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1415억 원, 영업손실 12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 ▲ 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그래프. < LG에너지솔루션 >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2255억원에 비해 손실 폭을 줄였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23조6718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줄고, 영업이익은 133.9%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은 3328억 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손실은 4548억 원까지 늘어난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각각 4922억 원, 60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3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이번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9일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5년도 연결기준 순이익과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