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의 유통 계열사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중구에 있는 건물과 토지를 인수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순화빌딩 및 서소문로 89 외 5필지 토지를 매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 백화점 모습. <연합뉴스> |
이에 따라 한화갤러리아는 건물을 매입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매입 금액은 2135억 원이다. 2025년 말 한화갤러리아의 연결 기준 자산총액의 10.6% 규모다.
매도인은 학교법인인 한양학원을 포함한 3인으로 명시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아직 거래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앞으로 거래 조건과 계약 체결 여부를 확정하면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순화빌딩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미래 가치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무공간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사를 진행하고 하반기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