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주택건설협회장 김성은 신년사, "산업 정상회 위해 전향적 지원 필요" "LH 직접시행 부작용 검토해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31 11:1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주택건설산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3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연관산업과 고용효과가 다른 산업 대비 탁월하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돼 경제성장 버팀목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주택건설협회장 김성은 신년사, "산업 정상회 위해 전향적 지원 필요" "LH 직접시행 부작용 검토해야"
▲ 김성은 주택건설협회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세부 방안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자금 조달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김 회장은 “자기자본비율에 따른 차등적용 유예와 HUG·HF 보증기능 확대 등 원활한 PF 자금조달 등 실효성 잇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정비사업 중소·중견주택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과 표준건축비 인상 정례화 등도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위축된 민간 주택공급 기능도 빠르게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급격히 위축된 민간 주택공급 기능을 회복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LH 공공택지 직접시행 방안’은 잠재적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도입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택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수요진작책 마련도 중요하다”며 “과감한 주택담보대출금리 인하와 지방 대상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적용 배제는 물론 비수도권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방주택구입 취득세 50% 감면 및 중과배제 적용 등 전향적 정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6년 한 해가 건설업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 회장은 “병오년이 주택건설인들에게 전화위복의 새로운 기회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회원 모두가 내실 속에서 협회를 구심점으로 일치단결해 위기를 슬기롭게 타개하면 주택건설업계와 국민경제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