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 DB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실적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칠 듯"
-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연간 실적 추정치가 하향조정됐다.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2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8만9천 원에서 8만3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1일 CJENM 주가는 5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CJENM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5조2010억 원, 영업이익 17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추정치보다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15.7% 하향조정됐다.1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441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3% 줄고 영업이익은 3296.9% 늘어나는 것이다.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미디어플랫폼 사업부문에서는 TV 광고 매출 감소 탓에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TV 광고 시장 회복이 더딘 가운데 2월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다른 채널로 TV 광고가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3년 이상 TV 광고 매출이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티빙과 피프스시즌은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지난해보다 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티빙은 가입자 및 광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억 원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본격적 KBO(한국 프로 야구) 시즌이 시작되며 가입자와 광고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피프스시즌은 드라마 2.5편을 공급하며 영업이익 약 10억 원대를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음악 사업부문은 2분기 내로 일본 '하입프린세스', 중국 '모디세이' 등 신인 그룹의 데뷔와 한국 '알파드라이브원'의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