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행정안전위원장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온 곳에 돌아다니면서 오물을 투여 vs 조폭처럼 달려들어
“한 의원이 권력의 금단현상이 온 것이다. 본인이 윤석열·한동훈 팀이었을 때는 법무부 장관으로, 또 국민의힘 대표로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지 않았느냐. 그런데 지금은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얼마나 힘들겠느냐. 그 속에서 오는 공격 본능이 있지 않겠느냐. 좌충우돌, 온 곳에 돌아다니면서 오물을 투여하는 그리고 말 자체도 ‘찍소리’, ‘쥐’부터 보통 국민이 사용하지 않는 극단적 언어를 사용하는 걸 보면 상황이 그런 것 같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최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을 이어가는 것을 두고)
“할 일 하고 할 말 한다고, 정부·여당 세력이 린치하듯이 뭐든 뒤져서 털어보겠다고 조폭처럼 저에게 달려들고 있다. 사법시스템 망가뜨리고, 한미관계 망가뜨리고, 민생경제 망가뜨리고, 김정은은 고사하고 김여정에게도 찍소리도 못하고, 자기들끼리 눈꼴사나운 개싸움난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이 그거 지적하는 한동훈에게 해코지 해보겠다고 추태부릴 때인가. 저는 대한민국과 국민만 보고 할 일, 할 말을 계속하겠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범여권에서 제기되는 자신에 대한 공세에)
인신공격 vs 혼자 6인분
“아주 모욕적인 말씀을 들었다. 혼자 6인분을 먹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인신공격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서 위원장의 발언 시간 길이를 지적하며 ‘혼자 6인분을 드신 것’이라고 한 발언에)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발언 시간의 3분의 1이 위원장 발언시간이었다. 18명이 회식하면서 고기 18인분을 시켰다면 한 사람당 1인분씩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혼자 6인분을 드신 것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전날 보도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 발언시간 관련 기사를 거론하며)
절제
“각자 처해 있는 입장과 상황, 위치와 역할에 맞게 어떤 뜻이 있더라도 전하는 것이 옳지 않으냐. 아마 주로 최근 제기되는 말씀은 여당의 의원과 공직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말씀을 주시는 것 같은데, 그에 걸맞은 절제가 필요하다. 여당 의원들에 있어서 제가 절제가 필요하고, 또 필요한 부분은 당에서 제어하겠다고 (앞서) 말씀을 드렸다. 최근에는 아마 공직자 분들에 대해서도 그런 문제를 제기하시는 게 아닌가 싶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서 ‘대통령 고유 권한인 인사권까지 뺏으려는 하극상의 소수 목소리가 크고 잦다’는 댓글이 있다는 질의에)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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