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1-09 09:0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대표 제품들이 해외 주요 유통 채널에서 안정적 판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 달바글로벌이 히트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2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8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해외 주요 채널에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

달바글로벌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51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3% 증가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규 오프라인 채널 진입이 이어지며 외형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K뷰티 흥행에 힘입어 면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확대됐다고 조 연구원은 설명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프로모션 기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널 성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재주문이 이어지며 성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에서는 오프라인 채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내 매대 수는 지난해 3분기 3000여 개에서 4분기 4700여 개로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에서는 아이패치 등 현지 전용 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반기에 대량 주문이 선반영된 영향으로 분기별 성장 폭은 다소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독일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스프레이 세럼이 판매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재주문과 제품군 확장이 이어지며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히트 제품군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그동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단계였다면 올해는 히트 제품군 확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며 “특히 북미와 유럽은 온라인 성과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재주문 및 제품군 확대가 동반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의 핵심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208억 원, 영업이익 149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45%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