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절차를 개편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토지보상 기간을 20개월 줄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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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토지보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현장에 인력 344명을 투입하고 조직과 절차를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H 신규 공공택지지구 토지보상 기간 20개월 단축, 수도권 현장에 인력 344명 투입"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2171645_4000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2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훈</a>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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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은 본사와 비수도권 숙련 인력, 올해 상반기 채용한 신입사원, 기간제 인력을 수도권으로 재배치해 확보한다. 여기에 9월 안에 보상 전문인력 250명을 채용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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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도 바꿔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협의보상 착수까지를 21개월에서 9개월로 줄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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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과 이주·퇴거 단계도 각각 3개월, 5개월 앞당긴다. 보상 기간은 44개월에서 24개월로 20개월 짧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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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6년 8월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서 공공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평균 68개월 걸리던 기간을 37개월로 줄이기로 했다. 보상 기간 20개월 단축은 이 가운데 한 대목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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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2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훈</a> LH 사장은 이날 보상이 진행 중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택 6만7천 호가 들어서는 이 지구는 7월 협의보상에 들어가 한 달 만에 토지 소유자 기준 계약체결률 27%, 보상금 2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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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사업 추진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인 보상 업무의 속도를 끌어올리고자 전반적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