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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위 차지, OTT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새롭게 1위 올라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7-31 1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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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위 차지, OTT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새롭게 1위 올라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왼쪽)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포스터.
[비즈니스포스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7월24~30일) 동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주간 관객 수와 누적 관객 수 113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외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미국 뉴욕을 지키던 중 새로운 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성숙한 감정선과 톰 홀랜드의 호연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성공적 리셋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화려한 영웅보다 ‘친절한 이웃’인 스파이더맨의 성장과 인간적 고뇌에 중심을 둔 작품이라는 후기가 많다. 역동적 액션과 배우 톰 홀랜드의 감정 연기에 대한 호평도 주를 이룬다.

2위는 영화 ‘호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15일 개봉한 호프는 주간 관객 수 113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7만 명이다.

외계 존재의 습격으로 고립된 비무장지대 마을의 사투를 다룬 SF(공상과학)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씨가 비무장지대 근방에 위치한 항구 마을인 호포항의 경찰관 고범석, 조인성씨가 고범석과 육촌 지간인 백수 청년 고성기, 정호연씨가 마을 토박이인 경찰관 임성애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해외 선판매를 모두 완료했다. 해외 선판매 대금만으로 제작비의 절반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은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와 ‘황해’, ‘곡성’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추정 제작비는 약 600억 원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다.

3위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차지했다.

15일 개봉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주간 관객 수 20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 명이다.

2022년 개봉한 ‘미니언즈2’ 이후 개봉한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영화 산업에서 스타로 활약하던 미니언들이 괴물 영화를 만들려다 봉인된 괴물을 풀어 세상을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들이 초래한 재앙을 막기 위해 지구를 구하는 모험을 그렸다.

미국 NBC유니버설의 자회사이자 3D 컴퓨터그래픽(CG)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이 제작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4위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 ‘모아나’가 차지했다.

8일 개봉한 모아나는 주간 관객 수 14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 명이다.

2016년에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로 바다를 사랑하는 소녀 모아나가 자신의 섬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반신 마우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역의 더빙을 맡았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에서도 같은 역을 연기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31%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영화 ‘토이 스토리5’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6월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5는 주간 관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8만 명이다.

토이 스토리5는 장난감 ‘우디’와 ‘버즈’, ‘제시’가 스마트 태블릿에 관심을 빼앗긴 어린이 ‘보니’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4’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꼽힌다. 3D CG(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흥행시킨 선구자로 평가된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3편에서 시리즈의 마무리를 암시했음에도 4편과 5편이 다시 제작된 것을 두고 팬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제작사가 수익을 위해 시리즈를 연장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낮춘다는 것이다.

다만 어린이들이 장난감이 아닌 전자기기와 시간을 보내는 현시대 상황을 그린 것이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선보인 31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위 차지, OTT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새롭게 1위 올라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2위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3’가 새롭게 올랐다. 3위는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차지했다. 사진은 ‘언니네 산지직송 3’(왼쪽)와 ‘오싹한 연애’ 포스터.
31일 콘텐츠시청분석서비스 키노라이츠의 통합 콘텐츠 랭킹차트를 보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1위에 올랐다.

삼촌 정진만과 조카 정지안이 킬러들의 무기 거래 조직 '머더헬프'를 지키기 위해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과 전면전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배우 이동욱씨가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온 삼촌 정진만, 김혜준씨가 삼촌 정진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았다.

2024년 방영한 MBC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의 후속작이다.

모두 8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2위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3’가 새롭게 올랐다.

‘언니네 산지직송’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으로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40분 방송하며 13부작이다.

배우 염정아씨와 김선영씨, 강유석씨, 노윤서씨가 출연한다. 제철 특산물과 요리에 초점을 맞춰 마음 편히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OTT 가운데서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3위는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새롭게 올랐다.

귀신을 보는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함께 미스터리를 해결하며 사랑에 빠지는 오컬트 로맨스다.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박은빈씨가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면서 레이나 호텔 대표이지만 귀신을 보는 비밀을 가진 천여리, 양세종씨가 천여리를 사랑하게 된 에이스 검사 마강욱, 옹성우씨가 CL 레이먼드 호텔 대표이자 용의주도한 전략가 강민환 역을 맡아 연기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영하며 모두 12부작이다.

최근 방영한 4회에서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월드 순위에서 방송 3일 만에 8개국 1위에 올랐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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