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최종 종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NS홈쇼핑 판교 본사 내부에 새롭게 걸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인. < NS홈쇼핑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영은 NS홈쇼핑이 자회사로 출범한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는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모든 매장에 대한 현장 조사와 납품업체 지급보증을 진행하며 영업 정상화를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식품 전문 홈쇼핑 사업으로 축적해 온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경험,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신설법인은 출범 직후부터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설 및 장비 개선, 상품 구색 정상화, 직원 교육 및 서비스 혁신을 진행한다.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장을 보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유통 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도 본격 추진한다. 생활권 기반 근거리 유통망과 디지털 커머스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검증된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판매 기회를 발굴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가맹점 66개를 포함해 전국 28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