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체 가구의 29.2%가 반려동물을 키우며 펫보험 시장도 급성장 중이지만, 국내 가입률은 약 2.1%로 주요국 대비 매우 낮다.
차별화되지 않은 보장 항목과 비싼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반려인들이 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다.
펫보험 가입률조차 손해보험협회와 농식품부의 자료를 조합한 추산치일 뿐, 국가 차원의 공식 통계가 없다.
품종·나이·사고별 손해율 데이터가 부족해 적정 보험료 산출 및 합리적인 맞춤형 상품 설계가 어려운 실정이다.
데이터 집적을 위해서는 동물병원마다 다른 질병명과 진료코드를 통일하는 진료 정보 표준화가 시급하다.
그런데 진료 표준 고시가 강제성 없는 권장 사항에 그치고 있고, 표준수가제도 수의업계의 반대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펫보험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보험업계, 수의업계, 정부가 모색해야 할 현실적 방안이 무엇인지 꼬치꼬치 짚어본다. 채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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