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다음주부터 전국 순회 부처별 업무보고 받아, 생중계로 공개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2-05 15:5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세종·서울·부산 등을 직접 순회하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생중계로 이뤄진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서울, 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다음주부터 전국 순회 부처별 업무보고 받아, 생중계로 공개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손목시계 및 정부부처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부처별 업무보고는 국민 앞에 생중계로 공개된다.

강 대변인은 "K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국민께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고 외교나 안보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비공개"라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국민과 나누고 정책이행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업무보고 대상에는 228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총 19부 5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2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업무연관성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방식은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국민께 직접 제시하고 내각의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