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장으로
“단언컨대 대한민국에 이런 국회의원 필요 없다. 이 후안무치한 사람을 이대로 두지 않겠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 부정선거 음모론뿐만 아니라 (5.18) 유공자 명단 공개와 북한군 개입설을 들먹이며 5.18을 모독하는 망언들이 또다시 난무했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사진까지 등장했다. 이진숙은 이를 만류하기는커녕 집회가 진행되는 내내 행사장 한편에 자리 잡도록 방관했다. 현직 대통령의 영정을 집회에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다른 곳도 아닌 국회 안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 집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사진까지 꺼내든 것을 두고)
옷걸이 아냐 vs 뭘 좀 걸라
“저만 보면 자꾸 뭘 걸고 싶은가 본데 저는 과천 경마장의 경주마도, 모자나 옷을 거는 옷걸이는 더더욱 아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에게 ‘난 이번에도 다 걸테니 이번에는 당신도 뭘 좀 걸라’고 한 것을 받아치며)
“청담 흑석 김의겸, 또 당신이냐. 난 이번에도 다 걸 테니 이번엔 당신도 뭘 좀 걸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의 근거로 공개한 자료 일부를 두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불법 유출된 자료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 의원과 김 의원은 이전에 한 의원에게 제기된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관련해 맞붙었던 적이 있다.)
2060년 노인비율 세계최고
“오는 2060년쯤에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는 예측이 있다. 기존의 틀과 방식, 또 한계를 뛰어넘어 인구 정책 패러다임의 전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사회는 방대한 정책들과 함께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여전히 인구 문제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 (전날(10일) 시행된 개정 인구전략기본법은) 대한민국 인구 정책의 새 장이 열린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2060년쯤에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는 예측이 있다고 전하며)
병원과 광장
“선거 패배 이후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사퇴론이 급격히 부상하지 않았느냐. 그럴 때마다 찾아가는 곳이 두 군데다. 하나는 병원이고, 하나는 광장이다. 그러니까 광장은 어떻게 보면 정치적 동력을 확보하는 근거지, 안식처로 생각하는 것 같다. (올림픽공원이) 일종의 자기의 정치적 힘을 북돋아주는 원천, 힘의 소스가 되기도 한다. 또 ‘라이프재킷’ 구명조끼 같은 것이라 하는데, 중요한 것은 광장의 얘기를 듣는 건 좋다만 광장의 분노, 어떤 의혹 이것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제도권 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더 중요하다. ‘올공정치’를 극복하는 것을 장 대표가 보여줘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를 향해)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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