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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298만 원대 상승, 나스닥 '가상화폐 ETF 옵션 거래' 적용 제한의 완화 추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23 0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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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29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에 적용되는 제한을 없애자는 규정 변경안이 제출되는 등 가상화폐 파생상품을 거래하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3298만 원대 상승, 나스닥 '가상화폐 ETF 옵션 거래' 적용 제한의 완화 추진
▲ 미국에서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상품 관련 제한이 폐지돼 가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4% 오른 1억329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3% 오른 438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2% 오른 285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37% 오른 19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38%) 트론(1.79%) 도지코인(0.54%) 에이다(0.19%)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옵션상품과 관련한 제한을 없애자는 내용의 규칙 변경안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 제안서에는 다른 자산 연계 상품과 다르게 가상화폐 현물 ETF에 연동된 옵션에만 적용되던 포지션 한도를 해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나스닥은 “이번 변경안이 수용되면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상장 자격을 갖춘 다른 모든 옵션상품과 같은 방식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를 보호하면서도 자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불평등한 대우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변경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으며 별도 중단 조치가 없다면 2월 말까지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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