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진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아크테릭스·온러닝 인기로 OEM 매출 확대 지속"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5-26 11:0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고객사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매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아크테릭스·온러닝 인기로 OEM 매출 확대 지속"
▲ 이해니 유진투자 연구원은 26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영원무역 사옥. <영원무역>

이해니 유진투자 연구원은 26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2일 영원무역 주가는 8만61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경기 변동에 비교적 강한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를 OEM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며 "아크테릭스와 온러닝 등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면서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원무역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958억 원, 영업이익 1204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와 비교해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OEM 사업은 기존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신규 바이어 확보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 고객사인 '아크테릭스'는 지난해부터 주문량을 확대해 현재 전체 주문 가운데 10% 중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글로벌 러닝 브랜드 '온러닝'이 신규 고객사로 추가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기존 고객사였던 '룰루레몬'의 높은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OEM 부문은 1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66%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은 5922억 원, 영업이익은 1212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고객사들의 고수익 주문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 효과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영원무역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079억 원, 영업이익 626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2%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CJCGV 극장 사업 기나긴 침체 탈출하나, '영화 할인쿠폰'에 연이은 '흥행작' 올해..
하나증권 "은행주 소외 국면 지나 반등 기대, 최선호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스페이스X 오픈AI 상장이 '버블' 위험 키운다, 미국 증시에 AI 비중 절반에 육박
삼성전자 DX 주축 동행노조 "노사 잠정합의안 투표 중지해달라", 가처분 신청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지방선거 정책질의, "지자체 금융사 선정에 기후금융 반영 가능성 높..
영국 5월 기온 34도 넘어서 사상 최초, 기후변화 영향에 폭염 가능성 3배 커져
정용진 '직접 사과'로 '탱크데이 논란' 진화 시도, '일베 놀이터' 된 스타벅스 이미..
[서울아파트거래] 잠실 롯데캐슬골드 전용 244.75㎡ 5년 만에 47.4억에 거래, ..
유진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아크테릭스·온러닝 인기로 OEM 매출 확대 지속"
SK하이닉스 열저항 30% 낮추는 'iHBM' 기술 공개, HBM5부터 적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