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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제철 미국에서 저탄소 강판 생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스페이스X 로켓에 공급 희망""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6140222_15225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지시각 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HPLS)’ 기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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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건설하는 현대제철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강판을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켓에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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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동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정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HPLS)’ 기공식에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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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을 아틀라스에 당연히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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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도널드슨빌에 연간 자동차용 180만 톤, 일반용 90만 톤 등 모두 270만 톤의 열연·냉연·도금 강판을 생산하는 HPLS를 짓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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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S는 미국에 처음으로 건설되는 전기로 기반 자동차 강판 전문 제철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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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제강 원료인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하고, 이를 고급 철스크랩 등과 함께 전기로에서 녹여 최종 제품까지 생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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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의 고로 방식과 비교해 탄소 발생량을 약 7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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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용은 58억 달러(7조8271억 원)이며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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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앞으로 우리가 더 열심히 해서 스페이스X 등 로켓에도 철강을 공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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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연간 철강 2천만 톤을 수입한다. HPLS가 완공되면 고부가가치 특수강과 저탄소강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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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미국과 현대차그룹 모두에 좋은 면이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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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S가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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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다른 완성차 업체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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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협업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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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포스코는 세계 상위권 철강회사이고 미래 철강과 차세대 전지 등 다방면에서 깊이 논의해왔다”며 “함께 연구해 더 좋은 품질과 높은 기술력을 갖춘 소재를 생산하면 충분히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