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생산 거점 구축,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수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2-23 08: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생산 거점 구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09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생산 거점 구축,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수혜"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생산 거점 구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2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이수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과 미국 내 생산 거점을 모두 구축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는 대규모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확대의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로부터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휴먼지놈사이언스(HGS)를 약 413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미국 내 총 6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정 연구원은 “해당 시설의 생산 능력을 감안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에 약 10% 이상 기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현지 생산에 따른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나, 미국 내 우호적인 환경 조성에 따른 수주 기회 확대와 매출 성장 속도가 이를 웃돌것으로 예상됐다. 

생물보안법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 시행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그는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 CDMO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의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낮고 이원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체 공급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