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정식 국회의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일 '오!정말'이다.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게
“시대에 부응하는 입법으로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것이 입법부의 첫 번째 책무다. 헌법 개정도 미래와 통합의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 당장 급한 민생부터 해결하자. 이번 정기국회 우선 과제는 국가 성적표와 국민 가계부 사이 간격을 좁히고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 개회사에서 입법으로 민생을 챙기자며)
지명 취소할 수도
“(추석 물가 못 잡으면) 지명 취소할 수도 있다. 과한 농담이기는 한데 물가 문제는 국민들께서 너무 체감되는 일이다. 즐거운 명절에 물가가 올라가서 부담되고, 애들 뭐 사주려 해도 돈 없어서 못 사주면 서글프다. 최근 세수 상황도 괜찮고 경제 상황도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 국민들께서 다 누리지 못한다. 최소한 추석이라도, 명절이라도 좀 서글프지 않게 하면 좋겠다. 지금 오늘 써서 낸 거 말고 좀 더 필요하면 추가로 하는 것도 검토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정경제부의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보고를 받은 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게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6대 폐단
“6대 폐단을 뿌리 뽑는 방법으로 외부감사의 확대, 수사 제척 사유의 강화, 피해자에 대한 설명 책임 강화, 부실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 강화 등 여러 대책이 최대한으로 강구돼야 한다. 대통령도 여러 번 경찰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으니, 당 경찰개혁추진단이 반드시 국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오죽하면 국민이 그렇게 원하던 검찰개혁의 필수 방안으로 진행된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불구하고 강력 사건이나 성범죄 사건 같은 경우 충분히 국민 권익 보호가 되겠는지 반문, 재문할 정도의 상황이 됐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덩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경찰개혁추진단 첫 회의에서 경찰개혁을 추진해 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종결, 증거 은폐와 조작, 수사 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 6대 폐단을 뿌리 뽑겠다며)
후계자 김주애
“(국정원은) 북한 김주애가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 이유에 대해 김주애가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주민에게 지도자로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보위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사실상 유력한 후계자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보고했다며)
서로 다른 정당과 생각을 넘어
“서로 다른 정당과 생각을 넘어 국민 앞에 함께 섰다. 우리는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국민의 안전과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남녀 동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하겠다. 여성의 정치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등 각급 선거에서 여성 후보자 30% 이상 공천을 의무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힘쓰겠다.” (22대 국회 여성 의원들이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2대 여성 국회의원 어울림 오찬회’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향후 선거에서 여성 후보를 30% 이상 공천하도록 의무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