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외국인투자자가 12월 국내 증시에서 1조 원 넘게 순매수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5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1조5240억 원을 순매수했다.
| ▲ 외국인투자자가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주식 1조5240억 원을 순매수했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
세부적으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6730억 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 시장에서 1490억 원을 순매도했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국내 상장주식 1326조8천억 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의 30.8% 비중이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흐름은 6개월 연속 이어지다 11월 순매도로 전환한 뒤 12월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한편 외국인은 12월 상장채권 7조8870억 원을 순투자했다.
구체적으로는 17조5270억 원을 순매수하고 9조6400억 원을 만기상환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10월 이후 두 달째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채권 328조5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잔액의 11.9% 비중이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