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지표조사가 10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 NBS >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는 격차는 줄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43%(매우 잘하고 있다 16%, 잘하는 편이다 27%), ‘부정평가’ 48%(잘못하는 편이다 21%, 매우 잘못하고 있다 2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직전 조사(8월27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7%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68%)에서만 유일하게 부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서울(50%), 인천ㅍ경기(50%), 대전·세종·충청(51%),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53%)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한편 두 평가는 강원·제주에서 47%로 동률이었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57%)와 50대(52%)에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45%), 30대(51%), 60대(60%), 70세 이상(56%)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 41%, 부정평가 49%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0%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1%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좁혀졌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1%, 진보당 1%, 그 외 다른 정당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8%, ‘모름·무응답’은 2%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14%포인트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7%포인트 줄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35%), 인천·경기(41%), 대전·세종·충청(36%), 전남광주·전북(62%)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2%)과 강원·제주(37%)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5% 국민의힘 30%)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30대(33%), 40대(57%), 50대(51%), 60대(37%)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42%)에서 유일하게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20대(민주당 18% 국민의힘 22%)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17%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는 73%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60%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진보 267명, 중도 355명, 보수 258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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