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73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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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미국 금리동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유입이 늘어나는 등 수요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1억1073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동결 기대감·ETF 자금유입 영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3152759_1044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시장에서 미국 금리동결 기대감이 커지며 가상화폐 전반이 상승세를 보인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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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4.07% 오른 1억1073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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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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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1% 높은 341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6.40% 오른 197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2% 상승한 1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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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6.19%) 에이다(8.66%) 트론(0.6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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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더(-0.87%) 유에스디코인(-0.80%) 유에스디에스(-0.87%)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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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고용 약세를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고용지표 약화는 경기 둔화로 해석돼 기준금리 동결 및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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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가 3일(현지시각) 로이터 주최 행사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가상화폐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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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이사는 “앞으로 2주 동안 발표되는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흐름이 이어지면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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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금리인하가 예상될 때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을 목표로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 투자에 관심을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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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자금유입이 이어지며 기관투자자 수요가 회복세를 보인 점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끈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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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알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