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협상이 지연되며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번졌다.
| ▲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3%(793.47포인트) 하락한 4만5166.6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7%(108.31) 내린 6368.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459.72) 하락한 2만948.36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약 4년 만에 가장 오래 이어진 하락세다.
국제유가도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지속되며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수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부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교역 물량 가운데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해상 경로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5.46% 상승한 배럴당 99.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6월 인도분은 3.43% 오른 배럴당 105.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