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영국 연수를 다녀왔다. 사진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교류하는 장면.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월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프라이즈'의 대상 수상자들과 4박6일 동안의 영국 연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운드스퀘어프라이즈'는 극한 기후에서 활용 가능한 식품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이 지난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공모전이다.
이번 연수는 공모전 대상 팀으로 선정된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이다. 연수를 통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이그노벨 수상자이자 감각 연구계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 교수와 대담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스펜스 교수와 연구팀으로부터 아이디어 방향성과 실험 설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런던의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차세대 식품 기술 현황을 체험했다.
이산화탄소에서 초고순도 스피루리나와 기능성 단백질, 천연색소를 추출하는 '알보리아'와 동물성 지방 배양육 기술을 개발하는 '헉스턴 팜스', 해조류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를 제조하는 '노트플라' 기업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대영박물관과 런던자연사박물관, 런던과학박물관, 옥스퍼드대학교 보들리안도서관 등 주요 문화·학술 공간들도 찾았다.
삼양식품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식품 인재로서 시야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