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774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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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국채 매입 확대와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1억774만 원대 하락, 미국 국채 매입·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27115331_11533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재무부는 9일부터 국채 매입을 확대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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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2% 내린 1억774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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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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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6% 낮은 339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6% 내린 190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28% 하락한 1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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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1.32%) 트론(-0.22%) 유에스디에스(-0.5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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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00%)은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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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7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8만2천 달러(약 1억1037만 원) 지지선을 돌파할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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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은 8만 달러(약 1억764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급격한 경기 둔화 우려는 완화됐지만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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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9일로 예정된 미국 재무부 국채 매입 효과와 10일, 11일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를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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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 재무부는 9일부터 10~30년 만기 국채 재매입 규모를 기존 회당 최대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2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무부가 장기국채를 사들이면 국채 가격 상승과 장기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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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시장 강세의 가장 확실한 신호는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은 상태에서 현재 가격대를 꾸준히 돌파하는 것”이라며 “확고한 상승 모멘텀이 발생하기 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횡보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