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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 "대원제약 4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실적 호조 예상, 비만 약 개발 중"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1-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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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원제약이 계절적 성수기로 4분기에 실적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DS투자증권은 30일 대원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천 원을 신규 커버리지를 제시했다. 직전거래일 28일 기준 주가는 1만2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DS투자 "대원제약 4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실적 호조 예상, 비만 약 개발 중"
▲ 대원제약의 2026년 매출액은 6300억 원, 영업이익은 350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원제약>

대원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줄어든 1439억 원, 영업손실 –10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3분기는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로 대원제약의 매출의 근간이 되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매출이 부진했으며 도입 품목의 초기 마케팅 비용에 따라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더불어 대원제약의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인해 연결기준 적자 폭은 확대됐다. 단, 이러한 실적 부진은 3분기에 국한되며 4분기부터는 다시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여 코대원/콜대원, 펠루비 등의 주요 품목의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 고수익품목 펠루비의 약가인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티움바이오와 공동 개발 진행 중인 자궁근종 파이프라인 DW4902를 통해 여성사업부를 확장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바이엘에서 안젤릭이라는 품목을 신규 도입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이러한 신규 품목 도입으로 인한 사업부 확대를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 외 신약개발 사업부를 확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P-CAB 제제 DW4421(위식도염치료제) 국내 임상 3상 중으로 2028년 출시가 기대된다. 임상 결과에 따라 신약 가치 반영이 가능하며 전사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정 연구원은 “그 외 비만치료제 등을 개발하며 R&D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영향으로 단기 실적 부담이 존재하나 4분기는 대원제약의 계절적 성수기로 우수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대원제약의 P-CAB 파이프라인 DW4421이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 티움바이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자궁근종 치료제 DW4902가 국내 임상 2상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확보한 점을 고려하였을 때 대원제약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대원제약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6100억 원, 영업이익은 21.4% 증가한 34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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