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6-24 17: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7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해 45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식 1779만 주를 23일 종가 기준인 주당 255만5천 원에 유상증자한다고 24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 SK하이닉스가 7월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 45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된 보통주 신주를 해외 예탁기관에 예탁, 이를 바탕으로 ADR을 발행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

ADR이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 주식을 미국 은행에 예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되어, 미국 증시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주식예탁증서다. 

SK하이닉스의 ADR 발행 총액은 45조4534억 원으로, 원주와 ADR의 전환 비율은 1대10이다.

최종 발행가액과 구체적 조달 규모는 향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확정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 전액을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자금을 집행하는 분야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공장 건설, 청주 패키징&테스트(P&T)7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및 설비 도입,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확보 등이다.

ADR은 7월10일 나스닥에 상장되며 청약 및 대금 납입은 7월14일에 진행된다. 그 뒤 국내 거래소에 새 주식이 등록되는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29일이다.

이번 딜의 대표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간증권 등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시총 1위 탈환' 삼성전자 주가 9%대 반등, 코스피 개인·기관 쌍..
현대차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6.65%로 가결
[24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다"
12년째 막힌 MSCI 선진국 문턱, '외환시장' 자유도 높여 내년 기약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 가격 중국 암시장에서 2배 급등, 미국 수출통제 강화로 수급 어려..
민주당 한병도 '최후통첩', "26일까지 국힘이 명단 제출 않으면 여당이 상임위 전부 ..
NS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시너지' 증명 과제, 조항목 물류망 활용해 본업 활로 뚫나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반도체 호황에도 줄어드는 청년 일자리, 이재명 정부 'AI 교육·취업연계'로 해법 찾는다
대우건설 주택부터 SMR까지 국내외 기회 눈앞, 김보현 하반기 도약 준비에 마음 바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