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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금감원 노조 청와대에 탄원서 제출, "금융 중심지 서울에 남아야""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4171344_213851.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상우 금융감독원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4일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에게 탄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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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반대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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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금감원 노조는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한 지방 이전 반대 탄원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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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노조는 금융회사와 정책금융기관, 금융감독기구가 한곳에 모여 긴밀하게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금융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바라봤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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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노조는 탄원서에서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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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방 이전에 따른 전문인력 유출 가능성도 우려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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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금감원 노조가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방 이전이 공식화되면 만 40세 미만 직원의 80.4%, 변호사의 85.5%, 회계사의 78.9%, 석·박사 인력의 65.5%가 이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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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노조는 “직원들의 이탈로 인해 금융감독원과 금융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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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부는 3일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4분기까지 이전 대상 등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