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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252만 원대 상승, 회복세에 단기 저항선 돌파 뒤 반등 가능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2-22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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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252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이번에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3252만 원대 상승, 회복세에 단기 저항선 돌파 뒤 반등 가능성
▲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저항선에 마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6% 오른 1억32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7% 오른 450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4% 오른 286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51%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03%) 트론(0.47%) 도지코인(1.03%) 에이다(2.0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1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거래소에서 8만8200~8만9천 달러(약 1억3천만~1억3170만 원) 수준을 잇달아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이후 8만9천 달러 안팎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BTC는 단기 저항선은 8만9천 달러, 그다음 저항선은 8만9250달러(약 1억3200만 원) 수준으로 바라봤다.

저항선을 안정적으로 돌파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다.

뉴스BTC는 “다만 8만9천 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세가 시작될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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