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가시권, HBM·D램 가격 상승 수혜"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2-18 10: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026년 영업이익 1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8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D램 생산능력을 보유했다”며 “심각한 공급 부족 상황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일반 D램 가격의 상승의 최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가시권, HBM·D램 가격 상승 수혜"
▲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8일 삼성전자가 2026년 영업이익 100조 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2026년 초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에 서버 D램 가격을 60% 인상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인상률이다.

공급부족 상황에 따라 이러한 가격인상 폭은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측됐다.

HBM3E도 맞춤형 반도체(ASIC) 업체들의 주문 급증으로 최근 20~30% 인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추가적으로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HBM4도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40~50%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내년 HBM 매출이 전년보다 3배 늘어난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HBM4 공급망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HBM 점유율은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35%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398조 원, 영업이익 97조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5년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103.6%, 영업이익은 129%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