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6천억 원에 가까은 서울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9월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서울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공고를 확인했다고 1일 공시했다.
 
GS건설, 5908억 규모 서울 쌍문역 공공주택복합사업 우선협상자로 뽑혀

▲ GS건설이 서울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 최고 층수 46층의 공동주택 14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예정금액은 5908억 원으로 GS건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4.59% 규모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