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년 10월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패륜 행위 vs 대통령이 왕이냐
“이진숙 의원은 최근 이 대통령의 부모님 묘소를 직접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패륜 행위를 했다. ‘대통령 만들어 준 묫자리나 버티나’ 같은 막말까지 쏟아부었다.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발이다. 이진숙 의원의 파묘 정치를 국회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이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 돌아가신 분들이 잠든 자리를 정쟁의 무대로 끌어냈다. 무덤을 파헤쳐서 고인을 다시 욕보이겠다는 식의 정치적 부관참시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냐.”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를 방문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대통령 부모가 합장돼 있는 묘소에 가서 불법적인 묘소 조성에 대해 질문한 것을 가지고 패륜 정치니 뭐니 하는데, 국민들을 대신해서 불법적인 묘소 조성에 대해서 고발을 한 것이다. 국민들을 대신해서 질문을 하는데 무슨 패륜 정치인가. 대통령이 왕이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를 방문한 것을 두고 제기된 비판에 받아치며)
비뚤어진 라이벌 의식
“의원 대부분이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관심이 없다. 장 대표의 리더십은 이미 선거 전에 크게 좌초됐던 것 같다. 본인이 버티고 있을 뿐이지 어차피 의원들은 순리대로 어느 순간이 되면 리더십이 교체될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 모든 사달은 한동훈 의원과의 징계 국면과, 발현되지 말았어야 할 비뚤어진 라이벌 의식에서 촉발됐다고 생각한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와 관련해)
대통령이 역술인인가
“사고 수습이 걱정되나, 아니면 대통령 공격에만 혈안이 돼 있나. 추경호 대구시장은 왜 대구 붕괴 사건을 미리 예측하고 막지 못했나. 이렇게 물으면 국민의힘은 어떤가. 추 시장이 어떻게 사고를 예측하느냐고 하지 않겠나. (이 대통령에 대한 의혹 제기도) 똑같다. 주 의원은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오직 대통령 비난에만 열을 올린다. 대통령은 사고를 보고 받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직접 통화해 인명 피해 상황을 확인하셨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하셨다. 어떻게 사고를 예측하나. 대통령님이 무슨 역술인이라도 되며, 신이라도 내려야 한다는 말인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태릉 골프장 방문에 공세를 펼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직격하고)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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