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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 청정전력협회 "상반기 신규 재생에너지 확충 사상 최고, 트럼프 방해에도 에너지 전환 지속""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4103543_14138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뉴욕주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 터빈이 바람을 받아 회전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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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상반기 미국 재생에너지 보급량이 사상 최대 규모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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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미국 청정전력협회 발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인 약 8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재생에너지가 확보됐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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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약 17.1GW에 달하는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확보돼 전력망에 실제로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보급 증가폭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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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전력구매계약(PPA) 등을 통한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도 14.5GW에 달해 미국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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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드럽 미국 환경단체 '시에라클럽' 기후정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무너뜨리고 화석연료 산업을 강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재생에너지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는 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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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럼프는 계속 재생에너지에 대한 거짓말과 허위 정보를 퍼뜨릴 수는 있어도 미국인들은 이미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보다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며 "시에라클럽은 전기 요금을 낮추고 대기와 수질을 정화하며 전력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국적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최전선에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