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은 윤 대표가 10월1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의약화학회 제2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 ▲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이사(사진)가 신약 연구개발 등의 성과로 한국의약화학회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오스코텍> |
한국의약화학회 혁신상은 창의적 기술 혁신이나 제품 개발을 통해 신약개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약화학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처음 만들어져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대표는 국내에서 새로운 작용기전을 겨냥하는 ‘퍼스트인클래스(계열 내 최초)’ 신약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술이전 성과로 연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스코텍은 올해 6월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을 미국 아지오스에 기술수출했다. 3월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덴피본티닙’과 관련해 미국 야티리바이오와 글로벌 독점 기술이전 옵션계약을 맺었으며 아델과 공동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도 사노피에 기술이전했다.
윤 대표는 10월2일 ‘프롬 타깃 투 피오씨 비아 메디시널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수상 강연도 진행한다.
윤 대표는 “좋은 물질을 만드는 것은 신약개발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며 “향후 섬유화 질환 치료제와 항내성 항암제 등 퍼스트인클래스 신약개발에 매진해 추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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