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56.8%, 부정평가는 37.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3%였다.
|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9.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5일 발표)보다 2.7%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6%포인트 내렸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1주 56.7%에서 11월 2주 54.5%로 약간 떨러진 뒤 횡보를 이어오다 이번 조사에서 56%대로 올라서며 2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48.0%), 인천·경기(59.1%), 서울(52.8%), 대전·세종·충청(56.3%)에서 각각 6.7%p, 3.5%p, 2.6%p, 2.2%p 상승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50.3%)에서는 2.7%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55.1%), 20대(43.7%), 50대(68.0%), 60대(58.0%)에서 전주보다 긍정 평가율이 상승했고 30대(43.6%)에서는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지지율이 54.6%에서 59.0%로 4.4%포인트 상승했고, 보수층은 29.8%에서 27.4%로 2.4%p 내렸다.
리얼미터는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사상 최고치 4600 돌파 등 경제·외교 분야의 가시적 성과가 지지율 상승의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