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7일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설과 관련한 해명공시를 통해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 사진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사옥. <네이버> |
이번 공시는 5월19일 서울경제가 보도한 '우버·네이버, 8조에 배민 인수한다' 기사와 관련한 확정 해명 공시다.
당시 보도에는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네이버는 5월19일 관련 보도가 나온 뒤 해명공시를 냈고 6월18일에도 미확정 상태로 재공시했다.
이후 검토를 이어왔지만 이날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배달의민족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지분을 보유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이다.
우버는 7월 딜리버리히어로 인수를 공식화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우버가 배달의민족을 보유하게 된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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