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0% 전월보다 0.02%p 상승, 기업·가계 모두 악화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1-28 08:4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0% 전월보다 0.02%p 상승, 기업·가계 모두 악화
▲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11월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에도 소폭 상승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은행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0%로 집계됐다.

10월 말(0.58%)과 비교해 0.02%포인트 높아졌다. 

11월 신규연체 발생액이 2조6천억 원으로 전월(2조9천억 원)보다 3천억 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1조9천억 원으로 10월(1조3천억 원)과 비교해 6천억 원 늘었지만 연체율은 소폭 악화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나타났다. 10월 말(0.69%)과 비교해 0.0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6%로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0월 말보다 0.05%포인트 높은 0.89%다. 중소법인 연체율(0.98%)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6%)이 각각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높아졌다.

11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나타났다. 10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0%)은 0.01%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0.90%)은 0.05%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은 “은행권 연체율이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은행별ᐧ부문별 건전성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국내은행이 부실채권 상ᐧ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충당금 적립 등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