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사를 품에 안고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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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인수를 위한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기존 캄보디아와 미얀마,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동남아 사업 기반을 확장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7144641_4080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를 인수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보폭을 넓힌다. < JB금융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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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기 둔화 등으로 지방은행의 국내 성장 여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회장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사업의 외연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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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여신전문금융사 ‘PT KB부코핀파이낸스’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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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은 2025년 7월 KB부코핀파이낸스 지분 85%를 약 29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약 1년이 지나 현지 금융당국 승인을 받은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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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회장은 이번 보도자료에서 “이번 인수는 JB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지 금융 플랫폼에 JB우리캐피탈의 여신·리스크관리 역량, 핀테크사 에이젠글로벌의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현지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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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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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회장은 지난해 7월 상반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KB부코핀파이낸스 인수와 핀테크 회사 에이젠글로벌의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확보를 통해 전기바이크 중심 사업모델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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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JB우리캐피탈은 2025년 7월 핀테크 회사 에이젠글로벌의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40%를 확보하는 신주인수계약도 맺었다. 지분투자 절차는 KB부코핀파이낸스 지분 인수가 완전히 완료된 뒤 마무리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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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당시 콘퍼런스콜에서 KB부코핀파이낸스를 통해 에이젠글로벌에 약 11~12% 금리 수준의 대출을 제공하고 에이젠글로벌로부터 운행 이력·주행 패턴·배터리 상태 등 차량과 운전자 관련 비금융 데이터를 제공받는 구조의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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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전기바이크 운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기바이크 매입자금 대출, 전기바이크 배터리 매입 대출, 신용대출 등 핀테크사의 인공지능(AI) 기술과 현지 상황에 맞춘 모빌리티 금융을 결합한 금융상품이 취급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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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지방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7144923_78434.jpe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JB금융지주는 지방에 거점을 둔 지방금융지주인 만큼 지역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 실적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JB금융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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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JB금융지주는 순이익 3857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4.1% 늘었지만 일반적으로 금융그룹에서 순이익 기여도가 높은 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오히려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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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상반기 각각 순이익 945억 원, 1467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9.0%, 1.2%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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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업망을 구축할 수 있는 시중은행과 다르게 지방은행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만 점포를 낼 수 있는 제도적 한계가 있다.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지방은행 특성상 지역 경기 둔화가 장기화할수록 국내 영업만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쉽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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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회장은 해외사업을 국내 금융사업의 성장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적극 육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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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이미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금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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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상반기 순이익 264억 원을 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1년 전보다 5.9% 증가한 수준으로 JB금융그룹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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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동남아 시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형님’ 국가로 평가된다.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5%에 달하는 등 금융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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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의 이번 KB부코핀파이낸스 인수는 해외시장에서 이뤄진 국내 금융사의 윈윈 사례로도 평가된다. KB부코핀파이낸스는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옛 KB부코핀은행)의 자회사로 2020년 KB국민은행의 KB뱅크 인수 이후 KB금융그룹의 지배 아래 놓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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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법인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등의 이유로 KB부코핀파이낸스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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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KB부코핀파이낸스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각 국가의 현지성을 존중하면서도 계열사별 전문 역량과 그룹 차원의 리스크·내부통제 체계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