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미국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제기한 '스마트TV 시청 데이터 수집'과 관련한 소송을 합의했다.
27일 텍사스주 법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지난해 12월 스마트TV 데이터 수집 관행을 놓고 삼성전자와 벌인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콘텐츠 인식(ACR) 데이터 수집 여부와 활용 방식에 관한 약관을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해당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텍사스주는 삼성전자를 두고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팩스턴 법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스마트TV 업계의 데이터 수집 관행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삼성전자가 이번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스마트TV 기업들은 아직도 텍사스 주민을 상대로 불법적 데이터 수집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련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팩스턴 법무장관은 소니·LG전자·하이센스·TLC테크놀로지 등의 기업과 스마트TV 데이터 수집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강서원 기자
27일 텍사스주 법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지난해 12월 스마트TV 데이터 수집 관행을 놓고 삼성전자와 벌인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 텍사스 주 법무장관이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스마트TV 시청 데이터 수집 관련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사진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국법인 본사. <삼성전자>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콘텐츠 인식(ACR) 데이터 수집 여부와 활용 방식에 관한 약관을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해당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텍사스주는 삼성전자를 두고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팩스턴 법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스마트TV 업계의 데이터 수집 관행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삼성전자가 이번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스마트TV 기업들은 아직도 텍사스 주민을 상대로 불법적 데이터 수집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련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팩스턴 법무장관은 소니·LG전자·하이센스·TLC테크놀로지 등의 기업과 스마트TV 데이터 수집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