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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07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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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47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소폭 위축됐다고 분석됐다.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 가상화폐 시장 투자심리가 소폭 위축됐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3% 내린 1억347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0% 내린 473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12% 내린 3307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61% 내린 20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37%) 도지코인(-2.26%) 에이다(-2.7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28%) 트론(0.4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은 “지정학적 요인과 거시경제적 위험 등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보합세 또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베스팅닷컴은 “이번 주 중국과 일본 사이 외교 갈등, 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 긴장감 고조 등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심리도 소폭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국 비농업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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