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의 합산 평가액은 30조2523억 원으로 집계됐다.
|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21일 기준 3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
이 회장의 주식 재산 규모는 2025년 1월2일(11조9099억 원)과 비교해 2.5배 이상 늘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보유 주식평가액은 약 15조9671억 원(111.8%) 증가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 6월4일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14조2852억 원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50일(7월23일)과 100일(9월11일)째에는 각각 16조2648억 원, 18조1086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해 10월10일에는 보유 주식 재산 규모가 20조7178억 원으로 처음으로 20조원 대에 진입했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이 30조 원을 돌파하는 데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역할이 컸다.
삼성전자 주가는 2025년 6월4일 5만7800원에서 현재 14만9500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5조6305억 원에서 14조5634억 원으로 늘었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해 6월4일 15만7800원에서 29만9천 원으로 올랐다. 이 회장의 삼성물산 주식 가치도 5조3462억 원에서 10조6709억 원으로 높아졌다.
이 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주식 증여도 영향을 미쳤다. 홍 명예관장은 올해 2월 삼성물산 주식 180만8577주를 이 회장에게 증여했다.
해당 주식가치는 이날 기준 5천억 원이 넘는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