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R&D)과 제조·생산 현장의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br />
<br />
개별 구성원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 차원의 기술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디스플레이 온라인 '기술 아카데미' 운영, AI로 기술인재 육성 나서"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1/20230130221153_13738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LG디스플레이가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기술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LG디스플레이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br />
<br />
'기술 아카데미'는 R&D와 제조·생산 분야의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br />
<br />
첨단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제조 현장의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축적되는 기술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br />
<br />
플랫폼은 R&D 부문 5개, 제조·생산 부문 4개 등 총 9개의 조직별 '컬리지(College)'로 구성된다. 각 컬리지는 직무별 업무 경험과 요구 역량,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성장 로드맵과 전문성 수준에 따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br />
<br />
우수 사례 공유회와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 조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br />
<br />
AI를 활용한 맞춤형 성장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생성형 AI가 개인별 인사 데이터를 분석해 성장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리더에게는 조직 육성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구성원 면담 가이드를 제공한다.<br />
<br />
구성원은 직무별 성장 로드맵에 따른 역량 개발 방향과 맞춤형 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리더는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역량과 성장 방향에 맞는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br />
<br />
조직 간 기술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기능도 마련했다. 사내 기술 전문가 그룹인 '연구·전문위원'과 '기술 스폰서'의 주요 활동과 전문 분야 정보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와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br />
<br />
LG디스플레이는 '기술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구성원 간 기술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 역량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이기상 LG디스플레이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기술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기술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