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2구역 신현대 11차 전용 115.23㎡ 1층 65억으로 신고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29 10:2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2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15.23㎡(38.1평, 126㎡)가 65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아파트 115.23㎡ 1층 매물은 지난 24일 65억 원에 매매됐다.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2구역 신현대 11차 전용 115.23㎡ 1층 65억으로 신고가
▲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15.23㎡가 65억 원으로 신고가를 세웠다. 압구정 2구역 재개발 예상 투시도. <현대건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2억 원(3층)을 3억 원 웃돌았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전용면적 107.16㎡(34.5평, 114A㎡)~183.41㎡(61.2평, 202㎡)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정원오 40.1% vs 오세훈 37.5%
삼성전자와 관계가 메모리반도체 확보에 성패 가른다, "레노버 에이수스 유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정원오 27.3%로 1위, 민주당 지지층서..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국힘 후보 오세훈 29.7%로 1위, 국힘 지지층에선 51.2%
하나증권 "대한항공 4분기 화물 사업이 실적 견인,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외신 "한국 탄소중립 정책 강화해 LNG수입 줄인다, 미국과 무역합의 지키지 못할 수도"
미국 상무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공장 장비반입 규제 완화
TSMC "2나노 반도체 양산 시작" 공식화, 대만 증시에서 주가 역대 최고가
11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 원, 월세 소폭 오르고 전세는 내려
아태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 한국서 자선 바자회, 기후취약계층에 기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