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매일 랜덤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 달 적금 상품을 내놨다.

케이뱅크는 엔터테인먼트기업 IPX(옛 라인프렌드)와 제휴를 통해 한 달 만기 적금상품 ‘궁금한 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 한 달 만기  '궁금한 적금' 상품 출시, 최고 연 7.5%대 금리 제공

▲ 케이뱅크가 매일 랜덤 금리와 캐릭터 다이노탱의 이야기를 제공하는 '궁금한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은 랜덤 우대금리와 IPX의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의 이야기를 제공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하루에 입금 가능한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 원이다. 그날 상황에 맞게 입금 금액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고 한 달 최대 입금 금액은 155만 원이다.

기본금리 연 1.5%, 랜덤 우대금리는 최소 연 0.1%에서 최대 연 1.0%다. 한 달 동안 매일 빼놓지 않고 적금을 넣으면 최대 연 7.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적금 소비자는 적금을 넣으면서 다이노탱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하루에 한 편씩 모두 31편까지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다이노탱은 작은 마을에서 마시멜로우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지식재산(IP)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를 확인하면서 저축할 수 있는 것이 ‘궁금한 적금’의 매력포인트”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금리혜택은 물론 재미 요소를 줄 수 있는 혁신적 수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