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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585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법안 연내 통과 가능성 높아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7-06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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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580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구조 전반과 규제 방향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미국 클래리티법안의 상원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9585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법안 연내 통과 가능성 높아져"
▲ 미국 의회 상원 본회의에서 연내 클래리티법안이 통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6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9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9% 오른 958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3% 상승한 269만7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0.33%, 테더는 0.20%, 유에스디코인 0.13%, 엑스알피(리플)는 0.06%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클래리티법안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상향 조정됐다”며 “8월 내 상원 본회의 논의가 예상되는 가운데 법안에 부정적이던 기관들의 입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클래리티법은 특정 투자 상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또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소관인지 등 가상자산 시장 구조 전반을 정의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미국 흑인법집행기관협회(NOBLE)는 7월1일(현지시각) 주요 법집행기관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클래리티법안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메이저카운티보안관협회(MCSA)는 클래리티법안에 대한 입장을 반대에서 중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리티법안은 미국에서 2025년 발의됐다. 2026년 5월 미국 의회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는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8월 미국 의회가 휴회하기에 앞서 상원 통과를 목표로 한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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