> <br />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br /> <br /> 2026년 3월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 연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79년 부산 원예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88년 경성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1992년 경성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 <br /> <br /> ◆ 상훈</strong><br /> <br /> 2019년 부산시 &lsquo;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rsquo;에서 워라밸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빈대인은 BNK금융지주에서 2026년 상반기 보수로 7억7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6400만 원, 상여 1억9600만 원, 그외 주식 기준 보상 2억1100만 원이 포함됐다. 그외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은 주가연계현금 보상 이연지급분 3만5810주를 보유하고 있다. <br /> <br /> 2025년에는 연간 보수로 9억42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2800만 원, 상여 2억1300만 원, 기타소득 1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br /> <br /> 2024년의 경우 8억8100만 원의 연간 보수를 받았다. 급여 7억2800만 원, 상여 1억5200만 원, 기타소득 1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br /> <br /> 2023년엔 5억7500만 원을 연간 보수로 수령했다. 전액 급여였다. <br /> <br /> 2026년 6월 말 기준 BNK금융지주 주식 6만6885주를 들고 있다. 2026년 6월30일 종가 기준 약 11억4039만 원으로 평가된다.<br /> <br /> 논문 &lsquo;신용카드거래의 법률문제에 관한 연구(study on the legal problems of the credit card contract)&rsquo;로 1992년 경성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대학생 시절 고시 공부를 하다가 취업이 늦어 28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1413_16146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맨왼쪽)이 2026년 3월13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본점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이번 협약이 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구제를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rdquo; (2026/02/04, &lsquo;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rsquo;에서)<br /> <br /> &ldquo;2026년 경영방침을 &lsquo;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구현&rsquo;으로 정했다. 새로운 금융이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장하고 인공지능(AI)&middot;디지털 기술로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금융이다. 이제는 단순 자금중개 역할을 넘어 지역과 산업 그리고 일상의 성장을 연결하며 모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BNK만의 금융을 구현해야 한다.&rdquo;<br /> <br /> &ldquo;생산적 금융 전환의 기류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자 이자이익과 담보자산이 중심이 됐던 기존 영업 방식을 빠르고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 혁신기업 대상 투자와 전통 제조업의 미래산업 전환 지원, 지역 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의 투자자로서 역량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rdquo;<br /> <br /> &ldquo;신설된 &lsquo;해양도시전략팀&rsquo;을 중심으로 은행에 해양수산부 이전 대응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한다. 해양수산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금융으로서 노력해달라.&rdquo; (2025/07/16, BNK금융그룹 대표단 회의에서)<br /> <br /> &ldquo;BNK금융만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카자흐스탄 금융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 금융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하겠다.&rdquo; (2025/06/25,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발표하며)<br /> <br /> &ldquo;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도 배당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리겠다.&rdquo;<br /> <br /> &rdquo;국내외 기업설명회(NDR)를 늘리는 등 적극적 기업소개(IR)로 소통을 확대하며 부실징후기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면밀히 관리하겠다.&rdquo;<br /> <br /> &ldquo;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rdquo; (2025/03/26, BNK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외 경제 상황과 부울경 지역에서 BNK금융이 차지하는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수익성 중심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에도 공감하고 있었다.&rdquo; (2025/03/14, 창립 14주년 현장경영에서)<br /> <br /> &ldquo;이번 협약은 BNK금융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ING은행과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rdquo; (2025/02/24, ING은행과 &lsquo;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ESG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rsquo;를 맺고)<br /> <br /> &ldquo;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다.&rdquo;<br /> <br /> &ldquo;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이야기처럼 지역 소상공인&middot;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rdquo; (2024/12/24, 연말 지역상권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알리며)<br /> <br /> &ldquo;지역과 동반성장으로 BNK금융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면 자연스럽게 주주가치도 높아질 것이다. 지역경제 회복 없이는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동반성장 경영은 보다 본질적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이 될 수 있다.&rdquo; (2024/08/30, &lsquo;지역 동반성장 선언문&rsquo;을 채택하며)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31180314_16859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2026년 3월27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을 방문해 조선&middot;해양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lt; BNK금융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지난해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첫걸음과 함께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년대비 0.54%p 개선된 11.69%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런 실적을 거두지 못해 주주환원에 있어서 제약이 있었던 부분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rdquo;<br /> <br /> &ldquo;올해에는 균형있는 자산성장과 이자마진 개선, 건전성과 비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 효율적인 자본 배분과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BNK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로 변화를 도모하겠다.&rdquo; <br /> <br /> &ldquo;연내 보통주자본비율을 12% 이상으로 개선하여 주당 배당금 확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rdquo; (2024/03/22, BNK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BNK금융그룹의 근간이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rdquo; (2024/03/15, BNK금융지주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br /> <br /> &ldquo;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등을 고려해 BNK도 다양한 생존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수도권 거점영업센터와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 강화,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으로 전국 단위 영업망 확보를 추진하겠다.&rdquo;<br /> <br /> &ldquo;BNK캐피탈은 동남아시아 3곳과 중앙아시아 2곳에 진출했지만 몇 년 동안 벌어놓은 것을 지난 2년 동안 다 까먹고 앞으로 더 까먹을 판이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끄집어내 정리할 것은 정리하겠다.&rdquo; (2024/03/12,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br /> <br /> &ldquo;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rdquo; (2024/02/27, 티무르 술래이메토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자리에서)<br /> <br /> &ldquo;본 사태를 계기로 지주는 경남은행 사태 정상화 지원은 물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rdquo; <br /> <br /> &ldquo;현재 진행 중인 감독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으며, 그룹 전 계열사의 내부통제 프로세스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여 고객 신뢰회복과 사태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o; (2023/08/04, BNK경남은행의 부동산 PF자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열린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에서)<br /> <br /> &ldquo;BNK금융은 9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총자산이 160조 원인 대한민국 대표 지역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은행과 증권은 있는데 보험이 빠져 종합금융그룹으로서는 미완성이다.&rdquo;<br /> <br /> &ldquo;BNK금융이 자본시장법 위반에 따른 제재로 향후 4년 동안 신규 사업 진출이 막혀 있다. 그렇다고 손만 놓고 있을 수 없어서 인터넷 전문 손해보험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마저도 어렵다면 해외에서 기회를 모색해 볼 생각이다.&rdquo;<br /> <br /> &ldquo;(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통합은) 참 표현하기가 조심스럽고 어렵다. 일단 &lsquo;투 뱅크&rsquo;를 전제로 해서 서로 시너지를 내고 경영이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서로 노력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두 개 은행 통합과 전산망 통합은 별개다. 최소 1천억 원 이상 낭비가 있는데 금융당국에서 공감한다면 비효율적 전산망을 통합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rdquo; (2023/04/17, 취임 1개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신입행원으로 시작한 제가 누구든지 최선을 다하면 BNK금융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보여줬다는 점에 남다른 자긍심도 가져본다.&rdquo;<br /> <br /> &ldquo;유명한 경영학자가 말하기를 가장 좋은 광고는 만족한 고객이라고 했다. 우리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가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고객을 향한 금융을 만들어야 한다.&rdquo;<br /> <br /> &ldquo;기업 지배구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주보호제도가 강화되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rdquo;<br /> <br /> &ldquo;우리는 지역에 철저히 뿌리내려야 하고 지역과 함께 나아가야 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일자리 창출 등 생산적 금융지원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확대해야 한다.&rdquo; (2023/03/17, 취임사에서)<br /> <br /> &ldquo;변화된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답습하는 영업방식 등 기존 인식의 파괴가 필요하다. 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고객중심적 변화를 추진하자.&rdquo; (2021/01/15,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2021년도 부산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br /> <br /> &ldquo;부산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rdquo; (2019/10/25, BNK부산은행 52주년 기념식에서)<br /> <br /> &ldquo;워라밸 문화가 퍼지면서 열악했던 근로 조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조직 문화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일과 삶의 통합을 추구하는 &lsquo;워라인(work-life integration)&rsquo;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직장에서 개인적 성장과 성취감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rdquo; (2019/10/01, 국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br /> <br /> &ldquo;직원들에게도 늘 목표를 세우고, 일의 본질에 집중할 것을 당부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 고민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일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시야를 조금 더 확장해줄 것을 주문하는 것이다.&rdquo; (2019/10/01, 국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br /> <br /> &ldquo;부산이 한국의 핀테크와 블록체인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dquo; (2019/09/02, 스타트업 육성기업 엑센트리와 업무협약을 맺으며)<br /> <br /> &ldquo;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융의 사회적, 포용적 역할을 실천하겠다.&rdquo; (2019/06/12, &lsquo;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rsquo; 출범을 알리며)<br /> <br /> &ldquo;부산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rdquo; (2019/05/28, 중국 난징에 부산은행 세 번째 지점 설립을 알리며)<br /> <br /> &ldquo;지역 주력산업인 조선과 해양, 항만산업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양금융부를 새로 만들었다. 부산은행을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키우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rdquo; (2019/02/11, 부산은행의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체계 구축을 알리며)<br /> <br /> &ldquo;모바일 기술 발전으로 창구에 오지 않는 &lsquo;보이지 않는 고객&rsquo;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의 대전환을 통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rdquo; (2019/01/17, 부산은행 전략회의에서)<br /> <br /> &ldquo;지역경기 침체로 부산은행이 과거와 같은 높은 자산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rdquo; (2018/12/17, 아주경제신문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부산은행은 셀프뱅크 고도화, 생체인증 확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디지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lsquo;금융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필요 없다&rsquo;는 말이 나올 정도로 디지털금융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업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rdquo; (2018/11/02, 매일경제 인터뷰에서)<br /> <br /> &ldquo;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지향적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기존의 낡은 틀을 과감히 깨야 한다. 디지털에 고객 중심의 정신을 심고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영업력을 녹여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넘겠다. 앞으로도 가장 고객 중심적 서비스로 고객에게 &lsquo;가장 신뢰받는 은행&rsquo;으로 다가갈 것이다.&rdquo; (2018/10/25,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br /> <br /> &ldquo;고객 중심의 디지털 &#39;퍼스트무버&#39;로 도약하겠다. 과거의 은행 영업 방식과 달리해 영업 채널, 내부 조직까지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다. 고객이 편리하고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디지털 변화가 핵심이다.&rdquo; (2018/10/24, 부산일보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부산은행이 처한 상황에 냉정한 인식을 바탕으로 채널, 영업방식, 인사, 조직체계 변화 등 모든 부분에서 생존을 위한 대전환을 시작해야 할 시기다. 미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드는 주체는 직원인 만큼 직원 각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rdquo; (2018/07/18, 부산은행 2018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br /> <br /> &ldquo;매달 한 번씩은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려 노력한다. 은행이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직원들과 모임조차 오해를 살까 조심스러웠지만 요즘엔 소소한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rdquo; (2018/06/14,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디지털금융시대에도 은행의 본질은 고객의 신뢰에 있다. 디지털부문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39;100년 은행&rsquo;으로 도약하겠다.&rdquo; (2017/10/25, 부산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br /> <br /> &ldquo;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해 은행장 직속으로 경영혁신 TFT를 구성하고 조직 내 모든 부분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하고 개선해 새로운 부산은행을 만들어 가겠다.&rdquo; (2017/09/14, 부산은행장 취임식에서)<br /> <br /> &ldquo;핀테크부문의 기술적 측면에서는 비록 지방은행이지만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 디자인과 홍보, 캐릭터 활용, 비대면 마케팅 등 다소 부족한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겠다.&rdquo; (2017/09/13, 부산은행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br /> <br /> &ldquo;BNK핀테크발전협의회는 부산은행이 핀테크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채널로 이날 논의된 여러 의견을 실제 사업전략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rdquo; (2017/05/23, 제5차 BNK핀테크 발전협의회에서)<br /> <br /> &ldquo;이미 현장에서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됐다. 영업점만으로는 더 이상 은행을 운영할 수 없다. 필요로 하는 인재의 모습도 과거와 달라질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제 은행원도 웹툰작가처럼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람이 필요하다. 금융 지식 외에도 외국어 마케팅 등 특화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rdquo; (2016/12/02, 제6회 찾아가는 청년드림 금융캠프 CEO 특강에서)<br /> <br /> &ldquo;스마트금융 시대의 &lsquo;설빙&rsquo; 같은 존재가 되겠다. 비록 오프라인에서는 지역을 벗어나 영업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비대면 채널이 강화되는 핀테크 시대엔 경쟁력 있는 기술과 서비스만으로 지방은행이 전국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rdquo; (2015/02/08, 전자신문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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