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자회사 케이티아이에스(KTis) 대표에 양율모 전 KT 홍보실장을 임명했다.

2일 KT에 따르면 양 전 실장은 KTis 대표로 내정돼 현재 출근 중이다.
 
[단독] 케이티아이에스(KTis) 대표에 양율모 전 KT 홍보실장 내정,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 지정용 유력

▲ KT 자회사 KTis 대표에 양율모 전 KT 홍보실장(왼쪽)이 내정되고,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는 지정용 KTcs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합뉴스>


KT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정식 취임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야 해 약 5~6주 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출근을 시작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 전 실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팬택 홍보팀 상무를 거쳐 2015년 KT에 합류해 홍보실장(상무·전무)을 역임했다.

양 전 실장은 박윤영 KT 사장이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언론 홍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KT스카이라이프 대표에는 지정용 케이티씨에스(KTcs) 대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지 대표는 1968년생인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IT경영학과를 졸업했다. KT에서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 네트워크전략본부 네트워크전략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전무), 전남전북광역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26년 4월 KTcs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조승리 기자·김재섭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